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아현산업정보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맞춤식 병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해 군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모집분야로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해 국민이 주인인 병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