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4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4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가진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성별·연령·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해 높게 평가받았다. 민원실에는 ▲디지털 점자·음성·수어 통합안내시스템 및 수어통역영상전화기 ▲장애인 진입로 및 여성·장애인 주차구역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홈페이지나 ‘더강남’앱을 통해 번호표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민원발권 서비스’가 디지털민원처리 우수사례로 꼽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민원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2000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통합 키오스크’, ‘더강남’앱,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지난 23일 오전 영화 ‘강철비’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는 소방서 개서 80주년(2022년 11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재난 도서·영화 100선’ 발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용산소방서장실에서 진행된 재난영화 100선 추천 행사에는 양 감독을 비롯해 복지TV 김선우 사장, 탤런트 겸 트로트 가수인 안정훈도 함께 참여했다. 양우석 감독은 “기존에 제작된 영화와 도서를 모아 재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소방관이 추천하는 재난 도서·영화 100선’이 발간되면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각종 재난과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맞서는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용산주민인 양우석 감독께서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동참해주신 복지TV 김선우 사장님과 안정훈 배우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저희 용산소방서에서 추천한 재난도서. 영화 100선 중에 한 권·한 편이라도 읽고 감상해 재난과 안전에 관
[TV서울=신예은 기자]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지난 20일 온라인 상영과 21일 오프라인 행사 및 시상식이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렸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주관으로 진행하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가 지원한 이번 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로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뮤지션 장르를 영화 OST 콘서트로 무대를 꾸미고, 그동안 수상했던 작품들의 상영과 제4회 본선작에 오른 영화를 선정해 영했다. 미사리음악영화제는 라이브 카페에서 음악을 즐기던 미사리의 추억을 내세우며 하남시를 국내 대표적인 음악영화제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난 해에 이어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간이란 어려움 속에서 성장할 때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우린 영화를 통해서 감정을 교류하고 삶의 위로와 희망을 얻곤 한다”며 “미사리음악영화제를 통해서 위로받고 공감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미사리음악영화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아현
[TV서울=신예은 기자]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태종 이방원'이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깊숙하게 다루게 된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배우 주상욱이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 이방원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영철은 이방원의 아버지 태조 이성계로, 박진희는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로, 예지원은 신덕왕후 강씨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과 그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박진희 분)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더불어 태조 이성계(김영철 분)와 그의 경처 신덕왕후 강씨(예지원 분), 두 사람의 아들인 이방번과 이방석, 향처 신의왕후 한씨(예수정 분) 슬하의 이방우(엄효섭 분), 이방과(김명수 분), 이방의(홍경인 분), 이방간(조순창 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역사 속에서 피를 나눈 가족이란 늘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시에 소재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해 댄 솔리스(Dan Solis) 부청장(Assistant Commissioner) 등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양국간 교역 증진을 위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과 미국의 식품검사제도가 상호 인정되는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 검토를 요청하고, 한국식품의 원활한 통관과 물류 지원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 0시부터 16개 지역본부별 거점에서 총파업을 진행하고, 27일 정부·여당 규탄 결의대회를 벌이기로 함에 따라,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24일 국내·외 물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파업 예고에 따라 지난 19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를 '주의'로 발령했고, 파업이 발생하면 '경계'로 상향할 예정이며, 파업 정도에 따라 '심각' 격상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비상수송대책에는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 운휴 차량 및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투입, 대체 수송차량 확보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의 25~27일 유상 운송을 허가할 계획이다. 차주 또는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받으면 된다. 또, 차량 확보가 어려운 화주와 운송업체에 운휴 차량을 투입하고, 항만
[TV서울=신예은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9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그동안 잠정 휴무였던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를 매주 금요일 야간과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평일 업무시간에 여권을 발급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매주 금요일(오후 8시까지)과 넷째주 토요일(오후 1시까지)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법정공휴일 및 명절에는 문을 닫는다.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난 1월 8일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11월 12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넷째주 토요일 여권 발급 업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여권 발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근무시간 내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재개한 것이다. 매주 금요일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등록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단, 넷째주 토요일 운영 시에는 여권접수 및 교부 업무만 가능하다. 여권 발급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ESG가치의 임직원 내재화와 대외 확산을 위해 11월 23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실천하는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 ESG경영 주간은 ESG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기간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1부서-1협력업체 윤리·인권경영 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포장 농산물 꾸러미 언박싱 행사 등 환경·사회적 책임·소통·윤리 등과 관련된 20개 ES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CEO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에 중점을 둔 가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기업에 환경경영 가치를 전파하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을 춤 열품으로 물들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아이키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는 댄서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10년 차로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아이키는 베일에 싸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이키는 남편이 육아는 물론 요리, 청소 등의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남편이 집안일도 아이 챙기는 것도 되게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을 닮았다며 '훈남형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이키는 시댁을 향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시댁과 5분 거리에 산다는 아이키는 '한때는 거의 매일 가서 저녁을 먹고 오고 했다. 아이도 거의 매일 봐주시고 있다'라며 시댁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댁과 가까이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결혼 초반에 주변에서 너무 가까워서 불편한 거 아니냐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지난 5일 고시한 선별적 집회 금지 통보한 것에 대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시장은 어떤 합리적 이유 없이 민주노총이 계획한 집회에 대해 금지 통보를 발령했다"며 "집회불허·제한은 헌법이 정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민노총은 20개 무리로 나뉘어 499명씩 70m 거리를 둔 채 1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겠다는 집회 계획을 냈으나 서울시는 사실상 같은 장소에 1만명이 모이는 단일 집회로 보고 감염병예방법 위반이라고 판단해 불허했다. 그러나 민노총은 지난 13일 약 2만여명이 집결해 집회를 강행했고, 서울시는 집회 참가자들을 전원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날 민노총 공공운수노조도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예고된 총궐기 집회에 대한 서울시의 집회 불허 결정을 규탄했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야구장에 2만여명, 축구장에 3만여명이 모이는데 집회 인원을 499명으로 제한하는 합리적 이유가 없다"며 "집회 금지를 중단하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 낚시/보트협회(회장 이규은)는 지난 21일 ‘제1회 광어다운샷 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5시 집결후 승선·출항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회를 진행한 뒤, 오후 3시에 입항해 시상식 후 해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 낚시&보트협회가 주최했으며, 수협, 농협, TV서울, 투데이스포츠, 뻐니피싱 등이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김사니(40) IBK기업은행 코치가 논란 속에 복귀했다. 하지만, 기업은행 세터 조송화(28)는 아직도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서남원(54) IBK 기업은행 감독은 20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사니 코치가 어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송화는 내가 이유를 물어도 답을 하지 않는다. 조송화와는 구단이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사실 서 감독으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다. 구단 관계자는 "김사니 코치가 사퇴 의사를 밝혔었지만, 다시 팀으로 돌아왔다"며 "조송화 선수는 18일에 연락을 취했는데 그때까지는 '복귀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의 주장이자 주전 세터 조송화는 지난 1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 이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20일에도 조송화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조송화와 연락한 구단 관계자는 "조송화 선수가 '부상도 있고, 연패 기간에 심적인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며 "(서남원) 감독님의 훈련 방법에 관해 고충도 드러냈다"고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10년 이상 V리그에서 뛴 선수에게 바로 매몰차게 임의
[TV서울=신예은 기자] '그 해 우리는'이 누구나 공감할 청춘들의 현실 스토리로 찾아온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19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세 사람의 청춘 시너지가 첫 방송에 대한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는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차갑게 끝나버린,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의 김성철, 노정의가 가세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 김지웅(김성철 분)의 다정한 한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푸른 잔디 위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모교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 알리기 캠페인을 ‘나눔’으로 확산,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8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1층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우수 장학생 장학금으로 마련한 모교 지도교수 및 참여 학생들과 함께 ’심산 8·15에디션‘ 기념 텀블러 판매 수익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정병국 회장, 심산 김창숙 선생 손자 김 위 옹, 성균관대 이원준 교수(기업가정신과혁신센터장), 가수 나비드, 성균관대 MATCH팀(단장 고남욱) 및 무용학과 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산 8.15에디션‘ 기념 텀블러는 성균관대 기업가정신과 공익캠페인 MATCH팀 및 SeTA 이원준 교수, 배우 구혜선 씨가 성균관대 창립자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을 알리며, 공훈을 기리고자 디자인한 텀블러로 지난 광복절부터 약 한 달 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문 가수 나비드씨가 편곡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정신을 담은 ’가슴(心)뛰는대로‘ 음원은 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