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천호4촉진구역(진황도로 12 일대) 면적은 1만 7,394㎡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사업지다.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면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천호 로데오거리 바로 옆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 구역은 2017년 2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후 시공사 입찰이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28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4월 중 시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안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70세대,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낙후된 천호동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신호탄”이라며, “서울 동남권 입구라는 지리적 이점을 안고 강동 대표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서울시 최초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17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 이번 사업은 1회성 체험교육이 아닌 연간 정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습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담당 강사가 수강생을 인솔해 진행하는 등 서울시 최초로 한국사 체험학습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강남구에는 1,150명의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있는데, 이중 미취학 자녀가 65%, 초등학생 자녀가 24%로 초등학생 이하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에 구에서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스스로 한국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다문화가족 부모 9명과 자녀 11명이 6회에 걸친 교육에 참여했는데 그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교육 대상인원을 늘리고, 기본적인 이론교육 후 4월부터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5~6명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을 담당 강사가 인솔해 문화유적 현장을 꼼꼼히 탐방한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신길5동과 대림1동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데이케어센터는 노후된 구립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됐다. 구립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도림로80길 6)는 사업비 19억(시비 10억, 구비 9억)을 들여 신길5동 제2경로당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2~3층에 연면적 245㎡규모이며 각 층별로는 △지상 2층 생활실 △지상 3층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 등이 있다. 연면적 251㎡규모의 구립 대림1동 데이케어센터(디지털로 441)는 사업비 15억(시비 10억, 구비 5억)을 투입해 대림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했다.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 등을 갖췄다. 특히 구립 주․야간 보호시설이 없었던 대림동 지역에 데이케어센터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근해 기본적인 급식 및 목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취미, 운동 등 여가생활 서비스와 물리․작업․언어치료적 훈련 등 심신의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
[TV서울=나재희 기자] 왕십리로 가변차로가 폐지되고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이 올해 내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해 3월 김기대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중구 최판술 의원과 함께 제출한 ‘성동구와 중구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에 관한 청원’이 채택됨에 따라 경찰청 및 관련부서 등과 함께 합동 현장조사 및 협의를 끝마쳤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의 심의 역시 통과되어 올 3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각 관련 사업부서에 예산 재배정 등으로 계획이 다소 미루어졌다고 밝히며, 새로 수립된 계획에 따라 이달 말 공사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고 공사 착공은 4월말~5월 경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공사 기간은 3개월 여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해 계획에 따르면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달이나 착공시기가 늦춰져 아쉽다”고 말하며, “각 해당 부서는 조속한 조치와 집행으로 더 이상 시기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여, 가변차로로 인한 안전사고와 불편을 해소해달라”며 촉구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28일(수) 제주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정 의장은 강연에 앞서 "서귀포고등학교는 백호기축구대회(제주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3연패를 하는 등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미래형 인재가 모여있는 것 같다"면서 "이런 서귀포고 인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정 의장의 제주도 방문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이 날 오전 정 의장은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 참배를 마치고,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및 희생자 유족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끝>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시의 2017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세무실적을 시세입 종합평가 분야, 체납시세 징수평가분야,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시세입 종합평가 분야, 체납시세 징수평가분야,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억 6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세입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다양한 납부방법 및 기간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방세 환급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최초로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편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수사례로 채택되었다. 또한, 체납업무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고액체납자 징수담당제를 실시하고 현장방문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전 직원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적극전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며 납세자의 권리향상과 신뢰세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높인 세무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유승희 국회의원이 환경운동연합의 2017년도 국회 최우수 환경의원에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운동연합은 2017년도의 의정활동을 통해 환경과 관련한 국회의원의 활동을 평가하여 국토생태, 생활환경, 원전안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환경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유승희 의원은 이 중 탈핵 및 원전안전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환경운동연합은 유승희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사업(파이로 프로세싱, 소듐냉각 고속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승희 의원의 이러한 노력으로 해당 연구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수시배정으로 편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문가 재검토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가 마땅히 해야 하는 역할이다. 원자력 관련 사업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연면적 10만㎡이상 신축 대형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총 에너지사용량의 16%을 친환경에너지로 공급해야하며, 이중 일부를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해야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건축물 및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같은 대기환경오염에 대응하기위해 도시여건에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이를 통한 전력자립률 제고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02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개선해가고 있다. 서울시는 환경양향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에너지, 고효율조명, 대기전력차단장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의무화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친환경에너지 설치 비율을 15%에서 16%로, 고효율조명 설치 비율을 90%에서 100%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를 12% 이상 확보한 경우 집단에너지·에너
[TV서울=이현숙 기자] 인천공항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서울택시기사 9명이 60일간 공항 출입이 금지되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시가 국격을 훼손시키는 택시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자 공항공사와 불법택시 명단을 공유해 강력한 공동제재에 나섰다. 금번 인천공항의 조치는 승차한 외국인에게 부당요금을 징수했다가 서울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로, 해당 기사들은 ‘시청근처 프라자호텔까지 가는 중국인 여성에게 미터기 요금과 통행료 포함 택시요금이 60,400원 발생했으나 현금 70,000원을 받아 거스름돈 9,600원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 ‘잠실 올림픽공원까지 가는 외국인 2명에게 평상시 택시요금이 약 55,000원 나오는데 승차부터 시계 할증버튼을 작동해 70,000원을 받은 경우’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가는 외국인에게 미터기 요금과 통행료 포함 택시요금이 57,000원 발생했으나 70,000원을 받은’ 행위 등으로 적발돼 2017년 행정처분을 받았다. 통보명단의 기사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체 규정에 따라 이의제기 등의 절차를 거쳐 60일간 인천공항 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8년 11월부터「인천국제공항 택시이용시설 운영규칙」에 따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서민을 대상으로 법정금리 초과, 불법수수료 공제등의 조건으로 최고 연 1,338% 이자에 총13억원을 대부한 불법 대부업소 4개소를 적발하고 9명을 형사입건 했다. 이번에 검거된 불법대부업소는 송파, 서대문, 강북, 성북구에 소재한 미등록대부업소로 불법대부광고전단지를 무차별 배포하고이를 보고 연락한 영세자영업자 등 저신용대출자들을 대상으로연1,338%의 살인적인 법정이자율을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명함형태의 대출광고전단지들은 대다수가 미등록 대부업소의 불법광고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해 신호를 무시한채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여의치 않고, 대부분이 번호판이 없거나 타인명의의 대포오토바이를 이용해 활동하는 관계로 수사 과정에도 어려움이 있다. 불법대부업소 A의(대표 이모씨)경우, 서울 종로·중구·용산지역 일대에서 확인된 불법 대부금액만약10억 상당으로수수료 명목으로 4천1백만원, 선이자 명목으로 3천만원 등을 공제하고 최저 연 133%에서 최대 연 1,338%의 이자율을 적용했으며, 대출상환의 편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대출신청자의 카드를 요구해 대출금 회수에 사용하기도 했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신성훈이 일본에서 음반차트 1위를 연달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 장근석 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지난 1월 29일 싱글 2집 '이토시 아나타'를 발매했고 3주 만에 오리콘 차트 11위를 차지하면서 DMKT음반차트 1위와 엠뮤직 차트 2위에서 1위로 뛰어넘어 ‘음반강자’라 불리며 역주행해는데 성공했다. 오는 4월 1일 일본 싱글 2.5집 '호오모츠 탄조오'발매를 앞두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9년에 일본에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인기가수의 자리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19년째 무명 세월을 보낸 그는 요즘 누구보다 열 일하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일본 온천 광고 모델과 일본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일본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눈도장 찍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일본 OST까지 러브콜을 받아 일본 사극 드라마 OST를 배우 이정용과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은 2018 재팬 치바 아트 어워즈에서 J-POP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대표 축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27일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소비자행정부문을 수상하면서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2013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 확산을 위해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브랜드, 소비자행정 등 총 8개 부분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1996년 처음 시작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서울에서 열리는 유일한 신석기 문화 축제로 정체성이 뚜렷하고,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40만 여명의 주민이 찾아오는 등 관광객 집적 효과가 높아 지역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신석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브랜드 축제로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0월 서울 암사
[TV서울=이준혁]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시의 2017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세무실적을 시세입 종합평가 분야, 체납시세 징수평가분야,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시세입 종합평가분야, 체납시세 종합평가분야, 지방세 세원발굴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억 6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세입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다양한 납부방법 및 기간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방세 환급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최초로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편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수사례로 채택되었다. 또한, 체납업무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고액체납자 징수담당제를 실시하고 현장방문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전 직원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적극전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며 납세자의 권리향상과 신뢰세정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높인 세무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취업 전 단계에 걸쳐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청년실업문제는 심화되고 있어 많은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반면에 중소기업들은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성수동 지역이 41개의 지식산업센터와 2,5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다는 이점을 살려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과 중소기업의 취업연계로 청년 일자리문제와 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관·학 협력의 청년 일자리 창출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에는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이하 성동지사),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와 더불어 ‘산관학 전기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특성화고 5개교는 ‘성동구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참여학교 중 전기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성수공업고등학교, 경기기계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성동공업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년 에너지자립마을’사업에 7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이는 올해 서울시 신규마을 공모에 선정된 43개 마을 기준으로 자치구 평균의 약3.5배에 해당한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 에너지이용의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에너지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사업이다. 마을공동체가 에너지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년 간 마을별 8백~3천만원, 최대 3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다. 목동현대3차아파트, 목동10단지아파트, 목동11단지아파트, 목동3차우성아파트,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아파트, 곰달래꿈마을, 목동엄지마을이 선정되었다. 1년차 자립마을 주민들은 에너지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형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홍보한다. 2년차는 새는 열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 3년차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실천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선정되었던 3개의 에너지자립마을(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아파트, 곰달래꿈마을, 목동엄지마을)은 1년간 에너지에 대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는 LED교체, 태양광보급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