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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4억 원 융자 지원

  • 등록 2019.08.20 16:07:4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별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 구자금 34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총 64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융자 금액은 연간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 피해기업이라면 1.5%의 서울시 최저금리를 적용 한다. 그 외의 기업에도 연리 2.0%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은행협력자금은 은행대출 금리의 1.0%를 구에서 지원하며, 성동구청 1층에 입점한 신한은행의 경우 구와의 협약을 통해 은행금리를 4%대에서 2.8~3.5%로 낮춰 융자가 가능하다. 이에 성동구의 이자 지원을 받으면 기업은 1.8%~2.5%의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는 일본 수출규제에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금리인하 뿐 아니라 장기화 될 경우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융자지원을 한다. 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협업하여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에게도 성동구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 특별보증을 통해 연 2%이내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별 융자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신한,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등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20일이다. 융자대상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를 통해 선정, 10월부터 두 달간 융자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갑작스런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신속히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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