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8일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강서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추천, 군생활 정보 제공,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상담관은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개인의 전공, 자격을 고려하여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학생들이 군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통해 군복무를 준비하고 입영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건축과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