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광주·전남에 또다시 호우 특보가 이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주의가 발령됨에 따라 광주 둔치주차장 10곳과 하천 산책로 49개 출입구, 광천1·2교 등 교량 하부 도로 5곳의 통행을 금지했다. 전남도 역시 하천 산책로 43개 출입을 막았고 전날 토사가 쏟아져 내려 도로를 덮친 화순-보성간 국지도58호선 구간에 대해서도 통제하고 있다. 무등산과 내장산 등 국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 지역도 일부 통제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잇따른 집중호우로 수량이 늘어난 황룡강(제2황룡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저수량 수위가 높아진 구례군 섬진강댐에서는 초당 300t 이내 수량을 방류하고 있다. 비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오전 8시 40분께 서구 화정동 한 주택에서 안방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천장 일부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했다. 또 북구 신용동에서는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렸고, 곳곳에서 가로수 넘어짐과 일시적 침수 현상이 발생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전주시장 예비 후보에게 접근해 '선거 브로커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권유한 전직 일간지 기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건설 사업권, 인사권을 달라는) 선거 브로커의 제안이 명백히 불법적인데도 피고인은 이것이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했다"며 "예비 후보가 선거 브로커의 제안을 한 차례 거절했는데도 (단순 권유가 아니라) 그의 결단을 촉구하는 취지, 금품 및 이익 제공을 수용하라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장기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얻은 정보력과 영향력으로 유수의 정치인과 친분을 맺으면서 이권에 관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죄질이 불량하지만,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10월 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 후보자에게 접근해 이른바 '선거 브로커'의 금품 및 이익 제공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권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초 이 예비 후보자가 만남을 거부했으나 재차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해석(남원 2) 전북도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지난 7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 벌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양 전 도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298만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선관위에 보고하고,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예금 계좌로 선거비용 356만원을 지출한 뒤 회계 보고를 생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의 낙마에 따라 남원 2선거구는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재선거를 치른다.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선거 종료 후 선거운동원에게 지인이 결제하는 방식으로 수백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게 1심에서 벌금 90만원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곡성군수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 군수와 함께 기소된 피고인 21명 중 캠프관계자 등 7명에게는 벌금 50만~200만원을 선고했다. 나머지 선거운동원 14명에게는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하는 대신, 받은 식사비용 8만여원을 추징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월 8일 전남 곡성군의 한 한우 전문 식당에서 선거운동원 등 69명에게 55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선거사무원 관계자 등 21명과 함께 기소됐다. 당시 식사는 이 군수 지인이 신용카드로 대납했는데, 선거사무원들은 모금함을 가져다 놓고 거짓으로 식사비용을 갹출한 것으로 연출해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군수 측은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 군수는 식사비용 대리 결제 사실을 알지 못했고, 식사제공 행위가 선거 종료 이후 발생했으며, 해단식 목적의 인간적 차원의 식사제공에 불과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재판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으로 법정에 선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 오경진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7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동 피고인인 전북도 전·현직 공무원 등 13명에게도 징역 4개월∼2년 6개월, 벌금 100만∼300만원을 구형했다. 오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전직 단체장의 아내로서, 이런 일이 생기고 나니 지혜가 부족했고 현명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선처를 구했다. 이어 "남편은 정치 활동을 하면서 늘 공직선거법을 잊지 말라며 자주 주의를 줬었다"고 말해 송 전 지사가 이 사건과 무관함을 재차 강조했다. 다른 피고인들도 "위법 행위인 줄 몰랐다"며 "송 전 지사가 당내 공천에서 컷오프돼 (이 사건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을 참작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 사건의 선고 공판은 8월 23일 열린다. 이들은 2020년 11월부터 1년 동안 송 전 지사의 업적을 홍보하면서 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 입당원서를 받아 전북도 산하기관인 전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소속 의원 20명을 평가한 익명의 게시물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는 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북구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익명의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논의해 이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4일 북구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올라왔다가 삭제됐는데, 구의원 20명 전원과 사무국 직원을 각각 이니셜로 표기해 간략하게 1줄로 평가했다. 예를 들어 A 의원에 대해서 '전문위원에게 완전 관리받음'이라고 설명했고, B 의원에 대해서는 '보스 기질이 있음'이라고 묘사했다. 다른 의원들에 대해서도 '상대를 가르치려는 경향'이라거나 '공격적인 성향'이라는 등 개인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 "북구의회 1년을 돌아보면 감시와 견제의 미명하에 구정을 발목 잡고 흠집 내기 일쑤이며 제 밥그릇 챙기기로 점철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러한 게시글에 대해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은 "업무적인 내용은 비판할 수 있지만 이 게시물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명백한 사이버 테러 행위로 그냥 넘어가면 의회에 대한 테러와 공격이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광주시는 제27회 광주시 건축상 공모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출품 대상은 건축사 업무 등록을 한 사람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 광주에서 사용 승인된 사회공공, 주거, 비주거,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응모 신청서, 작품 축소판 등을 오는 21일까지 광주시 건축사회 사무국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건축사, 교수, 공무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심사를 거쳐 사회공공 등 4개 부문별 최우수·우수작 모두 8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오는 9월 12∼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공개된다.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6·1 지방선거 TV 토론회 등에서 상대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이 시장은 직을 잃는다. 이 시장과 함께 기소된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게도 벌금 500만∼700만원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이학수 피고인이 TV, 라디오 토론회에서 한 발언은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며 "피고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상대 후보는 구절초테마공원의 땅을 매입한 게 아니라 어머니로부터 증여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상대 후보가 내세운 구절초테마공원의 국가공원 승격 공약과 개발 이익 사이의 관계, 토지 매입 경위, 토지의 개발 가능성 등을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었다"며 "그런데도 토지대장으로 취득 시기만 확인한 채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상대 후보에 대해 제기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미필적으로나마 허위였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은 선거인들과 경쟁 후보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점, 이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3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3 전남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박지현을 위촉했다. 전남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최근 케이블 방송 '미스터트롯2'에서 2위에 올라 인지도를 쌓았다.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고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지현 홍보대사는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많은 사람이 농업의 가치와 역할을 몸소 체험하도록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전남도교육청 등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국제농업박람회 프로그램 참여, 입장권 구매, 관람객 유치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에 협약 기관단체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농업, 미래농업을 전시·연출하는 등 비즈니스 장을 열어 전남과 대한민국의 틀을 벗어나 세계에서 활약하는 전남 농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 국민의 신뢰를 얻고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귀국 후 첫 지역 일정으로 2박 3일간 호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안팎의 위기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불행히도 정부는 폭주하고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체제를 정비하고 각성해주길 바라지만 쉽게 이뤄질지 자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들이 정부는 물론 기대를 걸었던 민주당에 대해서도 크게 실망하고 계신 것 같다"며 혁신을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현 단계로서는 (당에서의)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100명 이상이 모여 친낙(친 이낙연)계 세 결집이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를 성묘한 데 이어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하고 재야 원로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미국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 화순탄광이 폐광한 30일 오전 전남 화순군 동면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에서 광부들이 광부의 노래(광부가)를 부르고 있다.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려 시·도민 27명이 안전한 장소를 찾아 대피했다. 2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동구 소태동 일원에서 산사태 우려, 나무 쓰러짐에 의한 주택 파손 등으로 5세대 12명이 대피처를 찾아 이동했다. 이들은 친인척 집이나 동구문화센터 등에 머물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길목에 자리한 증심천교가 범람 위험 수위에 도달하자 인근 6세대 주민 12명도 사무실이나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했다. 제방 약 50m가 유실돼 긴급 복구가 진행 중인 북구 석곡천 일원은 한때 대피령이 검토됐으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남에서는 광양시 진상면 2명, 순천시 외서면 1명 등 지금까지 3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택 파손 위험 등으로 인해 각각 마을회관에 머물고 있다.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 완도군이 지난 24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받았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렌지 달팽이 상'은 국제 슬로시티연맹 33개국 288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한다. 완도군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부문에 완도의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정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치유'는 현재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 관광 발전 등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해양치유란 깨끗한 해양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군은 국민 건강을 선도함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해양치유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청정한 대기질, 깨끗한 바닷물, 다양한 해양생물 생산 등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2017년에는 선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샤워기 1대를 14명이 사용하고 화장실에는 대변기도 없습니다. 이것이 공무직 노동자를 대하는 광주 광산구의 현주소입니다." 광산구청 본관 뒤편에는 구청 건물과 상가 점포에 둘러싸여 한낮에도 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는 '꼬마 건물'이 한 동 있다. 1997년 현 구청 건물 신축 당시 자투리땅을 활용해 올린 이 건물은 광산구 공무직 노동자의 쉼터이자 업무 공간이다. 공무직 노동자들은 이곳에서 출근 조회를 하고, 오전 작업을 마치면 점심 식사와 짧은 휴식을 한다. 바닥 면적이 33㎡(10평) 남짓한 이 건물의 1층은 하수관리팀 14명이, 샌드위치 패널과 금속판으로 벽체와 지붕을 만든 2층은 녹지관리팀 16명이 각각 이용한다. 도로, 하수관, 공원 등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이들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땀 흘린 몸을 씻을 샤워기는 1층에 1대, 2층에는 3대만 있다. 화장실에는 소변기만 설치됐는데, '큰일'을 보려면 구청 건물을 반 바퀴 돌아 본관까지 가야 한다. 야외에서 고된 육체노동을 하는 이들이 점심시간 쪽잠을 청할 공간조차 부족하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최근 열린 광주 광산구의회 구정 질의에서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장수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13~18세 청소년에게 반기별로 10만원어치의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휘승 미술작가의 재능기부로 디자인한 바우처카드는 문화·체육시설, 학원, 문구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읍면 사무소에서 바우처카드와 카드 가맹점을 접수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카드를 전달하고 바우처카드 사업을 알리고 있다. 카드 소개, 가맹점 안내, 잔액·사용 명세 조회 등은 바우처카드 홈페이지(https://jangsu.dvo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 군수는 "지역 청소년의 도전과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으로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보장받고 건전한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