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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 달서 디지털 선사관 문 열어...'2만년 역사 속으로'

  • 등록 2024.02.09 10:49:20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 달서구는 2만년 역사의 지역 유물·유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달서디지털선사관'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선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된 가운데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췄으며 몰입공간, 지식공간, 체험공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몰입공간은 달서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고 대구 역사를 2만 년으로 끌어올린 유물 가치를 표현했다.

 

지식공간은 달서구 유물·유적 20종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홀로그램 기법으로 재현했으며 유물이 360도 전환되는 3차원 표출방식을 적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체험공간은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5종의 콘텐츠를 상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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