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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농식품장관 "농축산물 공급망 재정비…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 등록 2024.01.02 13:38:55

 

[TV서울=이현숙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농축산물 공급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혁신과 전후방산업을 육성해 농업을 사람·자본·기술이 선순환하는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여건이나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민간의 역량 발현을 극대화하고, 농식품부와 관련 기관이 선도자가 돼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해서는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하고 국민은 먹거리 걱정이 없도록 '든든한 농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유통 체계와 관련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농업 분야) 소득·경영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장관은 또 "열정과 아이디어가 많은 청년층이 농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스마트농업 관련 업체와 인재가 농업 현장을 무대로 자유롭게 연구와 실증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에서 농업과 관련 산업의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협업하는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 현장 중심의 정책 ▲ 책임성 있는 정책 ▲ 융합적 사고에 기반한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 장관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기자실을 찾아 설 연휴 전에 농식품부 인사를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해 "농촌을 삶터, 일터, 쉼터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농촌이 국민 전체에 '열린 기회의 공간'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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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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