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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2023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진행

  • 등록 2023.12.20 09:24:35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12월 1일과 2일, 2023년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Voluntour for Veteran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에는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탐방단은 전쟁기념관 방문 및 참배를 시작으로, 첫째 날 춘천 지역의 춘천지구전적기념관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내 기념관, 둘째날 양평지역의 지평의병·지평리전투전적기념관 등 춘천·양평지역의 주요 사적지들을 탐방했다.

 

탐방 프로그램 진행 시 기념관 전문 안내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활용한 미션을 통해 재미 요소를 더하였다.

 

 

특히 평소 학과과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학습했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내용을 피드백하는 등 높은 현장 호응도 및 참여도를 보여주어 향후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였다.

 

이번 현장 탐방 참가자는 “이번 사적지 탐방을 통해서 국군의 호국정신뿐만 아니라 UN군 참전용사들의 결사항전과 자유 수호에 대한 의지를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평화 수호를 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국군 파병군인들의 용기와 헌신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사적지 탐방을 통해 미래 군사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훈의 의미를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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