[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정책지원팀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초구의회를 탐방하였다.
이날 탐방에는 영등포구의회와 서초구의회, 양 정책지원팀의 팀장, 정책지원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현황 공유, 의정 지원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탐방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시행된 지 2년째를 맞이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발전과 개선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의회는 서초구의회를 시작으로 용산구의회, 종로구의회, 강남구의회를 차례로 탐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등포구의회에 적합한 정책지원관 제도 운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선희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구의원들의 의정 서비스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며 “본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는 결국 38만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된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후 영등포구의회 정책지원팀은 서초구의회의 본회의장, 소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