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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동백꽃 필 무렵, 촌놈→섹시 옴므 넘나드는 ‘촌므파탈’ 강하늘, 반전매력 2종 스틸 大공개!

  • 등록 2019.08.26 13:08:57

 

 

[TV서울=신예은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촌놈과 섹시 옴므를 넘나드는 강하늘의 반전매력 2종 스틸을 大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여심스틸러’ 강하늘은 옹산의 파출소 순경 ‘황용식’으로 분해 순박과 섹시를 넘나드는 강력한 반전매력을 예고했다.

옹산 토박이 용식은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의외로 허를 찌르는 섹시미도 겸비한 ‘촌므파탈’. 지난 23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용식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흔템’인 데님과 화이트 셔츠의 조화, 덥수룩한 머리, 여기에 댕댕미 넘치는 미소는 순박미에 정점을 찍는다. 그렇다고 얕잡아 봤다간 큰코다친다. 밑도 끝도 없는 정의감에, 몸 사리고 계산기 두드릴 시간에 일단 뛰어들고 보는 용맹함이 더해지니, 순경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유가 다 있다.

스틸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할 때만큼은 ‘엄(격), 근(엄), 진(지)’. 결연한 눈빛은 섹시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꽂히면 냅다 직진인 용식의 심장을 저격하는 인물이 나타났으니. 바로 옹산의 ‘동블리’ 동백(공효진). 지난 21일 베일을 벗은 첫 티저 영상 (https://tv.naver.com/v/9591589)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그는 동백만을 위해 달리고, 동백이 한마디만 해도 심장이 쿵쾅대는 남자다. 마치 “썸? 밀당? 문어다리? 그런 게 뭐에요?”라고 말하는 듯한 용식의 동백 한정 무제한 직진이 올가을 안방극장을 폭격형 로맨스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저스티스’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달러, 추가 급락 가능성 작아…달러 선호 현상 강화 예상"

[TV서울=이현숙 기자] iM증권은 5일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인 달러화가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는 ▲ 하반기 '바이(Buy) 아메리카' 재개 기대 ▲ 미국 재정 리스크 완화 가능성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 등을 제시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상반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미국 경기 침체와 물가 압력 재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셀(Sell) 아메리카' 현상으로 나타났지만 우려와 달리 미국 경기와 물가는 하반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리한 고율 관세 정책보다는 안정적 공급망 유지 차원의 관세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미국 경제의 예외주의 현상을 재차 부각하면서 글로벌 자금의 달러 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정부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는 피하기 어렵겠지만, 재정수지 적자 폭이 급격히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적자 폭이 완만하게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관세 수입 증가가 재정수지 개선에 일조할 것이고,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이자 지출 부담이 경감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호국보훈의 달' 인천서 다채로운 추모·보훈행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념식에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월미공원 내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에서 제14회 해군첩보부대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이 열리고 같은 날 카리스호텔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호국영웅 위로연이 개최된다. 오는 21일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이 군수품 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거행된다. 인천시는 보훈의 가치와 나눔, 봉사를 실천한 보훈단체, 6·25 참전 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병원들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달 인천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호국보훈도시'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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