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따릉이’의 수리와정비 업무를 동네 자전거 대리점에 맡기는‘따릉이포’ 사업을 시작한다. 공단측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민간 자전거 대리점(영세업자) 50곳을 공개 모집한다.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수리의 신속성도 높인다는 목표다. ‘따릉이포’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동네 점포를 의미하는 ‘포’의 합성어다. 동네 점포를 살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현재 서울 지역 동네 자전거 대리점은 약 900여 개로 추산되는 가운데, 시는 대리점 50곳에서 따릉이포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향후 운영 결과에 따라 참여 업체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년 9월 도입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 사업에서 파생된 정비·수리 업무를 민간으로 일부 전환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그 이익을 지역으로 선순환 시키고자 ‘따릉이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이 많은 성수기(4~11월)엔 수리해야 할 따릉이도 많아지는 만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5개 정비센터와 민간이 협력하면 신속한 자전거 수리가 이뤄지고 시민 이용 편의도 더욱 높
[TV서울=최형주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위탁지정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 17일 18개국 이민자 대표를 선출해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0여명의 이민자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통·번역이 가능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선출했으며 선출된 대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한국사회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산동부경찰서 외사계 김태진 팀장은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신속히 달려가 고충을 처리하겠으며, 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나라 이민자 대표를 임명한 김세영 센터장은 “대표로 선출된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각지대에 이민자들을 도울뿐만 아니라 각 나라 대표자를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3만여명의 이민자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중심 거점기관으로 이민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탁지정된 기관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1개 학교당 100명씩, 총 1000명의 학생들에게 역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학교 일정에 맞춰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흔적이 담긴 역사유적을 찾는다. 체험 학습은 순국선열 위패를 모신 현충사에서 시작한다.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순국선열과 나라사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태극기 및 무궁화 만들기, 순국선열에게 엽서쓰기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과 엽서를 순국선열 위패 앞에 놓고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된다. 현충사를 나서면 독립문, 3‧1운동 기념탑, 순국선열 추념탑, 서대문형무소 탐방이 차례로 이어진다. 역사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각 유적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감옥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해 역사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순국선열 테마로 조성된 안산 둘레길을 걷게 된다. 이곳은 등산로 곳곳에 순국선열의 설명판을 설치한 둘레길로 순국선열 60여분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9일‘보행친화도시 비전’ 선포 7년을 맞아‘걷는 도시 서울’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①보도환경 정비 ②교통약자 눈높이 정책 강화 ③도심 도로공간 재편-생활권 내 체감형 보행공간 확대 ④보행문화축제 확대의 4대 분야 정책에총 1,025억 원을 투자해 ‘걷기 편한 도시’를 완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주 내용으로는 먼저 휠체어나 유모차도 장애 없도록 울퉁불퉁하거나 노후한 7만㎡ 보도(서울광장 5배 규모)가 평탄하고 말끔하게 정비된다. 교통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동편의시설 전수조사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모든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시공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기준에 맞는지 검증한다. 서울시의 녹색교통진흥지역 전역에 대한 ‘도심부 보행특구 조성사업’ 중 가장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퇴계로의 2.6㎞ 구간 도로 공간재편(6~8차로→4~6차로)도 연내에 마무리된다. 주요 3개 도로인 한양도성 내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에 대한 공간재편 설계도 연말까지 완료돼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점용료 징수와 거리가게 권리보호’를 골자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거리가게 허가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월 19일 4대 중점분야, 총 37개의 세부사업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별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천방법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표된 정책은 4대 중점분야, 총 37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관광은 관광객 3,250만 명(외국인 1,350만 명, 내국인 1,900만 명)을 유치, 총 31조 2,750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4대 중점분야는 ①생활관광 향유 기반 조성 ②관광산업 생태계 혁신 정책 마련 ③서울만의 특별한 관광콘텐츠 확충 ④서울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주 내용으로는 먼저 올해 2천 명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에게 여행경비를 처음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인이 15만 원을 내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지원해 1인당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국제회의 1천 건 개최, 세계 1위 MICE 도시를 목표로 글로벌 MICE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오는 9월 전 세계에서 약 7천 명이 참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대문구가14일 오후 2시 교내 연지관에서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시화) ‘동국 천문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부교육청교육장 등 내빈들과 동대부고 학부모가 참석해 천문대를 둘러보고 화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동대부고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 구청장과 구 관계자가 천문대를 설치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동국 천문대’는 20인치 주망원경이 설치된 원형돔, 5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된 슬라이딩돔, 망원경과 연계된 전자칠판, 천체시각자료, 3D 영상장치 등이 설치된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됐다. 이중 원형돔 천문대는 과학고를 제외한 서울시 일반고등학교 내 유일하게 설치된 시설로 의미를 더한다. 구와 학교는 학생들이 ‘동국 천문대’를 통해 천문 지식을 쌓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동국 천문대’는 동대부고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된다. 유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2월 19일A 농협 관할 지점을 방문해 사전선거운동 및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된 서울 지역의 첫 고발 사례로, 피고발인 A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A농협 관할 지점을 방문해 자신의 입후보 의사를 알리면서 선거공약 등 선거운동에 이르는 발언을 하고 빵과 케이크를 제공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및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제1항·제2항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 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2019. 2. 28. ~ 3. 12.) 할 수 있으며, 같은 법 제35조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2018. 9. 21. ~ 2019. 3. 13.)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서울시선관위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불법 선거운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방·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신고·제고(국번 없이 1390)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직원 50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발표와 복지시설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아름팀장, 홍선영 사회복지사와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장동길 센터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호 대표는 2019년도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을 선포하며 “올 한 해 춘천-강원도-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교육 사업, 장애인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건강한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특히 점점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넓은 마음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
[TV서울=최형주 기자] KT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서 ‘5G 현실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KT의 5G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구글, 라쿠텐, 화웨이, 투르크셀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리모트 콕핏, 5G 팩토리, 5G 플레이그라운드, 5G 360도 비디오, 5G AI 호텔 로봇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5G와 무인비행선, 드론기술이 융합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을 소개한다. 5G 스카이십은 헬륨 기반의 비행선으로 드론의 한계인 비행거리, 비행시간, 탑재 무게 등의 제한을 극복하였으며 5G 기술과 결합하여 스카이십에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을 지상통제센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한국에서 비행중인 5G 스카이십에 장착된 카메라를 5G 기술을 통해 스페인에서 조정하는 시연을 선보인다. 5G 리모트 콕핏 존에서는 5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과 공동으로 지난 2월 15일 서울삼정호텔에서 "이공계 여성인력의 산업현장 참여확대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이공계 여성 연구개발 인력의 산업현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현실 한국경제 논술위원을 좌장으로 고명숙 한국전력기술(주) 상무, 김숙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화학의료표준본부장,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손미진 수젠택 대표,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손미진 대표는 “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라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처우도 개선되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이는 여성 여성인력에도 고무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성 R&D 인력의 출산휴가로 인한 공백이 기업에게 매우 큰 부담이니만큼, 이를 위한 대체인력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직무능력개발에 초점을 둔 채용연계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학점 또는 학위 논문과 연계하여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해결하고, 프로젝트 종료 후에 해당 중소기업으로 취업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업무분장 제외에 대한 일방적인 이행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1월 30일 서울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온 청소년단체활동을 청소년단체와 아무런 합의 없이 학교업무 정상화를 이유로 2019년도 신학기부터 일선학교 교사들에게 청소년단체 관련 업무를 단위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도록 행정적 조처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그간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에 학교교육을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청소년에게 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왔던 청소년단체 활동의 위축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청이 사전예고 없이 공문을 시행해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학교 지도교사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단행될 경우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피해를 입게 될 우려가 분명하다. 그간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경험하지 못하는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도전, 그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협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15일 오후 천안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콘텐츠 기증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코리아텍 교육이념인 실사구시의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다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홍대용의 유산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콘텐츠는 홍대용의 ‘농수각 VR’과 ‘혼천시계 AR’으로 홍대용과학관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이용하게 했다. 농수각은 홍대용이 만든 개인 천문 관측소이며, 홍천시계는 천문관측시계이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해 2월에도 ‘담헌 홍대용 일대기 영상물’을 제작해 홍대용 과학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규만 단장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앞으로도 천안지역 문화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코리아텍은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홍대용의 실학 및 과학사상을 대학의 인재상에 반영하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 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원
[TV서울=최형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Ox Box English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8년 결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에서 유아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옥스복스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Ox Box U.K. Ltd의 한국 자회사로서 글로벌 CEO인 황다운 대표가 모국인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설립된 회사이다. 황다운 대표는 15살의 나이로 영국으로 홀로 유학을 떠나 영국 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런던에서 역사가 깊은 기업들에 속하여 수 년간 영국 공인회계사로 활약해왔다. 이후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2018년 1월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학업을 진행하며 세계를 그라운드로 하는 인재들을 만나게 되고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세계 모든 어린아이들이 가까이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Ox Box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 된 Ox Box는 Dream Big, Dream with Ox Box라는 대표 교육관을 바탕으로 극소수만이 접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교육을 어린아이들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