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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용인시, 민원 중재 '시민소통관' 공모…5급 상당 개방형 직위

  • 등록 2024.07.25 09:47:52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용인시는 민원 중재 업무를 담당하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5급(사무관) 상당의 직급인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 소통, 시민 협치 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 요건을 갖춘 인재이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심사와 면접(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며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로켓 발사횟수 2배로" 스페이스X 신청에 캘리포니아 또 퇴짜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캘리포니아 남부의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2배로 늘려 달라고 신청했지만 규제 당국으로부터 거부당했다. 주(州) 해안 환경 등을 관할하는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50회에서 100회로 늘려달라는 미 우주군의 신청을 위원 10인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안위원회 위원들은 로켓 발사 횟수를 늘리는 경우 인근 생태계나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군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부결 사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위원회 표결에는 우주군이나 스페이스X 등의 관계자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위원회 사무국의 관련 질의에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가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횟수 증가 신청을 부결시킨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작년 10월에도 위원회는 발사횟수를 기존 연간 36회에서 50회로 늘려달라는 우주군의 신청을 찬성 4표, 반대 6표로 부결시킨 바 있다. 당시엔 이 결정에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크게 크게 일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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