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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지안출판사, ‘연금펀드가 답이다’ 출간

  • 등록 2018.11.15 09:18:30

[TV서울=이현숙 기자] 지안출판사는 투자 위험을 관리하며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을 담은 ‘연금펀드가 답이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책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연금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3층 연금 제도에 대한 통찰과 개인 연금상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내세우면서 왜 연금펀드가 답인지를 풀어낸다. 특히 수백 개의 연금펀드 사이에서 수익과 위험 지표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펀드를 찾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 박찬종·최명진은 실제 현장에서 수많은 재무 상담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을 책에 담았다. 현재 연금 가입자의 대다수가 운용수익률이 낮은, 시중금리 연동형 상품에 가입돼 있다. 낮아지는 경제성장률과 기업의 투자 부진, 고령화로 인한 채권 수요 증가 예상 등으로 금리는 오랜 기간 저금리에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장기간 운용하면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금 상품이 이제는 물가도 따라가지 못하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책은 결국 연금 상품도 투자를 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강조한다.

책은 투자를 함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우선적으로 비용이 낮은 상품에 투자를 하며, 국내를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수익률을 높이기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 연기금도 점차 국내 비중을 줄이고 해외 비중을 늘릴 것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자산배분과 펀드변경을 통한 리밸런싱을 통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지안출판사는 연금펀드가 답이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풍족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판사는 현재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을 바탕으로 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연금펀드가 답이다는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미세먼지, 자궁까지 파고드나…"난임질환 자궁내막증 악화"

[TV서울=신민수 기자] 여성의 자궁은 임신했을 때 태아가 자라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궁외막(가장 바깥층)과 자궁근층(가장 두꺼운 층), 자궁내막(가장 안쪽 점막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자궁내막은 월경 주기에 따라 두께와 구조가 변화하며, 수정란이 착상하는 중요한 곳이다. 그런데 자궁 안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나팔관, 복막 등의 부위에 증식하면서 출혈, 염증, 유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자궁내막증'이다. 이 질환은 보통 가임기 여성의 10∼15%에서 발생하는데, 생리통과 골반통 같은 증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임신을 어렵게 한다.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는 최근 5년간 50%가량 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하지만 불특정한 증상 탓에 적절한 시기에 진단받지 못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발병부터 확진까지 평균 5∼1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내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인 골반 통증이 보통 생리통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생리하는 여성들 상당수가 자신이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지내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것이다. 자궁내막증 발생에는 월경혈의 역류, 면역학적·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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