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약 115평의 고객 복합 휴게 공간인 '해피니스 가든'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9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광진형 특별융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서 광진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원에 필요한 출연과 특별보증, 이차보전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에서 2% 이차보전을 특례 지원함에 따라 거치기간 2년 동안 2% 내외의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융자금은 거치기간 이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이번에는 특히, 융자 한도가 작년에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이었던 것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특별융자 지원을 위해 광진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으로부터 19억 원의 출연금을 유치해, 총 525억 원의 융자 규모를 조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5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진구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3개월 이상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오는 4월 19일부터 특별융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9일 외국인들이 경복궁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무료 관람 대상에 만 18세 이하 외국인 청소년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신학기를 맞아 28일 석촌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송파구, 송파경찰서, 석촌초등학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석촌동 직능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 운전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8:00부터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리플릿,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주변 교차로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통학로에 불법 주차를 하게되면 차량 사이로 아이들이 이동하기 쉬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 확립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ICT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 사업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대여 ▲전용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활동 모니터링 ▲총 3회의 보건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강남구 구민이나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상담 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수, 심박수, 소비칼로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준다. 3개월 후 중간 점검을 하고,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를 확인한다. 6개월의 솔루션에 꾸준히 참여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은 보건소 질병관리과(☎02-3423-7134,7288)에서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이미 고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9일 오전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상(주)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화분과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위장전입 후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한 혐의(주민등록법 위반 등)로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에 사는 A씨는 2020년 10월 서울에 신축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자격을 얻으려고 경기 남양주 처남 집으로 주민등록지를 바꾼 뒤 서울 강동구 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권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판사는 "위장전입으로 주택을 공급받는 행위는 공평한 주택 공급을 저해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원 횡성군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횡성한우 곱창·대창, 새싹보리분말, 블록국 3종 세트(황태 미역국·진한 미역국·맑은 황탯국), 과하주 온, 더덕란 등이다. 군은 공급업체와 4월까지 계약하고 고향사랑e음 등재 등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기부자에게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재도 세무회계과장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파악해 횡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지금까지 350여명으로, 횡성한우와 관련된 답례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기부금은 3천600만원을 넘어섰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구멍이 송송 나 있는 휴지통도 특히 취약합니다. 휴지로 카메라를 덮어 보이지 않게 한 뒤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21일 오후 서울 용산역사 내 화장실에서 오정애(63)씨는 마치 탐정 같은 눈으로 구석구석을 살폈다. 오씨는 용산구청 불법촬영시민감시단(감시단)으로 3년째 활동 중이다. 이날은 감시단과 용산경찰서, 한국철도공사가 꾸린 합동 점검단 23명이 약 50분간 용산역사의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 잡듯이 뒤졌다. 감시단은 적외선 레이저, 전자파 탐지기로 변기 안을 비롯해 화장실 칸 모서리, 휴지 걸이, 기저귀 교환대 등 일반인은 '설마 저런 곳에 카메라가 있을까'하는 미처 예상치 못한 곳까지 살펴봤다. 불법 카메라가 감지되면 탐지기 화면에 하얀색으로 표시된다. 오씨는 "카메라가 주로 골반 높이의 벽에 설치돼 있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다행히도 이날 발견된 불법 카메라는 없었다. 감시단은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용산구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이들은 점검을 마치고 용산역 대합실로 나와 약 20분간 시민들에게 불법 카메라를 식별하는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필름지인 '자가탐지카드'를 나눠줬다. 휴대전화 손전등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너머서울, 1만원교통패스연대가 20일 서울 시내에서 공공요금 인상철회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을지로 한국전력에서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행진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자가 우선하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보행친화도시로 우뚝 선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2023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개 과제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보행자가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중심으로 1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동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및 확대 지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는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돕는 옐로카펫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LED 표지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일정 구간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하고 노면 등에 보행친화적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스쿨존 532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렇게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노면표시, 미끄럼방지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주연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내달 1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연예계를 떠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자신의 팬과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하늬는 소위 '발연기'로 조롱받으면서 은퇴를 결심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태평양의 한 섬에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을 주는 재벌 조나단, 공명은 여래의 팬클럽 회원이자 4번째 수능을 앞둔 'N수생' 범우를 연기했다. 이하늬와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2010), 이하늬와 공명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2), '상의원'(2014)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의 각색을 맡은 박정예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15)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소수민족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며 애절하고도 청아한 목소리로 부른 '상사화'로 이름을 알렸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에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먹자 골목'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다수의 행인을 부상케 한 운전자는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핸드볼 선수 김모(23)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께 송파구 잠실동 음식점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를 몰다가 행인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1명이 복강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 등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였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씨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국내 리그 시즌 도중 부상해 재활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인 삼척시청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끝나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수현 양주시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3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박주영)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 현장 참석 인원 규모 등을 봤을 때 통상적인 기자회견이라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자가 아닌 다수 대중을 상대로 연설한 점 등을 봤을 때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며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직접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청중을 다수 모이게 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의 변호인 측은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고의성은 없었고 피고인이 선출직 선거가 처음이다 보니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했다"며 "행위 자체가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최후 진술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제대로 알지 못했던 던 점 깊이 반성하고, 시장직을 유지해 양주 시민과 함께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고 진술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그 직을 잃는다. 선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