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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19.09.18 16:17:3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8일 오전 10시, 최근 민원실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민원인 및 민원실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실에서 민원인이나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위협, 난동 등의 상황을 가상해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비상상황을 연출하고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각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법 등을 연습했다.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비상벨을 활용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은 구청 직원이 폭언‧폭행 등을 행사하는 민원인의 진정‧자제를 유도하고, 불가피할 경우 비상벨을 통해 경찰서에 출동을 요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상황 속 적절한 대처법을 숙지함으로써 유사시 직원과 민원인들의 안전을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반기별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천정희 동대문구 민원여권과장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으시는 곳이 민원실인 만큼 민원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유사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7월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등 총 18곳에 서울경찰청 상황실과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도 설치했다. 또한, 이달 5일에는 동대문경찰서(서장 마경석)와 ‘구‧동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과 직원이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 마련 노력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

감명로지스 도병수 대표, “고객으로부터 인정 받는 운송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감명로지스는 화물운송 업계에서 명작이고 싶은 물류 회사입니다. 명작이란 사전적으로 ‘이름난 훌륭한 작품’인데 감명로지스는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비전과 성장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뛰어넘는 고객이 감명받을 수 있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감명 스토리 전달을 위해 2023년 5월 창립 이래 지금까지 화주 고객에게는 물류컨설팅을 통한 물류비 절감 아이디어 제공과 운송주문에서부터 도착지까지 안전한 운송이 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주 고객에게는 가장 거래하고 싶은 운송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직한 운송료와 정확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내부규정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30여 대의 소형, 중형, 대형 지입차량의 보유와 함께 전국물류망을 통한 용차의 수급과 제휴정보망을 통한 고정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차량(Any Time Any Where Any Truck) 요구에도 신속, 정확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 지역 커버리지와 전 차종 대응 커버리지, 그리고 분야별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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