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스리랑카 전문여행사 플래닛스리랑카투어가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을 위한 스리랑카 여름휴가 특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스리랑카 여름휴가 특선 핵심일주와 휴식 9박 10일 일정이며, 여행경비는 69만9000원이다. 호텔 2인 1실, 전용차량, 호텔조식, 여행자 보험, 현지 가이드(한국어)가 제공되며 인원은 최소 2명부터 접수할 수 있다.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는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한 여름휴가 특선 상품은 숙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2~3성급 호텔 그리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한국어가 가능한 기사 겸 가이드 전용차량을 포함했다.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고 마지막 3일간은 아름다운 콜롬보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며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스토어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앱 포틀라스를 설치하면 지도에서 여행코스와 관광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등 비교 불가한 역대급 1차 라인업을 발표한 아시아 초대형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가 메인 스테이지 및 라이브 스테이지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2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메인, 라이브,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5팀 포함 2차 라인업 13팀 추가 발표 2차 라인업에는 트랩 씬의 슈퍼스타 알엘 그라임과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힙합의 대부 아이스 큐브, 강렬한 덥스텝과 감미로운 보컬을 접목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렉트로닉 록 밴드 모드스텝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레지스탕스 헤드라이너로는 테크노 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우먼파워 니콜 무다버와 테크노 거장 칼 크레이그가 포함돼 울트라 코리아 2018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을 또 한 번 열광하게 했다. 먼저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아이스 큐브는 미국 웨스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래퍼로 갱스터 랩의 본좌라 불린다.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미국 레전드 힙합 그룹 N.W.A 출신이기도 하다. 라
[TV서울=이준혁 기자] 제15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12일에서 13일까지 마곡사 전역에서 열린다. 신록축제는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록에코방송국(라디엔티어링), 버스킹공연, 작은 음악회, 소망 나무 심기, 선사 화전 및 야생화 전시, 꽃 화분 심기, 종이꽃 접기, 지역농특산물장터, 나눔체험,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이루어지는 산사음악회는 다양한 공연팀들(박미경, 알리, 웅산, 정성아(바이올리니스트), 마곡사합창단 외)이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마곡사 신록축제 추진위원회는 신록축제를 태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곡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 등 다양한 축제 컨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가 되도록 추진하며 충남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 그리고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봄기운 가득한 숲길.. 지난 27일 딱딱한 정장차림 아닌 편안한 캐주얼을 입고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복지담당 직원들이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찾았다. 사회복지, 청소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자연 체험과 체조, 명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재충전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유 구청장과 30여명 직원들은 관악산 치유의 숲길 ‘마음방긋’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피톤치드와 산소 음이온을 느끼며 숲길을 걷고 물소리와 향기, 바람, 햇빛으로 자연과 함께 했다. 함께한 짝꿍과 어려운 점, 힘든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숲 속에 누워 파란 하늘을 마주하기도 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관악산 치유의 숲길’을 조성해 4월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 치유의 숲길은 사계절 마르지 않는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보전된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규모 6,000㎡로 조성한 숲길이다. 숲길을 따라 물요법 터, 물소리 쉼터, 소리길, 명상 공간, 체조공간,
[TV서울=이현숙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를 연다. 올가는 5월 4일(금)부터 5월 17일(목)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올가 스테디셀러 제품 특가전’, 올가 1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신선 채소 주말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년에 단 한 번! 37주년 기념특가’를 진행한다. 품목은 저탄소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의성 옥산 사과’, 올가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한우 등심’, 올가 마이스터인 곽해석 육보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유기농 딸기잼’ 등이다. 해당 제품은 올가의 베스트 제품이자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최대 50% 할인 등 일년에 단 한 번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을 뜻하는 ‘로하스(LOHAS) 식습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채소 990원 주말 특가전’도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친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소비문화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학부모의 교복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케 하고자 「교복물려주기 사업」에 2018.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7년 2개교(상신중, 선정고)로 시작한 이 사업은 기존학교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8년에는 9개교로 확대 되었다. 교복물려주기 사업은 2019년 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학교축제를 이용한 재활용 마켓운영, 학생자치회를 통한 판매 등 교내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교복물려주기 사업의 사업비는 학교당 1,000천원 이내이며 2018년에는 총 8,500천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교복 물려주기사업에 동참한 한 학생은 “교복기부를 통해 교복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소감을 말했으며 졸업생의 교복을 기부 받은 학생은 “비싸게 주고 산 교복이 닳거나 잃어버릴 때 구매의 부담이 있었는데 선배들의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참여학교에 기존 학교의 운영노하우를 전달하는
[TV서울=이현숙 기자]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롯데월드가 지난 3일(목) ‘드림마스크’를 출시하며 소아암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롯데월드 "드림마스크"는 소아암 아이들이 면역력이 부족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소아암이 전염될 수 있어 마스크를 쓴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진행한 CSR 캠페인이다. 롯데월드는 소아암 아동들이 편견에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귀엽고 알록달록한 나비 패턴이 들어간 "드림마스크"를 제작했다. 나비 그림은 지금은 투병 중이지만 언젠가 나비처럼 하늘을 날아오르고 싶은 소아암 아동들의 꿈을 나타낸다. 이번에 출시된 "드림마스크"는 필터(PM2.5) 10매와 유기농 면 100% 안감으로 제작된 마스크가 한 세트로 아동용 2종, 성인용 2종으로 구성됐다. 그중 3천5백개는 소아암 아이들이 치료중인 어린이병원과 재학 중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기부된다. 동시에 "드림마스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상품숍에서 7월 말까지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2일(수)에는 "드림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직접
[TV서울=이준혁 기자] 충남 공주의 민속과 민요 조사와 보급에 힘써온 공주아리랑 연구회 회장 이걸재와 회원 30여명이 7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주 아리랑'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공주아리랑 연구회는 지역의 특성이 살아 있으며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공주 아리랑의 보급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단체이다. 2017년 공주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공주시의 향토민요 디지털 음원 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아리랑’ 3종 등의 향토 음악을 국악 관현악단 반주 연주 음악에 의해 회원들이 음반을 제작 보급하였다. 이에 공주아리랑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품격있게 개최하여 향토 민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과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고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걸재 회장은 “심우성 선생에게 꾸지람을 들어가며 공주아리랑이 있는 것을 알고 노래를 불러 왔는데 이제야 선생에게 공주 아리랑을 들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공주 사람들과 더불어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예스24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작은 조언을 담은 힐링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한 달 만에 1위에 재등극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포토 에세이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져 5위에 머물렀고, SNS 인기 작가 하태완의 신간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오랫동안 독자들을 기다리게 한 일본 만화 두 편이 출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섯 살 꼬마소녀 요츠바의 일상을 통해 평범한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힐링 만화 은 2년여 만에 14권이 발표돼 4위로 순위권에 단번에 이름을 올렸다. 6개월 만에 선보인 일본 추리 만화 는 잡지 연재 당시 컬러 원고 수록 등 더욱 소장가치를 높여 11위로 순위에 첫 진입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도서와 육아에 관한 책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만화로 접하는 한국사 이야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전 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에 안착했고, 아이에게 화내거나 상처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엄마의 대화법을 일
[TV서울=신예은 기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이 5월 12일(토)~13일(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CIVICS 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총 5명의 해외 심장혈관영상CT 대가들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기조강연, 심포지엄, 협력업체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조연자로 미국 영상의학의 대가인 북미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한국 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울산의대 임태환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U. Joseph Schoepf 교수는 ‘Recent update on comprehensive role of cardiac CT’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AI 기술의 접목과 관련 ‘The future of cardiac imaging: Expectations and concerns-Cardiac Imag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pes, Hypes, and Caveats
[TV서울=신예은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4월 30일 ‘제11회 아시아 에스코피에 주니어 요리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였다. 에스코피에 주니어 요리대회는 ‘현대 프랑스 요리의 제왕’이라 칭송 받는 ‘조르주 오귀스트 에스코피에’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만 24세 미만의 젊은 요리사를 대상으로 한 요리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 에스코피에 요리연구소 지식협동조합(ECA)’은 이 대회를 통해 정통 프랑스 요리를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다. 123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 전문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는 발전 가능성 있는 젊은 프렌치 요리사를 발굴 및 양성하는 ‘에스코피에 주니어 요리대회’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을 후원 및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닭과 새우를 주재료로 하고 한국적 가니쉬를 가미한 창작 메뉴’라는 주제 아래, 1차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주니어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을 치렀다. 참가자들은 90분의 짧은 시간 내, 1차 심
[TV서울=이준혁 기자] 노원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2018년 상반기 서울창의상’의 제안실행 부문에서 직원이 개발해 보급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원활히 제설작업하기 위해 ‘제설제 자동살포기’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12월부터 상용화했다. 특히 토목과 김홍중 주무관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기존 제설작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자동살포기를 개발했다. 또 김 주무관은 지난 4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증을 받았고 이번에 서울창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설제 자동살포기는 전장 1.0m, 전폭 0.4m 크기로 인도위에서 누구나 쉽게 눈을 치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각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이 직접 염화칼슘을 들고 보도와 이면도로에 삽으로 뿌리지만 균일한 살포가 어려워 제설제 낭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자동살포기가 제설 작업 효율을 높인 것이 알려지면서 군산시, 하남시 등 다른 지자체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창의상은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을 포상하고, 우수한 제도를 공유
[TV서울=신예은 기자]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4월 26일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L403호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과 함께 ‘이주 후 재적응의 다원성과 다층성: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숙명여대 곽민희 교수가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적용상 가정폭력 피해자인 모(母)와 자녀 보호’를 주제로, 건국대 김현정·한지은 교수가 ‘재한중국동포 미성년자녀의 교육권 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숙명여대 김희란 교수가 ‘모국어 전승의 가족정치학: 미국 내 한인 결혼이주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숙명여대 김현숙 교수가 ‘한국 이주여성 네트워크 현황과 정책방향’를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이주·다문화·외국인·사회통합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마주하는 문제점들과 지향해야 할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법학·사회학·사회복지학 및 역사학 등 인문·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연구소로 자리 잡기
[TV서울=신예은 기자]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축산 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법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2016년 협의했던 보건·환경 분야에서 농·축산 분야까지 확대하고, 더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관은 향후 학술 및 연구개발 사업의 협력 및 지원, 건국대 재학생의 인턴쉽 지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의 교육 지원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보건·환경 및 농축산 소재 관련 학술행사에 관한 협의와 공동 기획·수행, 관련 연구 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벨뷰 출신 여대생이 유럽에서 한국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벨뷰고교를 졸업한 뒤 현재 명문대인 쿠퍼 유니온에서 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조수빈(영어명 미셸 조ㆍ3학년)양이다. 조양은영국 런던의 명문재인 칼리지런던 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예술분야 교환학생으로 가있는 동안 최근 한국 위안부의 영혼 등을 형상화한 작품을 발표한 뒤를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의 작품은 위안부 스토리를 벽면에 알리는 일반전시회와 달리 천을 소재로 한 가방에 그림을 그리고, 흙의 도자기를 형상화해 위안부의 영혼을 표현하려 했다. 조양은 가방 스토리에서 위안부들의 영정사진을액자대신 가방으로 표현해 기리고자 했다. 이에 더불어 미처 태어나지도 못하고 떠난 태아들의 얼굴도 가방에 담았다. 조양은 “가방을 벽에 걸면 아트로길거리에 매고 다니면 그들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이중의 효과를 담고자 한 의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양은 이 가방 작품을 다수 제작해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거나 일부는 판매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서재활용 쓰레기통을 활용한 위안부 작품을 만들었다. 큰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