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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세종시, 내년 국비 1조5천억 확보 시동…미래수도 건설에 초점

  • 등록 2023.03.07 09:24:27

 

[TV서울=박양지 기자]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5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 1조3천874억원보다 1천126억원 많은 1조5천억원이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미래전략수도 건설 등을 위한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반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규 주요 국비 사업은 ▲ 국립안전체험관 건립 ▲ 문화도시 지정 ▲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 월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응 방안도 중점 논의됐다.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와 내년은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이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요인과 기회가 많다"며 "창조와 도전이란 큰 틀에서 이끌고 추진해야 할 주축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행정기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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