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내 종합병원의 “화재로 인한 환자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내 57개 종합병원 중 16곳이 화재용 방독면이 미설치되어 있었으며, 30곳은 병상 수에 비하여 10% 미만의 화재용 방독면이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와 올해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등 여러 화재 사고에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원인이 스프링쿨러 등 자동 소화시설 작동 미비, 방화벽 및 비상통로 차단, 가연성 자재 사용, 관계자 등 초동대처 미흡이 원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근에는 경남 진주의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병원 화재의 위험성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화재 사고에서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병원 내 화재 사고는 환자들을 이송하고 신속히 대피시키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화재 발생 이후 짧은 시간 내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용 방독면을 비치하여 유사시에 신속하게 대응해야한다. 질식의 주범은 짙은 연기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인제 대표의원,구로4)은 논평을 통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2018남북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분단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희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논평 내용] 분단 73년, 휴전 65년의 길고 어두운 분열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찾아왔다. 지난 보수정권 10년 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이렇게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평화의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의 주역,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 문재인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갖고, 대화와 압박의 병행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일관되게 표명해 왔다. 평화올림픽으로 기억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공동입장과 단일팀구성부터 남북 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 오늘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5월에는 사상 최초로 전례 없었던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의 최고점에서 세계 평화의 국면으로 극적 반전을 이뤄냈다. 이로써 말뿐
[TV서울=나재희 기자] 경찰관이 술이 취한채 체포돼 수갑이 채워진 여성을 순찰 차량 안에서 성추행한 사실이 들통나 결국 1년 4개월만에 해고됐다. 워싱턴주 동부 프로서 경찰국 소속의 셰인 헬리어(43) 경관은 지난 2016년 12월 술에 취해 남자친구 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우던 23세 여성을 체포한 후 경찰서로 이송하지 않고 인근 고등학교 주차장으로 갔다. 그는 이어 순찰차 뒷좌석에서 있던 여성의 몸를 더듬고 수치스러운 성적 언사를 한 혐의로 지난 3월 해고됐다. 헬리어 경관은 그동안 경찰국 내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발뺌해 왔지만 벤튼 카운티 셰리프국의 조사 결과 그가 15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하며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상대로 비슷한 행위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 헬리어의 성추행 사실이 공개되자 프로서에 거주하는 3명의 다른 여성들도 그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을 수사관들에게 증언했다. 벤튼 카운티 검찰은 충분한 증거가 없다며 헬리어의 형사기소를 기각했지만 데이브 자일스 프로서 경찰국장은 내사 결과 그가 경찰국 규정을 수차례 어겼다며 그의 해고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제공: 시애틀N(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5대 비보이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비보이의 대명사 '진조 크루(Jinjo Crew)'가 내달 시애틀에서 공연을 한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과 공동으로 5월 8일 저녁 6시30분 에드몬즈예술센터(410 Fourth Avenue North Edmonds)에서 한국 전통음악에 비보이를 접목시켜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진조 크루의 공연을 개최한다. 외교부 파견공연단으로 선정된 진조 크루의 시애틀 공연을 유치한 이형종 시애틀총영사는 "대한민국 문화의 힘과 대한민국의 다이내믹함과 발전상을 이곳 시애틀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을 했다"고 밝혔다. 총 700여석 규모의 예술센터에서 치러지는 이날 공연 입장은 무료로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서둘러 도착해야 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공연 당일에는 일찍 공연장을 찾는 방문자들을 위하여 공연장 내에 한류스타들의 포스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5월 2일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권교육 및 장애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제 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데 이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먼저, 1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인권 침해사례와 대처방법, 장애인 이동권 등에 관한 내용으로 최일선에서 장애인을 만나는 공무원들이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후에는 구청 광장에서 장애체험이 이어진다. ▲시각장애 체험 ▲편마비 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청에 방문한 일반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 체험은 앞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실감할 수 있도록 안대를 착용하고 ‘점자블록 따라 걷기’, ‘그림그리기’, ‘음료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앞두고 동네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토론 주제와 질문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토론회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후보자토론회 주제와 질문으로 ‘주제’는 공정성‧적합성‧시의성 등을 고려하여 방송 토론에 적합해야 하며, ‘질문’은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자의 입장과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누구든지 5월 23일까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u.nec.go.kr) ‘위원회 안내-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우리동네 공약지도’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지역의 이슈를 분야별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응모 내용 작성 시 도움이 된다. 응모한 내용은 서울시장·교육감·구청장·비례대표시의원 후보자토론회의 주제 및 질문 선정에 참고·활용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 관계자는 “후보자토론회가 지역 현안 및 정책 중심의 유용한 토론회가 되어 유권자의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김정태 회장은지난25일 명동 소재 중국대사관에서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교류간담회에는 신경숙 이사장,김정태 회장,애홍가 참사관, 신립군 서기관, 위융챈 2등서기관, 고소산 서기관이 참석했다. 본 교류간담회 에서는 향후 재한중국유학생 8만 명 시대를 넘고 있는 학생 관리와중국어교사 양성 과정 등에 대해 많은 교류를 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재한중국유학생 명예회장으로써 그동안중국 유학생들에게12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준데 대해고마움도 잊지 않고 애홍가 참사관께서 말씀해 주셨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교부로 부터 정식 허가 받은 사단공익법인 단체이며, 한중 양국의 정부로 인정을 받은 단체다. 최근에는 중국요녕성 정부의 초정으로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를 방문 하였으며, 요녕성 중한우호협회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24일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베스트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은 ‘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뉴스저널’,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인물을 선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현재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 만든 조례가 국회의 입법 과정으로 이어지는 등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시민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들을 대표하여 이 상을 받은 만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을 담은 개헌안이 꼭 통과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정태 의원은 영등포구 제2선거구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서, 제8대 시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의 빌보드지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빌보드지는 지난 4월24일자 기사에서 “24K, 미국투어 마지막 무대에서 그들의 진실과 다가올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비중있게 다뤄 관심을 끌고 있다. 빌보드지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한국의 보이그룹 24K(투포케이)가 5월에 나올 새로운 앨범을 포함해 그들이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했다”며 “뉴욕 브루클린에서 보여준 그들의 라이브 무대는 완벽했다. 더욱이 그들이 백스테이지에서 보여준 자급자족의 능력은 놀라울 정도였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팀의 리더 코리가 모든 통역을 담당했고, 정욱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팀의 리허설을 지켜봤다”고 공연과정을 스케치했다. 이어 빌보드지는 “투포케이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Still 24K’ ‘빙고’ 등 무거운 EDM 음악을 지향하다 지난해에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 ‘너 하나면 돼’로 모험을 시도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어 해외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했다. 빌보드지는 “투포케이는 그동안 많은 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양녕대군 이제묘역’에 대한 편의시설 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개방키로 했다. ‘양녕대군 이제묘역(서울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1호)’은 태종의 장남이자 세종의 큰형 양녕대군(讓寧大君) 이제(李褆)를 모시는 사당과 묘역으로 사당은 숙종 1년(1675)에 세워져, 1912년 지금의 상도4동(양녕로 167)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사당 안에는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씨의 위패를 비롯해 양녕대군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과 정조가 지은 지덕사기 등이 있다. 그 동안 ‘양녕대군 이제묘역’은 재단법인 지덕사(전주 이씨 양녕대군파 종중) 소유로 신청자에 한해 제한적 개방이 이루어졌다. 2014년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지역 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전면개방 요구가 이어졌으며, 16년 4월 재단측과 협의를 거쳐 문화재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실제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이 선정한 10개 마중물 사업 중 하나가 ‘양녕대군 이제묘역’ 개방이다. 16년부터 문화재 보존 및 주민안전을 위한 방재시스템을 구축(화재예방 불꽃감지기․CCTV)하고, 편의시설(안내소․화장실․주차장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60만명을 돌파한 서울시 공공자전거(이하 “따릉이”) 이용 시민들이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공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따릉이’가 서비스 개시 2년 반 만에 회원 수 60만 명을 돌파하였으나, 정작 이용자들에 대한 안전조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에 앞으로 공공자전거를 임대할 경우 헬멧 등의 보호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자전거 교통사고는 약 1만5천여건으로 전체 도로교통사고의 6.76%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258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전거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머리(38%)라며 교통안전공단 실험에 따르면 헬멧을 착용할 경우 머리 손상은 최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수 의원은 “한강에서 사용수익허가로 운영중인 민간자전거 대여업체에게는 헬멧을 구비하도록 강제하면서도 정작 서울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주운전 사고로 반신 불수가 된 여성이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에게 술을 판매했던 술집6곳을 상대로3,000만 달러의 배상 소송을 냈다. 오리건 유진 주민인 에벌린 앨런(25)은 최근 레인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친구인 트래비스 시모니스가 이들 술집에서 과음을 했던 것이 사고를 낸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앨런은 지난해11월 2일 술에 취한 시모니스가 운전하는 F350 트럭에 동승하고 가다 트럭이 주택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반신불수의 중상을 입었다. 시모니스는 지난 2월 열린 재판에서3급 폭행 및 음주운전(DUI)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사고 당시 시모니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법정기준치의 3배가 넘는 0.27%였다. 앨런은 소장에서 이미 만취한 시모니스가 ‘슈터스 펍’, ‘브류&큐’, ‘단 완스 멕시칸 레스토랑’ 등 6개 업소에서 술을 더 마셨다며 이들 업소는 그에게 술을 제공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공: 시애틀N(제휴사)
[TV서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옥외광고업무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영등포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 대책을 수립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그동안 구는 수거보상제, 광고물 365감시반,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광고물 정비․단속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평가 대상기간 동안 고정광고물 1,143건, 현수막․벽보․입간판 238만여 건을 정비하고 영등포로 간판개선사업, 위험간판 일제조사 및 정비 추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 공공시설물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던 특수 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 불법광고 부착방지판 설치 및 특수도료 도포, 구민 전단지 배부대 설치, 불법유동광고물 야간․주말 특별정비활동, 중국동포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병역 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하게 되며 2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휴무 당일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을 위한 방문 접수는 가능하나 재신체검사를 받을 수 없으므로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달 18~1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18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관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약 550만 달러 계약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상담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가 공동 주관했다. 구는 지난해 관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277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이룬 것에 이어 올해에도 유망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일본 대형 바이어와 5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부스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1사 1인), 현지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는 물론, 1천100여명의 일본 바이어를 섭외하고 준비과정부터 상담현장까지 구에서 발 벗고 나서 이룬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업체모집과 선정, 업체별 특성에 맞춘 1:1 바이어 매칭과 사전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쿄 현지 간담회를 통한 현장 밀착지원과 함께 바이어가 강남관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을 이끌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10개 업체는 ▲화장품 전문업체 라이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