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중구는 중앙시장과 중부시장에서 활약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청년장사꾼 6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할 청년상인은 중앙시장 2곳, 중부시장 4곳에 각각 들어서게 된다.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시장상인들도 청년상인 유치에 동의하고 있다”면서“구체적 영업장소는 상인회와 협의해 적절한 유휴공간 중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학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순대, 곱창 등 돈부산물 요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을지로4가에 자리 잡은 중부시장은 건어물에 있어서는 국내 최대로 명성이 자자한 명문 전통시장이다.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으면서 전통시장에 몸담고 싶은 만19세~만39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업품목은 이색 먹거리로 시장 상인 보호를 위해 기존 점포와 중복되는 품목은 배제된다. 아울러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야 하며 다른 사업장 대표도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운영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중구청 일자리경제과(3396-5693)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obedient2@junggu.seoul.kr)로 4월 6일까지 하면 된다. 중구는 4월중 신청자들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활용하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일파만파’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일자리 일파만파’는 양천구가 ‘일만개의 일자리(job)를 찾아(find) 오십만 구민의 파랑새가 되겠다.’는 의미다. 구는 미취업 주민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관내 29개 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274대를 이용하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실업률과 취업의 문턱이 높아지는 요즘,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자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일반 주택에 비해 아파트 주거 공간 비율이 높다. 주거특성상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통한 일자리 알림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홍보영상은 매주 새로운 구인정보를 업데이트하여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15초 분량으로 100회이상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11,984세대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의 갈증해소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병주 일자리정책팀장은 “주민밀착형 미디어를 통해 일자리관련 구정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새봄을 맞아 녹색의 인조잔디를 활용하여 가로경관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노후·훼손된 철재가로수 보호덮개를 푸르른 녹색의 인조잔디를 활용한 보호덮개로 색다르게 개선한다. 시각효과 제고로 가로경관을 향상한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가로수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여 토양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기존에 철재 가로수보호덮개는 가로수 뿌리가 자라면서 보호덮개를 밀쳐 이탈되는 경우가 있다. 이탈된 덮개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주민들의 보행불편과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가로수 보호덮개로 인한 주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인조잔디를 재단하고 고정핀을 꽂아 보호덮개가 이탈하지 않도록 설치한다. 목동서로 10길에 위치한 가로수 113개소에 녹색 인조잔디 가로수 보호덮개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녹색인조잔디를 활용한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는 기존의 철재 보호덮개보다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다. 철재 보호덮개 설치 시 개소당 30만원이 소요되나, 녹색 인조잔디 보호덮개는 개소당 7만5천으로 총 113개소의 보호덮개에 25,425천원의 예산절감을 가져왔다. 김수영 구청장은 “가로수는 도시 경관을 꾸며주는 다른 시설물과 다른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항공기 소음피해 및 대책에 대한 지역주민 설문조사(이하 “설문조사”)」를 발표하면서 “신월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항공기 소음피해가 견디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고, 항공기 소음 유발자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을 하루 속히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설문조사는 우형찬 위원장이 제안하여 서울시의회가 조사업체 ㈜리서치디앤에이에 의뢰했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10일간 양천구 신월동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400명)와 전화조사(700명)로 실시되었다(※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2.9%).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항공기 소음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85.4%,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 소음대책 사업에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58.9%, 소음측정을 “독립적인 기관이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67.8%, 김포공항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73.6% 등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희망하는 추가 지원 대책으로는 “전기료 지원 확대”가 47.5%, “공기청정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매의 눈으로 지역을 골고루 살피며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구정발전을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 줄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3세부터 만18세에 속하는 종로구 거주 청소년 및 종로구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부모님 동의를 받아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ssuki@seoul.go.kr)로 접수하거나 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구정평가단으로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활동서 1건당 1시간, 관내 행사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모니터링 활동서를 제출하면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우수 단원에게는 연말에 구청장 표창의 기회가 따른다. 2006년 5월 최초 발족된 종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그간 생활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종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내 120명의 청소년이 구정평가단으로 활동하며 공원녹지, 광고물, 행사 모니터링 등 각종 분야
[TV서울=함창우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도로함몰의 77%는 손상된 하수관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낡거나 깨진 부분에서 나오는 하수로 인해 도로함몰이나 침수의 원인이 되고 있다. 관악구가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하여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한 후 공사설계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도로함몰 예방사업, 하수암거 보수보강, 불량 하수맨홀 조사 및 정비,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14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구에서 관리하는 주요 하수시설물 하수암거(하수박스) 38㎞, 원형관로 367㎞ 중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67%로 각별한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선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중 인 ‘신림4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으로 올해는 미성동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 2.65km를 정비한다. 지난해 하수관 내부 조사를 통해 선정된 도로 함몰위험 구간 8.36km를 정비하고 청룡동, 서림동, 행운동, 대학동 총 4개동의 노후 하수관로 단위 개량 사업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상 불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1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우수단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 사례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비중, 주민참여기구 구성·운영, 주민대상 홍보 및 교육실적 등 정량평가와 참여절차, 주민대표성, 투명성 등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서 진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 심사 및 평가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재정투명성 확대를 위해 의무화 되었으며,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한발 앞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선도 자치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시작된 이래 추첨제 민주주의의 전국 최초 도입과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타운홀 미팅 방식 도입 등 주민 직접 참여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백서 발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7 회계연도 시세종합평가와 체납시세 징수분야 평가에서‘수상구’로 선정돼 재원 조정비 1억8천6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세 세입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7 회계연도 시세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정리실적, 세입증대 특별대책회의 운영, 세입증대 관련 지원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체납처분, 현년도 체납정리실적, 행정제재실적 등 시세종합 및 체납시세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중랑구를 수상구로 선정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시세 종합 징수 목표 1,702억 원을 109% 초과 달성한 1,909억 원을 달성하고 체납시세는 징수 목표 49억 원을 초과한 54억 원을 징수해 시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환급금 되돌려주기 및 연 2회 개최되는 세입전망 및 징수관련 특별 대책회의에서 직원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징수 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구는 지방세 관계법령 개선안을 적극 발굴하며 숨어있는 세원과 탈루가 의심되는 세목별 과세자료를 조사하는 등 세원발굴에 전념을 다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 전현무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모델 한혜진(36·여)의 부동산 재력이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혜진은 그 명성에 걸맞은 탄탄한 재테크 안목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한혜진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을 통해 내부 모습이 공개된 적 있는 해당 호실은 주변 상권의 발달과 탄탄한 교통 인프라 덕에 매입 후 2년 만에 가격이 5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 매입, 2년 새 최고 5억 올라"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난 2016년 1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논현한진로즈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총 6억6700만원에 매입한 해당 호실은 전용면적 84.94㎡(약 26평), 공급면적 111.21㎡(약 34평) 등의 규모다. 한진중공업건설부문에서 지난 2004년 준공한 논현한진로즈힐은 각각 최고 7층·9층으로 이뤄진 2개동, 총 81세대 규모로 돼 있다.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 환승역이 멀지 않은 거리
[TV서울=나재희 기자] 전 세계 외신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긴급 타전한 것이23일 JNC TV 외신 브리핑에서 소개되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검찰이 금요일 뇌물, 횡령, 그리고 탈세 혐의로 이 전 대통령을 구속했으며, 이 전 대통령은 최근 일 년 사이 구속된 두 번째 전직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대통령 후보 시절과 재임 시 다양한 곳으로부터 천만 불이 넘는 뇌물수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에서 3천2백만 불 횡령, 그리고 삼성으로부터 변호사 소송비 5천 8백만 불을 대납하도록 대통령 권한을 사용한 혐의를 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다며 혐의와 액수를 자세히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현대 사장이었던 이 전 대통령의 부패혐의 의혹은 오래되었으며, 지난주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받은 후 그의 구속은 예상되었다고 전했다.엘에이 타임스는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시장, 그리고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현대 사장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는 한국 사회, 정관계 최고위층의 충격적인 추락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지는 "범죄혐의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서 영장을 발부되었다고 전하며, 만약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든 혐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독화장품㈜(대표이사 나애숙)가 인천 남동공단에 GMP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뷰티&헬쓰 종합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독화장품은 3월 23일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GMP 공장은 지하1층 부터 지상 3층, 연면적 2,000평 규모로 세워졌다. 공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한독화장품 창립자인 박효석 회장(약학박사)을 비롯해 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맹 회장, 다일공동체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 정명희 가천대 부총장, 조선대 약대 학장인 최홍석 교수, 김영찬 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 이영민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교계, 학계, 언론계, 업계의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행사로 준공식을 기념하는 기념물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연구동 2층 글로리홀에서 개최 된 준공식은 한독화장품 창립 이후 23년간의 사회 공헌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효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3년 간 한독화장품을 믿고 도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마감한 '18년도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해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86:1에 비해 감소한 수치로,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92명)에는 68,673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60.4%로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32.5%, 40대 5.8% 순이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42.5%, 여자가 5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3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되며, 10월 15일~10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대출규모는 1억 2천만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0.9%이며,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융자대상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관내에서 사업을 수행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담보)을 갖춰야한다. 융자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사회적경제투자기금 공고문(http://www.gangdong.go.kr/post/4000751346226235)’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의 크고 작은 지원이 향후 사회적가치 확산으로 이어져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조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22일관내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토의식 집합교육 진행,사전‧사후 학습과정 신설 등 올해 개편된 전시 병무담당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한「지자체 병무담당 교육포털 시스템」구축 배경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활용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전시 병무담당의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시행도표’등을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이 자리에서 서울시청 병역관리팀장은“향후 서울시 시행계획에 충무사태별 주요조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도봉구는 ‘2017회계년도 시 세입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되어 2억2천2백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가 세입증대를 위해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등 3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자치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평가다. 도봉구는 전 분야 수상을 위해 2017년 3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입 분야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특별대책회의를 운영해왔다.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 위해 분기별로 평가항목별 실적을 점검하고 다양한 징수방안을 마련해 체납징수 활동에 나섰다. 적극적인 세입징수 활동으로 체납시세평가(인센티브 8천만원), 시세종합평가(인센티브 9천5백만원), 법인세원발굴평가(인센티브 4천7백만원) 등 분야별로 좋은 평가를 받아 전 분야 수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구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 전담제 운영, 전직원 번호판 영치기간 운영, 전자예금 압류 등 각종 채권확보를 강화하고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세무조사 추진 등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대도시외의 지역에 본점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