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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주거지원대상자 주택 44곳 방문 및 양곡 지원

  • 등록 2020.12.23 17:28:52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22일 주거지원위원회 이상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7명, 서울지부 문성관 과장 등 직원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서울 양천구, 금천구, 강서구, 구로구 소재 주거지원사업 관리주택 44곳에 방문해 양곡을 10kg씩 지원하고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성실히 생활할 것을 지도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주거지원위원회의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과 양곡 400kg의 후원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원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가정방문을 하게 된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연말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주거지원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조사 및 생필품 전달을 통해 사회의 온정 전달과 자립의지를 독려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란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연계해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 곤란 보호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금의 일부를 공단에서 지원하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고 10년까지 가능하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 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학업지원, 허그일자리 지원사업, 직업훈련, 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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