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8일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서울지방보훈청 김홍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故홍영유 지사(이상 애족장), 故박일환 지사(이상 대통령표창)로, 남궁선 청장은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故홍영유 지사는 1933년 2월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반제(反帝)·반전(反戰)을 선전하는 격문을 작성해교내에 배포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故박일환 지사는 1937년 10월경 춘천공립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상록회(常綠會)에 가입하고, 동회 산하 독서회 등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이어가며,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고민정 의원이 10일 최고위원 복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의 '투톱'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 의원에게 최고위원 복귀를 재차 설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최고위원들의 뜻을 모아 고 의원에게 전화로 최고위원 복귀를 요청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고 의원을 따로 만나 최고위원 복귀를 설득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 의원에게 공천이 사실상 거의 끝난 만큼 최고위에 복귀해서 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원내대표는 '작은 의견 차이는 뒤로 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힘을 합쳐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 명령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로 고 의원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당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전에 복귀해 통합의 밀알이 돼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최고위원 복귀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를 한 달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선거사범들이 잇달아 적발돼 검경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해 지난 8일까지 21건 25명의 위법행위를 적발 또는 인지했다. 광주경찰은 이 가운데 4건(4명)은 불송치 결정하거나 다른 경찰청으로 넘기는 등 종결 처리했다. 나머지 17건 21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경찰은 선거가 끝나지 않았고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유형별 사건 건수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 사건은 경쟁자 또는 지지자 간 폭로를 통해 내용이 드러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한 예비후보는 기자를 매수해 자신에 대해서는 홍보성 기사를, 경쟁자에 대해서는 비방성 기사를 쓰도록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특정 예비후보의 홍보물을 돌리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전직 구의원과 주민자치위원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민주당의 다른 예비후보는 총선과 관련 없는 불법 금융투자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검찰이 직접 수사 중인 사건도 있는데, 민주당 한 예비후보는 경쟁자가 중앙당의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총선 후보로 친명(친이재명)계 양부남 당 공동 법률위원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 양 위원장은 김경만 의원(비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꺾었다. 부산고검장 출신의 그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꼽힌다.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도 발표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선 강원 양구군 선거구 김규호, 전북 남원 제2선거구 임종명, 경남창원시 제15선거구 김진옥,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후보가 확정됐다. 기초의원 선거에는 충북 제천시 마 선거구에서 이정현, 충남 부여군 가 선거구에서 노승호 후보가 나선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천 전 최고위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출마 선언하고 입장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최근까지 개혁신당 창당을 이끌고 선거구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는 그동안 순천 출마가 최우선이지만, 당 사정·선거구 획정 등을 감안해 선거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구 출신인 천 전 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으로 지역 민심을 다져오다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민주당에서 김문수 민주당 당 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가 경선 경쟁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 예비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총선 대표 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할머니께서 어제 소천했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고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준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손명순 여사는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4·10 총선 부산 서구·동구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경쟁 중이다.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이며, 결과는 손 여사 발인 하루 뒤인 오는 12일 발표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5시 39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아들 현철씨는 페이스북 글에서 "저희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편안히 영면하셨다"고 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여러 질환이 있지만 숙환으로 보면 된다. 2022년 12월에 코로나 폐렴으로 입원한 다음에 상태가 호전됐다가 나빠졌다가 했다"며 "워낙 고령이고 코로나로 폐렴이 악화돼 계속 (병원에) 있었다. 그간 인공호흡기 비슷한 걸로 계속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1928년생인 손 여사는 경남 김해서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마산여고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다. 김 전 대통령과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張澤相)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한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다.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의 사고 건수가 최근 3년 새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는 법인택시를 추월해 개인택시의 세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는 2020년 80건, 2021년 94건, 2022년 123건, 2023년 147건으로 총 444건이었다. 4년 새 83.7% 급증한 것이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 역시 2020년 6.1건, 2021년 8.1건, 2022년 8.8건, 2023년 9.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법인택시(13건→7.2건)와 개인택시(3.1건→3.2건)의 사고율이 꾸준히 개선된 것과 반대로, 장애인콜택시의 안전 환경만 크게 악화한 것이다. 교통약자 전용 이동 수단이 도리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20년 이후 발생한 인적 사고 444건 중 87.8%에 달하는 390건은 운전자 과실이 100%이었다. 부상자는 2020년 51명, 2021년 68명, 2022년 82명, 2023년 104명으로 4년 동안 2배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3월 4일 제32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총11개소 144홀이며 동작, 구로, 강동 등 추가 조성하여 18개소 234홀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파크골프장 이용에 대한 시민 수요는 폭등하고 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민들이 서울에서 파크골프를 더울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스크린을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의 경우 실외 파크골프장보다 작은 공간과 적은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안하며,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가 파크골프장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과 시민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많은 지역주민들이 서울에서 사용할 파크골프장이 부족에 지방으로 원정을 간다”며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과 이력을 가지고 있거나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받는 현역의원의 약 88%가 정당 공천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과 야당 모두 강도 높은 현역의원 물갈이를 예고했지만, 공천 부적격 심사 실태조사 결과 실효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중 81명이 전과 이력을 가지고 있거나 21대 국회 기간 재판을 받거나 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 중 87.7%에 해당하는 71명이 양당의 자체 공천 심사 기준을 통과했고 심사를 통해 걸러진 10명조차도 수감 중이거나 징역형 확정 등으로 출마가 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의 경우 민주화 운동 관련 전과를 제외한 일반 전과 보유자와 현재 재판받거나 형이 확정된 49명 중 8명(16.3%)만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당 자체 공천 심사 기준에 따라 부적격이 된 사람은 2명(6.3%)뿐이었으나 경실련은 32명이 부적격에 해당한다고 봤다. 양당이 공통으로 공천 부적격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시작되자 정부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을 지난 2월 27일부터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복지부는 시행 초기 의료 현장에서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해주고, 법적 보호를 재확인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보완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보완 지침은 간호사에게 위임할 수 없는 업무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범위를 설정하고,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 전문간호사는 추가로 자격시험을 따로 통과한 간호사를, 전담간호사(가칭)는 흔히 말하는 '진료보조(PA) 간호사'를 뜻한다. 이번 보완 지침은 건강 문제 확인·감별, 검사, 치료·처치 등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예비부부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에게 청첩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7일, 이를 위해 전날 바른컴퍼니, 한국후지필름과 '서울시 공공예식장 결혼식 커플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서울꿈의숲, 예향재, 북서울미술관 등 매력 있는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 전역에 28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장소별 전문 결혼업체를 지정해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바른컴퍼니는 지류 청첩장 제작 20% 할인권을 제공하고, 결혼식 식전영상 및 모바일 청첩장 무료 제작도 지원한다. 한국후지필름은 결혼식 당일 현장에 우드형 포토 키오스크 셀피스탠드 또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 앨범·액자 제작 할인권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구, 가전 등 더 많은 기업과 협력을 추진해서 공공예식장 결혼식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5선 안민석 의원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독배를 삼키는 심정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자 한다”며 “4·10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자기 지역구인 경기 오산을이 전략지역으로 지정되며 컷오프(공천 배제)된 것에 반발해 지난 1일 재심을 신청한 바 있다. 안 의원은 "도덕적·사법적 흠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압승할 자신이 있는데 전략공천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당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다고 자부하는데 출마 기회조차 박탈당하니 억울하고 분통하다. 황당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안민석을 계파 갈등의 희생양으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저는 당의 결정을 따르면서 총선 승리가 민주당의 지상과제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제 희생이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의 지역구 경기 오산을에는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한재문)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전달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한재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의 경인본부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물품 전달 △청년 희망 손글씨 전달 △우유팩 재활용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식당과 병의원, 법인 및 기업 등 나눔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곳에서 동참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