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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추모공원·서울의료원 강남분원 현장방문

  • 등록 2022.04.04 10:39:35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추가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확대된 화장장과 안치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울시는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를 통해 매일 자정까지 풀 가동해 평상시 대비 72% 추가 처리되도록 운영하고 있다.(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 2개소 일 평균 135건→232건 처리) ‘서울추모공원’의 경우 일 평균 44건에서 72건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30실의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해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시립병원 안치공간이 총 138실로 확대된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화장 수요 폭증으로 장례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하루빨리 모든 유가족이 원하는 날짜에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빈틈없이 일하느라 체력적 부담이 상당한 환경이지만, 지금의 급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을사년 여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마지막 날 밤 제주시청에서 대형 북을 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31일 오후 11시에 시청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문화공연, 시민 새해 소망 영상 송출, 제주시장 신년 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된다. 댄스팀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정온달, 기타리스트 김나린, 국악밴드 소리꾼 조은별과 조이가락의 공연으로 타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송출된다. 이어 자정 무렵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내놓고, 새해 카운트다운, 타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용고타고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힘찬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진행되며, 시민대표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이도2동 새마을 부녀회가 새해 희망 떡국을 나눈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50만 제주시민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을사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타고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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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국혁신회의, 청년 상임대표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발탁 [TV서울=이천용 기자]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는 지난 18일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을 첫 번째 청년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는 강선우, 방용승, 오성규, 유동철, 이영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운영위원 겸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며, “정권 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정치 개혁의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 중심의 전국적 정치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혁신회의의 회원 수는 상임위원과 혁신위원을 포함해 3천 여명으로, 17개 시·도에 광역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당원 중심의 혁신 공천을 주장하며 31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는 등 ‘친명 최대조직’으로 불리고 있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 이후 정치혁신과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위해 '더 넓게, 더 깊게'라는 기조로 다양한 경력과 성향의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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