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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 공식 오픈

  • 등록 2019.08.20 10:06:0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 노동권익센터가 8월부터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https://gangdong.go.kr/nodong)를 운영한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거점으로 지난 6월 천호동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 일자리 창출과 연계,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노동·인권·일자리를 총망라하는 종합행정기관이다.

 

강동구는 노동권익센터 이용 주민들이 노동권익 업무를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별도로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인권 소외계층에게 교육프로그램, 고용정보, 상담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이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메뉴는 소개마당, 교육지원, 프로그램, 상담지원, 소통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자리와 노동, 복지, 소상공인 지원, 감정노동자 상담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해 주민들이 최신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보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원해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동인권 소외계층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02-3425-870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 위해 전문가 컨설팅 제공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진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제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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