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엘림 블록체인 계열사 ‘지케이씨티주식회사(이하 GKCT)’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직구 증가로 가성비 높은 해외직구 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 ‘취업보다 쉬운 창업’이란 타이틀로 한, 중, 일을 중심으로 동남아 13개국에 Facebook의 In APP으로 Facemall을 구축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Facemall의 운영방법은 자신이 판매할 제품을 도매사이트에서 직접 선택을 하고 facemall shop에서 판매를 하는 형태의 Mall로서 자신이 판매할 제품을 SNS가 가진 특징을 활용, 광고와 홍보에 있어서 기존의 광고 방법과는 달리 공유, 회원가입, 구매까지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SNS시대에 걸맞는 차별화된 광고, 상품 판매를 집행할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이다. Facemall은 B2C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개인과 국가 간의 거래를 활성화시킬 방법 중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과 안전한 물류 시스템, Digital-Trade와 공급자의 편의성과 정산, 판매자의 홍보와 편의성을 만족시켜줄 신개념 SNS Mall이다. 또한 Facemall의 글로벌 페이먼트는 독립적인 화폐 기능을 가진 WI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쑥쑥 건강먹거리 텃밭’ 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는 쑥쑥 건강먹거리 텃밭 활동을 매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추와 치커리, 하반기에는 무를 심었다. 매주 청소년들이 물을 주고 성장을 확인하는 등 텃밭을 직접 관리했다.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이 건강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물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재배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청소년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 후 비빔밥과 무생채를 만들어 먹었다. 청소년들은 직접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한 작물이여서 그런지 더욱 맛있고 건강한 식사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생활관리
[TV서울=최형주 기자] 비엘에스코리아는 지난 12월 27일 서강대학교와 함께한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발족식이 비엘에스코리아 교육장에서 열렸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비엘에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동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2019년 1월 2월부터 약 2개월간 비엘에스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며 해외에서 중소기업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무역상사이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개척하는 것이 기업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이번 인턴십에서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은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인재들에게도 취업이 목표가 아닌 글로벌 청년창업으로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은 싱가포르에서 수출입, 물류관리, 오프라인 매장관리, 글로벌쇼핑몰 판매관리, 온·오프라인 마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경제특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지자체 최초 국단위 전담조직,‘노동민생정책관’을 출범했다. ‘노동민생정책관’은 사회 불평등 해소를 통한 공정경제 실현과 경제민주화 강화로 서울의 경제를 살리는 것을 핵심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 경제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자영업을 위한 탄탄한 사회안전망 마련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등 새 시대에 알맞는 경제모델 창조에도 집중한다. 노동민생정책관은 ▴노동정책담당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공정경제담당관 ▴사회적경제담당관 4개 담당관(과)으로 구성된다. ‘노동정책담당관’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노동이 존중되는 도시구현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일터에서의 불평등 해소는 물론 각 계층의 노동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지원을 확대해 노동권익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아가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세계 도시와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기존 ‘소상공인지원과’에서 이름을 바꿔 단순 지원을 넘어 자영업이 자생력을 강화해 스스로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정책 추진 역량을 모은다. 아울러,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 실천을 위하여 인근 4개 마을회관에 운영물품을 기증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8월 수련원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인근 교촌 1리, 서리 1리, 2리, 동리 등 1부서 1마을 자매결연하고 서로 사업을 협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 주기로 했다. 마을 회관 운영 물품은 이장단 협의로 정수기, 진공청소기, 주방용품 등이 기증되고, 기증물품 구입금은 수련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이다. 수련원은 개원부터 인근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 하고 마을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마을길 청소, 전기점검, 방역, 환경정비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련원 전 직원은 이웃사랑과 지역 나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외청소년 교복지원 사업, 소외계층 겨울철 난방유 지원, 사회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아침밥 먹기 나눔 쌀 제공 등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1부서 1마을 자매결연활동으로 교류와 소통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고 수련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감사와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
[TV서울=최형주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사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2019년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증한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50개국 3500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회원사는 공장 교육, 전문적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지원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 레벨 기업은 매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가 기업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된다.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부문뿐만 아니라, 주요 빌딩, 데이터센터, 산업 시설 및 유틸리티 인프라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 전력을 제공한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 기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연구·개발 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2019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주요 전력 부문 마스터레벨 파트너사로 총 28개 기업을 선정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공헌한 공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및 주변 환경 개선, 시설물 무상 점검, 냉난방기 무상 수리, 건강증진 및 재능 육성 특화프로그램 운영, 헌혈증 기부, 포상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평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추진해나감으로써 나눔과 상생으로 도약하는 최우수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모집인원보다 32명 늘어난 총 1203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건국대의 2019 정시모집 모집군별 최종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내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다. 정원외 고른기회전형은 ‘가’군 6명, ‘나’군 5명, ‘다’군 1명이다. 건국대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가군과 나군 다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면서 10년 간 정시모집 입학생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모집단위별 백분위 수능 성적 편차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 단과대학 전공 모집단위별 최종 확정된 모집 인원과 선발 방법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월 26일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 나눔기부행사로 모인 모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폭력 피해를 본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의 경제적 자립·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10월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이주여성디딤터’와도 협약을 맺어 지속해서 관리 및 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모금은 공단의 임직원이 ‘나눔 기부 행사’를 기획하여 모인 금액이며 이 밖에도 ‘사랑의 온도탑’ 운영 등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각 부서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각 근무지에서 자발적이고 긍정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묵묵히 구민 서비스 행정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감동의 서비스를 하여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발굴·선정하여 포상과 함께 특별휴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을 적극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평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해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큰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바,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하여 겨울이불 구입비용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임직원 3명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소양로에 사는 홍문길 어르신은 연탄보일러에 의지하며 낡은 이불을 덮어왔는데, 오늘 주신 이불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회순 차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악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느끼는 바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설날, 추석, 어버이날, 노인의 날, 겨울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춘천남부노
[TV서울=최형주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구정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지난 한해 우리 모두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민생경제는 날로 팍팍해지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의 활력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세월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고 절망 가운데서 희망의 꽃을 피워 왔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서초구민의 용기와 지혜를 모아 2019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2019년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초의 미래를 위해 신나는 변화의 발걸음을 가속해 나가야 할 해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바람과 희망을 담아 서초에서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안전한 도시 서초’입니다. 민선7기 안에 강남역 주변 유역분리터널 설치와 서운로 하수암거 확장, 방배로 하수암거 2구간 공사를 완료하여 수해걱정 없는 서초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확대 및 에코보안관 운영, IoT 기술과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에 역점을 기울이고, 라돈 등 생활주변방사선 관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후오비 챗’의 공식 서비스 출시 전,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후오비 챗은 디지털 자산 사회에서 자유로운 소통, 안전한 거래, 공평한 인센티브, 각계각층의 상업을 상호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암호화 메커니즘과 블록체인에 기반해 암호화폐 월렛,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을 제공하며, 후오비 챗 토큰으로 생태계를 구성한다. HCT는 후오비 챗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공용 암호화폐로 사용되며, 커뮤니케이션 기여도, 체크인, 인사, 보물찾기, 선거 등 후오비 챗 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송금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다국어 번역 서비스, 위치 전송, 명함 전송,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후오비 챗은 오픈 SD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타 개발자가 참여하여 개발 및 테스트, 구축, 운영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고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품질, 안정성, 신뢰성이 풍부한 디앱 응용 프로그램을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의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글로벌랩’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함께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ICT 전공 글로벌 인재들과 한국의 예비 창업가들이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목표로 창업 역량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총 16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전반 6주 동안 아주대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수강했고, 후반 10주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약 10주 간의 기간 동안 스타트업캠퍼스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코치들의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3개국 연합팀을 구성, 6개의 결과물을
[TV서울=최형주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빼앗긴 길, 한국 상‧장례 문화의 식민지성’ 전시회가 2019년 1월 2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삼베로 수의(壽衣)를 만들어 고인에게 입히는 풍습을 전통적인 장례문화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 풍습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34년 '의례준칙'을 통해 관혼상제 같은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을 일본식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이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생전에 고인이 입었던 가장 좋은 옷을 수의로 사용했다. 삼베수의 뿐만 아니라 유족 완장과 리본, 국화로 치장한 영정 같이 오늘날 보편화된 장례문화 상당수가 일제강점기의 잔재다. 이번 전시는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우리 장례문화에 잔존하고 있는 일제의 식민지성을 집중 조명하고 장례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인의 장례 전통을 말살하고 의식을 지배하기 위한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정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