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100t급 해양경찰 경비정이 좌초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3시 29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포구 인근에서 100t급 경비정이 갯바위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14∼15m의 남동풍이 불고 2m 높이의 파도가 일었다. 해경은 해당 경비정을 옮겨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12일 제주는 흐리고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많은 곳 60㎜ 이상)다. 산지와 중산간엔 1∼5㎝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부터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감귤재배농가 피해에 대응하고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농가 육성 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가 2020년부터 품목별(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일반조생) 명인 4인을 초청해 이론 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명인들이 직접 재배하는 과원에서 실증적 내용을 가르치고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 방법 및 이상기후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선발된 교육생 188명은 2월부터 월 1회 명인이 운영하는 과원에서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명인 교육을 통한 재배기술 개선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월요일인 1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까지는 가끔 비 또는 눈(중산간·산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며, 중산간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145억원 횡령 사건 주범이 4년여 만에 법정에 선 가운데 경찰이 수사 초기 압수한 134억원이 어떻게 처리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회수한 5만원권 현금 134억원 중 54억원은 제주지역 모 은행 금고에 보관돼 있으며 80억원은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했다. 경찰은 나머지 돈도 이른 시일 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134억원은 2021년 1월부터 4년여간 은행에 보관됐지만, 금리가 연 0.1% 여서 이자 수익은 5천여만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5만원권 26만8천장에 이르는 이 돈은 경찰의 압수물로, 은행에서도 투자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보관만 해야 하는 탓에 시중 금리 적용이 안 된다. 이자는 국고금 관리법에 따라 추후 국고로 귀속된다. 돈은 수사가 완전히 끝나야만 주인을 찾게 된다. 랜딩카지노 운영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이하 람정)는 이 돈이 회삿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람정 본사 홍콩 랜딩인터내셔널의 종속회사인 골든하우스 벤처스는 이 중 128억원의 소유를 주장하며 검찰을 상대로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했지만 2023년 3월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최대순간풍속 초속 31m에 달하는 강풍과 눈보라에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해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138편과 도착 144편, 국제선 출발 8편과 도착 11편이 결항했다. 국내선 출발 23편과 도착 32편이 지연 운항했고, 국제선 출발 2편과 도착 1편이 지연 운항했다. 대한항공은 특히 이날 오전 10시 이후부터 모두 항공편을 결항 처리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국내선 출발·도착 각각 187편과 국제선 출발 21편, 도착 18편이 운항할 예정이었다. 현재까지 국내선 출발 47편과 도착 43편, 국제선 출발 10편과 도착 6편만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데다 간간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면서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고, 다른 지방 공항 폭설도 결항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항공편을 이용하려던 2만여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와 제주도는 체류객 지원 단계를 '경계'로 발효하고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예약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에 운항 정보를 안내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겨울채소 주산지인 제주에서 한파 피해 우려가 나오면서 전국 장바구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제주도농업기술원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를 전후해 한파가 이어지면서 일부 겨울무(월동무) 재배지에서 경미한 언 피해가 관측되고 있다. 다만 현재 상태는 기온이 올라가면 대부분 사라지는 수준이어서 실제로 피해가 발생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작물 언 피해는 영하의 기온이 얼마나 지속되느냐가 더 중요한데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곳도 낮에 햇볕이 내리쬐면 영상으로 올라가고 작물의 얼었던 부분이 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겨울채소인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영하 4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피해가 발생하는 데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뿌리채소인 당근은 현재 수준에서는 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겨울채소는 제주가 주산지여서 혹시 대규모 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겨울무는 거의 전량 제주에서만 생산되고, 브로콜리의 제주 생산 비율은 75∼80%에 이른다. 당근은 전국 생산량의 60∼7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다른 지방 폭설 영향으로 항공편들이 잇따라 결항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주발 김포, 김해, 광주, 청주, 군산, 여수, 원주행 항공편 16편이 결항했다. 결항 사유는 도착지 공항의 폭설 때문이다. 지연 운항 편수는 도착 1편이다. 다만 대한항공은 이날 낮 12시부터 제주공항의 기상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이후 제주공항 도착 예정인 모든 항공편에 대해 출발지 공항에서의 탑승수속을 전면 중단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들 항공편은 제주공항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됐으나 현재까지 항공기 이착륙에 큰 지장이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5척이 적발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마라도 남동쪽 48∼61㎞ 해상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EEZ법) 위반 혐의로 중국 저장성 온령 선적 A호(212t)를 비롯한 중국 어선 5척을 나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어선은 허가받은 어획량을 초과해 조업한 뒤 비밀 어창에 숨겨 조업일지에 기록하지 않는 수법으로 조기와 병어 등 1,568㎏을 불법으로 잡았다. 해경은 EEZ법에 따라 해당 중국 어선 5척을 나포한 뒤 담보금 4천만원씩 2억원을 현장에서 납부받고 선원 등을 석방 조치했다. 서귀포해경은 "중국 어선들이 비밀어창을 운영할 경우 어획 할당량을 초과해 어획할 뿐만 아니라 포획금지 어종이나 치어 등 무분별한 불법어획으로 우리 수역 내 수산자원의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경은 올해 불법 외국 어선을 총 8척(무허가 2척, 제한조건위반 6척) 나포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지역 여성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올해 3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1천690명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서 접수하면 된다. 검진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에 따라 제주시 중앙병원 또는 서귀포시 열린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1일 오전 9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두 선박이 육상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구조 인력을 현장에 보내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런케이션은 '학습'(Learning)과 '휴가'(Vacation)을 합친 용어다. 제주도는 31일 프린스턴대, 제주대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 교육·연구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은 14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이 디지털 전자서명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협업,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이며, 세부 이행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해외 유수 대학과 맺은 첫 런케이션 협약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제주대가 협업해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주를 자유로운 연구·교육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혁신적 런케이션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대학생과 연구진의 제주 유입을 촉진하고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교육청은 2022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장학자료를 개발해 초·중학교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자료는 기존 인성 함양 관련 프로그램이나 특정 교과에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인성교육을 넘어서 모든 교과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교과교육의 원리와 연계해 인성 덕목이 내면화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자료는 ▲ 국어로 인성 싹을 틔워요 ▲ 도덕과 함께 숲을 가꿔요 ▲ 수학에 마음을 더해요 ▲ 과학을 인성렌즈로 탐구해요 ▲ 사회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해요 등 5권이다. 이들 자료에는 교과를 학생들의 삶과 연결해 교과 원리와 내용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인성 덕목을 실천하며 내면화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제공된다.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자료인 '함께 성장하는 수업 속 인성이야기'는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는 수업 안내, 평가, 활동 자료, 다양한 콘텐츠, 활동 예시와 워크북을 넣었다.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인성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이들 장학자료는 이달 중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된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는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433억원을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으로부터 걷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관광산업 육성 재원인 제주관광진흥기금은 도내 카지노 업체 8곳의 연간 매출액의 10% 이내의 금액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카지노 업체들의 기금 납부 예상액 433억원은 2019년 4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카지노 8곳의 매출액이 4천60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제주도는 4월 도내 카지노 8곳에 대한 정확한 매출액 조사를 거쳐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 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 외국인 카지노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카지노 산업 신뢰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사들이 만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을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일본의 공익재단법인인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가 주최하는 '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 협력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사의 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오는 7∼8월 중 6박7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한일교사대화가 진행된다. 일본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관계자, 문부과학성과 ACCU 관계자 등 60명은 2개 조로 나뉘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수업 과정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또 교육·문화기관 탐방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교육체계와 교육환경,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일교사대화 25주년 기념 포럼과 한-일 교사 워크숍을 끝으로 제주를 떠난다. 올해 일본 측이 주관한 한국 교직원 일본 초청 연수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시, 나라현, 효고현에서 열렸다. '행복한 학교: 새로운 학습과 새로운 시대가 요청하는 교직원 상'을 주제로 한 이번 일본 연수에는 국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