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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굿캐스팅', 16회 연속 1위 독주 화려한 피날레

  • 등록 2020.06.17 11:19:32

 

[TV서울=신예은 기자] ‘굿캐스팅’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새로운 작전을 위해 다시 뭉치는, ‘해피엔딩 열린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최종회는 순간 최고 12.5%, 수도권 시청률 11.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까지 무려 16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 독주를 완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굿캐’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을 클리어 한 국정원 요원들이 또 다른 작전을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하는 ‘확’ 열린 결말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았다.

극중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은 제주도 작전 중 왕카이 일당에게 정체를 들키는 일촉즉발 상황에 처했지만, 백찬미가 미리 준비한 가짜 폭탄조끼로 역공을 날려 위기를 타개했다. 같은 시각 제주도에서 변우석(허재호)은 옥철(김용희)과 치열한 격투 끝에 윤석호의 무혐의를 밝혀 줄 3차 기술이 담긴 칩을 회수했지만, 옥철의 칼에 찔려 끝내 숨을 거뒀다. 현장에 도착한 백찬미와 일행들은 어깨의 총상이 선명한, 그토록 잡고 싶었던 마이클과 옥철을 체포했고, 급히 도착한 윤석호는 싸늘하게 식어버린 변우석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후 변우석이 죽기 직전 삼킨 3차 기술 거래 칩이 부검을 통해 발견돼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또 다른 악인인 명계철(우현)은 산업 기술 유출 및 살인 청부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고, 심화란(차수연) 역시 자신의 거대 지분을 윤석호에게 양도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된 옥철은 탁상기(이상훈)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많은 의혹과 악의 커넥션이 있음을 알게 된 백찬미는 다시 교도소에 위장 잠입해 악의 소굴 ‘화이트칼라’와의 접선 방법을 알아냈고, 영원한 동지 임예은-황미순-동관수(이종혁)와 새로운 작전을 위해 다시 뭉쳐 전의를 불태우며 ‘또 다른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지치고 힘든 시기, 시청자 여러분께 잠시라도 웃음과 힐링을 드릴 수 있다면 참 기쁘겠다는 생각이었다. 생각보다 더욱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 없이 행복했다”고 말하며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기록이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인니 프라보워 대선당선 사실상 확정…헌재, 부정선거 제소 기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헌재는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수하르토요 헌재 소장이 말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58.6%를 득표, 아니스(24.9%)와 간자르(16.5%)를 앞섰다고 발표하자 헌재에 각각 제소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도 비슷한 내용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면 프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낙선한 두 후보가 가장 문제로 삼는 것은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이자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

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여의도 정치'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도 해석됐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소개한 것도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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