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의 ‘제2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정부 포상 제도이다. 2018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품질안정성과 신뢰성, 전통성을 기반으로 지난 2016, 2017년 2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돌파하며 홍삼 업계를 리딩하는 동시에 모든 임직원의 내재화를 바탕으로 하는 전사적 브랜드 관리가 모범적인 ㈜한국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개인화된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보다 더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롯데멤버스 주식회사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브랜드 엘포인트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제주화장품인증브랜드,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 ‘2018 장애인 동계스포츠 재활체험’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도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여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지난 12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아주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장애인 15명과 비장애인 15명이 1대1로 매칭되어 안전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집결한 이들은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의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였다. 중증장애인들은 꿈꾸기도 어려운 스키 체험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으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여가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재활의지에 동기를 부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동계스포츠 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생에 처음으로 경험한 스키가 너무 재미있었으며 평생의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새빛콜 황현철 원장은 “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이 되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이런 기회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이 러시아현대중재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신희택 의장, 러시아현대중재협회 Andrey Gorlenko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러시아현대중재협회는 러시아 내 중재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기관으로서, 러시아 정부로부터 상설중재기관 지위를 부여 받은 러시아중재센터를 산하 기관으로 두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러시아에서의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상사중재원과 러시아현대중재협회의 MOU 체결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한상사중재원 안태희 대리에게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도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심용진)이 한파를 앞둔 지난 12월 14일 신길3동 본점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도림신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kg 쌀 250여 포를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도림신협 임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해 온정을 나눴다. 심용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영등포본동, 도림동, 신길3․4․5․7동과 협력해 이번 나눔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림신협은 어려운 이웃에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희망 금융’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새해부터 네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만 5세 미만(59개월)까지 매달 20만 원씩을 지원하고,넷째 이상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입학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강동구는 지난 20일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위와 같은 제도 시행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강동구 네 자녀 이상 가정은 서울시 최초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 혜택을 받게 된 것. 이번에 신설한 ‘출산특별장려금’은 자녀를 낳으면 한차례 지원하는 출산축하금과 달리, 아이가 만 5세가 되기 한 달 전(59개월)까지 세대 당 매월 20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지급되며, 세대 당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다. 또한 넷째 자녀부터는 아이가 자라 초·중·고등학교에 갈 때 ‘입학축하금’ 50만 원이 나온다. 각 학교 입학 후 1년 안에 신청 가능하다. 대상 가정은 내년 2월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입학통지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울린다. 타종에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김성도 부인 김신열님,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또한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를 보고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평일 기준으로 새벽 1시에 운행이 종료되지만 12.31(월)에는1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 총 115회 증회 운행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28일구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 등 다양한 최신정보를 수록한'동작관광안내지도 20,000부'를 제작했다. 동작관광안내지도는 기존의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에서 벗어나 거리의 정확성과 주요정보의 시각적 표현을 살려 축척지도 방식으로 실제에 더 가깝게 디자인됐다.가로 72cm, 세로 42cm 크기의 2단 8접 형태로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하고, 펼쳤을 때 지도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제작했다. 지도에는 노량진수산시장, 사육신역사공원, 국립서울현충원과 같은 주요 관광 명소와 공공기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을 중심으로 동작구 전 지역이 담겨져 있다. 또한 25km에 달하는 동작충효길 7코스의 각 구간과 소요시간, 이수사계길 맛집거리, 노량진 컵밥거리의 상점들을 표시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혔다. 방한 외국인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관광안내지도는 한국어 외 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면세점협회가 지난 26일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 후원을 위해 각각 6000만원, 1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협회 이일재 이사장과 대한사회복지회 윤점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 황선규 팀장은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총 28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과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조세현 작가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사진전 캠페인에 후원금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면세점 업계가 사회적 공헌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이일재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는 “우리 업계의 작은 손길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장학금 및 후원금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작년 10월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초구가 1월 7~18일 '겨울방학 서초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청소년 생활체육교실'은 볼링과 배드민턴, 탁구, 다이어트복싱, 인도어골프 등 총 5개 종목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반포종합운동장 체육센터’와 서초동 소재 ‘캐리어 볼링장’, ‘스포타임’, ‘박상재 복싱클럽’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교육체육과(2155-6217)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리레코가 브로드뷰 홀딩과 함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 산업안전용품 시장의 주요 2개 업체인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거래 완료는 네덜란드 경쟁 심사 당국의 승인 후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 매출액 1억2500만유로와 직원 360명을 보유한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 그룹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의 산업안전용품 유통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은 안전 서비스 솔루션뿐 아니라 일반 및 전문 산업안전용품 제품을 공급한다. 업무 환경의 멀티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리레코는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과 함께 산업안전용품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그룹 전체의 산업안전용품 매출을 2억유로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리레코 CEO Hervé Milcent는 “인터세이프와 엘락신의 강력한 전문 지식과 리레코의 우수한 물류 및 영업 운영력을 결합해 산업안전용품의 유럽 리더가 되기 위한 목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모아에서는 올 해부터 매년 12월 31일 자정부터 30분 간 현란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사모아는 공식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기 때문에 이 불꽃놀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사모아라는 이름을 가진 나라는 두 곳이다. 사모아로 불리는 독립령 사모아와, 미국령 사모아로 제2차 세계대전 때 각각 영국, 미국의 지배를 받으며 갈라지게 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긴 했지만, 지금도 왕래가 잦아 두 나라를 오가는 항공편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독립령 사모아와, 미국령 사모아의 거리는 164킬로미터로 비행시간으로 따지면 18분이지만, 시차는 무려 24시간이 난다. 미국과의 교역량이 더 많았던 1800년대에는 두 나라가 같은 시간대에 있었다. 1892년 미국의 무역상들이 사모아 정부를 설득해 미국과 같은 시간대로 들어오게 한 것이다. 처음으로 날짜변경선을 변경한 날이 미국 독립기념일이었기 때문에 7월 4일에 기념식을 두 번 진행했다. 이 때 사모아는 날짜변경선의 가장 서쪽에 놓여있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지는 나라였지만, 미국보다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와의 교역량이
[TV서울=최형주 기자] P2P통합플랫폼 위드펀드가 (주)베리드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연동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펀드는 입점사들과 함께 투자자들을 위한 리워드를 진행해 리워드에 당첨된 투자자들에게 베리드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위드펀드의 전산원장을 블록체인 방식으로 변경, 위드펀드에서 거래되는 모든 전산원장은 분리보관 될 계획이다. 위드펀드는 국내 최초 지급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통합플랫폼 서비스로 국내의 다양한 P2P금융회사와 P2P투자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리드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멤버십 및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는 멤버십 기반의 고객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에게는 암호 화폐 기반의 결제 및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펀드와 베리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과 P2P금융의 결합으로 더 안전한 P2P시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요타 체인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Chaintob 및 BlockPatch와 지난 2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을 26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요타 체인은 올해 11월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Chaintob는 블록체인 기술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이며, 2018년 8월 2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그 테이블 경제 모델 디자인 경영 대회(BSEMDC)에서 한국 팀으로 선발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앞으로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전 세계의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매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Block Patch는 블록체인 컨설팅 회사로서 Project Building, marketing, event organizing, exchange listing 등의 업무를 돕고 있다. Block Patch는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블록체인 컨설팅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TV서울=최형주 기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기업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가 트레일러 제작업체 ‘우인모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우인모빌은 캠핑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 등을 자체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대표상품으로는 폴딩트레일러가 있다. 모헤닉은 우인모빌을 인수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영암 드림팩토리에 트레일러 사업부를 신설한다. 드림팩토리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5000평 규모의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10월 완공하여 현재 모헤닉 수제자동차, 키트카 생산을 하고 있다. 또한 모헤닉 연구센터가 설립되어 있어 전기차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 영암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나 성과는 미비했다. 하지만 이번에 모헤닉이 우인모빌을 드림팩토리에 유치하면서 2019년에는 보다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모헤닉은 폴딩트레일러 제작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폴딩트레일러는 스테인리스 폴딩 마감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단열과 방습, 난연 효과가 우수하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모헤닉
[TV서울=최형주 기자] 경제사정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외국인 노동자 3쌍이 성탄절을 맞아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이주노동재단과 국제안전보건재단이 지난 25일 광주문화 컨벤션 웨딩홀에서 외국인 노동자 합동 결혼식을 겸한 외국인 근로자 위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성탄 사랑나눔 잔치에서 도움을 받은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생셀라·판스린, 산꼼송·커노우, 오은 삼앗·오이분행 3쌍이 화촉을 밝혔다. 생셀라는 “한국에서 부모님도 계시지 않은데서 결혼을 하지만 결혼식을 못하고 사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 있었는데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잘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합동결혼식에 참석하여 어려운 형편에서 가족도 없이 결혼식을 올리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꿈을 이루도록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제안전보건재단은 합동결혼식을 위하여 300만원을 후원했고 주례자 임은빈목사는 재정 후원과 함께 매년 주례를 맡아 외국인근로자들을 축복해 줬다. 김낙용 사진작가는 결혼 촬영을 무료로 해줬고 광주시 정진영헤어샾은 외국인근로자 결혼을 위하여 헤어와 미용을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수고를 해줬다. 안대환 목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