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가 대한민국 첫 '국가유산 방문의 해' 지역으로 제주가 선정됐음을 선포하고 26일까지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오후 제주목 관아에서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은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첫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가 선정됐음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제주 유산 활용의 모델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제주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공연이 펼쳐졌다. 우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보유자들이 제주의 1만8천 신들에게 국가유산 보호와 번영을 기원하는 굿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제주도립무용단 26명과 제주도립합창단 44명이 함께 제주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무대를 마련했다. 제주시 창민요 이수자 김채현 외 2명이 들려준 전통 민요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등 제주의 삶과 역사를 표현하는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유산의 빛' 밝힘 세리머니가 진행돼 제주 국가유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일제 적산 가옥 등이 제주도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됐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근대건축물인 삼도이동 일제 적산 가옥(제주시 관덕로 37-2)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시 삼성로 40)이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 달리 지속 가능한 활용에 중점을 둔 제도로, 지정되면 건축물 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받고 건축법 규제도 완화된다. 현재 민간 커피전문점으로 활용되는 일제 적산 가옥은 건축 연도가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이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본식 다다미방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동네 점방 등으로 이용돼 제주시민의 추억이 깃드는 등 사회·문화적 가치도 높다.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때 일부 파손되기도 했지만 본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갖춰 상태가 양호하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대중 관광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대 말 제주도 관광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지어졌다. 제주 출신 김홍식 명지대 명예교수가 설계했으며 1984년 전국 최초의 도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건축물은 초가지붕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현무암 마감 등 제주의 지역성을 잘 표현해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문씨의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초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시 측은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측도 "수사중인 사안"이라며 더이상의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법 숙박업 의혹은 지난 8월 전주지검이 문씨 남편에 대한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제주의 단독주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독주택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7월 문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토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전라권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은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 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 내외, 강원 동해안·산지 10∼60㎜, 강원 내륙 5∼20㎜, 충북·전북 5∼30㎜, 대전·세종·충남 내륙 5㎜ 내외, 광주·전남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10∼50㎜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강원 높은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6도, 인천 14.8도, 대전 18도, 광주 21도, 대구 21.2도, 부산 23.9도, 울산 20.5도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에서 과수원 등에서 작업도중 손 등을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70대 A씨가 파쇄기에 손목이 끼어 절단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애월읍에서도 그라인더로 나무 데크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B씨가 손가락을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또 지난 14일 오후 10시 16분께 제주시 내도 동한 물류센터에서 작업하던 40대는 지게차에 발이 끼어 엄지발가락이 부분이 절단됐다. 소방 당국은 날카로운 공구를 사용하는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금요일인 18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일 늦은 새벽까지 10∼60㎜다. 산지 등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 날(19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오영훈 제주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기초자치단체(기초단체) 설치가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를 몇개 권역으로 나눠 기초단체를 설치하려는데 대해 중앙 정부가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그동안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를 연내에 실시할 것을 정부에 거듭 요청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 지사의 기초단체 설치 지원 건의에 "도지사의 권한이 줄어드는 건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민생토론회 직후 브리핑에서 "행정체제 개편 의제는 민생토론회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8일 "기초단체 설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의사"라면서도 "제주도와 실무진 간 협의를 통해 검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서는 행안부 장관의 투표 요구에 이어 도의회 의견 청취와 발의, 공고 등 절차에만 60일 가량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오 지사가 애초 원했던 주민투표 연내 실시는 사실상 물 건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17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까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평년(21∼23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비가 내리면서 쌀쌀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가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16일 고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3분기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하원테크노캠퍼스는 부지 지정면적 30만2천㎡, 산업시설용지 15만㎡ 규모다. 제주도는 이 산업단지를 도시첨단산업 우주산업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 기업들을 유치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단지 조성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인허가 및 계획 수립을 마쳐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서울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5개 기업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당일 15개 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가 주관하는 '서귀포의 사색... 사계의 Dream dhsms' 공연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4 문화도시활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본 공연은 (사)대한무용협회 서귀포지부 김하늘 지부장이 총기획&연출을 맡았고, 김서연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010-9818-7557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대병원을 방문해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제주대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데 이어 제주대병원 의료 현장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의료진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주 여건 중에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부분이 바로 교육과 의료"라며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중증 필수 의료의 접근성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추석 연휴에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주시고 여러분이 헌신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장기간의 연휴 동안 비상 의료체계를 잘 지켜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최국명 병원장 등 제주대병원 측은 지역 의료인력 수급 어려움과 재정 악화, 의료 기자재 노후화 등을 건의했다. 이 병원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수가가 인상됐지만, 한시적 지원이라 계속되길 희망한다는 건의가 나오자 윤 대통령은 배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비상 진료체계 내에서만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교육청은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31곳(초 15, 중 14, 고 2)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제주형 자율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와 일반학교(도내, 도외, 해외) 또는 지역 관계기관 간에 협력해 특색 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을 추출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 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도내 학교와 연계해서는 국어교과 공동 책 읽기 교육활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사회교과 공동수업·진로활동 '어쩌다 초등 사장 프로젝트', 음악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제주의 소리를 찾아서', 작은학교 간 체육 공동수업 '공동 동아리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활용 미래학교 구축', 한라산 등반 공동 생태 체험학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근 초중고 동아리 연합 연주회 등이 운영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6명(22건)을 단속해 1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치된 13명을 유형별로 보면 투표용지 촬영과 불법단체동원이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투표용지 훼손과 선거 벽보 훼손 각 2명, 선거 폭력과 금품 수수, 선거비용 초과 지출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당선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모두 34명(26건)을 적발해 이 중 32명(구속 1명)을 송치 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