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광역서울사랑상품권·e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발행

  • 등록 2023.11.27 14:26:3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 5일,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250억 원 규모) 발행 시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발행 규모를 350억 원으로 증액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다. 1차 발행 시 월 50만 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 원으로 낮춰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을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눈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 원이며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발행을 위해 당일 9시에서 18시까지 선물하기 및 가맹점 찾기 기능이 불가피하게 제한된다.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지나치게 집중되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회원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발행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하면 된다.

 

한편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11번가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10억 원을 7% 할인된 금액으로 추가 판매한다.

 

11번가 ‘e서울사랑샵’에서는 디지털‧가전‧의류‧여행상품 등 약 2,700만 개 소상공인 제품이 판매된다. 우체국 ‘e서울사랑샵’에서는 한우‧홍삼‧과일 등 5만 6천여 개의 우수 농축산물이 판매된다. 단, 11번가 ‘e서울사랑샵’은 2023년까지만 운영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시 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라인용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연말연시 부담을 덜고 서울시 곳곳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정치

더보기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