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등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기계(타워크레인)의 제작 연도를 허위 등록 신고한 관내 14개 건설기계 업체의 33대 타워크레인에 대하여 직권말소 등록 조치 중임을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최근 용인과 평택에서 타워크레인 운전자의 부주의 및 건설기계의 결함 등으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서 건설기계를 전수 조사한 후, 제작년도를 허위 등록사항을 서초구로 통보된 타워크레인에 대해 직권말소 등록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구에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264대이며 12.5%인 33대가 제작 연도를 허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18대는 직권말소등록 하였으며 나머지 15대도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직권말소 등록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직권말소 대상인 일부 건설기계업체의반발이 있었으나,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허위 등록한 타워크레인의 말소등록조치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 설득을 통해 현재 순조로운 직권말소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체 점검과 건설기계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15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학교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제동행 걷기대회’가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학교 내 안전사고와 폭력행위를 없애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익행사로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시민들이 참가한 이 날 걷기대회에는 학교안전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모범적인 표어를 담은 피켓들이 많은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4년부터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연맹장을 맡아온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부위원장(자유한국당, 강동2)은 대회 환영사에서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체육활동,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교육 함양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사제(師弟)간 신뢰와 책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 논평을 냈다. - 논평 전문- 생때같은 아이들을 진도 인근의 차가운 바다에서 잃었던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이 흘렀다. 이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은 희생자와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 4년 전 오늘, 세월호에 탑승했던 소중한 생명들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가슴 속에 큰 아픔으로 깊이 가라앉아있다. 피워보지 못한 꽃봉오리가 스러지는 것을 눈물로 지켜보며 우리는 그동안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을 보호하는 실제적인 정책에 집중하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나 의미 없는 구호만을 나열해온 지난날의 과오를 뒤돌아보게 됐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노력, 둘째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정책개편을 위한 노력 등이 그것이다. 첫째,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수상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과 시민들이 실제 상
[TV서울=신예은 기자] TV서울과 영등포신문이 주최한 '제7회 여의도봄꽃대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여의도 윤중로 국회동문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00분 간 개최됐다. 방송인 이서아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해금연주자 국악인 이호연의 벚꽂앤딩을 시작으로 MBC 세바퀴와 KBS 가요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태화, 가수 전시현, 가수 초승아, 경찰가수 송준,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해 가요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 받은 가수 우연수,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 '오디세이' 공연, 가수 옥자매, 언론인 가수 신풍,세계 정상급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 가수 지연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서아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벚꽃이 만개되는 매년 4월 영등포신문과 TV서울 주최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렛츠런 영등포문화공감센터, 동인종합건설(주), (주)경수제철, 한독화장품(주), 영등포문화원, 서울남부수도사업소, 세지화학(주) LPG충전소, 백광의약품(주),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 박근주 영등포신문.TV서울 편집자문위원장,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등포신문 김진 논설위원.주부기자단등이 협찬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사)아르콘이 주최하고 한국MSD가 후원하는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 다•나•음(이하 다나음)> 토크 콘서트가 오는 4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홀에서 열린다. < 다나음>은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 의 줄임말로 완치 판정을 받았거나 사회 생활이 가능한 암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18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건강을 회복한 암 경험자들이 겪는 대인 및 가족관계의 문제와 경제적•사회적 고립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암 환우 및 전문가의 사전조사 의견을 받아 기획되었다. 토크콘서트는 <다나음> 중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암 환우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소통과 자신감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방암 투병 후 완치한 개그우먼 이성미가 진행을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더하며,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가 ‘BRAVO Your Life! 당신을 응원합니다’ 를 주제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연사들은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답변하며 소통 할 예정이다. 이후 싱어송라이터이자 암 환우로 구성된 합창단 총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9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제안사업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복지 △안전 △교통·주택 △환경·공원 △교육·청소년 7개 분야로 나눠 접수하며, 사업비 1억원(행사성 사업은 2천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생활불편 해소 및 주민편익 향상 등에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기간 중 금천구청 기획예산과(6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이메일(encia1006@geum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사업신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부서의 사업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회에 상정할 사업을 선정한다. 상정된 사업은 오는 8월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50%)와 구민 모바일투표(50%)를 거쳐 합산 점수에 따라 다득점 사업 순으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강도 높은 단속으로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에만 전단지 50,142장을 수거·폐기하고,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197개를 이용 중지시켰다. 최근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단지에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고무도장으로 번호를 바꿔 찍거나, 0508·0507 등의 안심번호를 이용하는 등 배포하는 수법이 지능화돼, 구는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주·야간 단속과 전단지의 수거 및 폐기, 홍보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를 이용 중지시킴으로써 이미 제작된 전단지를 배포할 수 없게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특히,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관내 주요 배포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2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특사경이 별도로 취약시간대 순찰 정비를 강화해 관내 전 지역의 불법 전단지를 물샐틈없이 정비하고 있다. 그 결과 역삼역·선릉역 일대 성매매·대부업 불법 전단지 배포량이 크게 감소해 인근 주민과 상가 영업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20
[TV서울=이준혁 기자] 유덕열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5시 제기동 불로장생빌딩 10층 '유덕열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박영선 · 우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당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 원내 수석부대변인 박홍근 국회의원, 제2사무부총장 김영호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박영선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가 경희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동대문구는 저의 젊음이 서려있는 곳”이라며 “유덕열 구청장 후보가 그동안 동대문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이 하셨고, 이번에 큰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큰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우상호 국회의원은 “유덕열 선배는 우리 민주당 당직자로 출발해 서울시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지내셨다”며 “세종대왕의 말씀처럼 뿌리가 깊은 사람이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국회의원은 “유덕열 구청장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저보다 좀 더 있는 것 같다”며 “이번
[TV서울=나재희 기자]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위협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종합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4월 13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여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3년마다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두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학교 실내공기질 관리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자녀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의 관리 책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현재 학교 실내 환경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유지·관리되고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TV서울=이준혁 기자] 개그맨? 가수? 배우?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녹음기, 1993년, 이정용(50)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였지만 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아이스맨’이라는 캐릭터로 1997년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그는 배우가 되기 위해 드마라 제작국을 돌아다녔다. 그토록 원하는 배우 생활을 시작했지만, 큰 비중 있는 역할은 맡지는 못했다. 올해 나이 쉰. 이번에는 ‘가수 이정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도전한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1일에 발매한 일본 싱글 2.5집을 2주 만에 오리콘 차트 8위에 올린 가수 신성훈과 일본 드라마 ‘기요스 회의’ OST를 함께 녹음한다. 이정용은 미리 녹음할 음악을 외울 정도로 듣고, 후배이지만 신성훈의 충고도 귀담아 들으며 일본진출을 꿈꾼다.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첫 녹음하는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붕어빵 출연 이후 몰라보게 훌쩍 자란 믿음이와 마음이 이정용(50)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것은 아들 믿음이와 마음이다.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했던 SBS ‘붕어빵’은 5년 동안 이정용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두 아들의 인기의 여
[TV서울=이준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음악의 교차로(PD 고효상)’에서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의 육성과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의 음원을 소개한다. 1960년 3월 15일, 이날 치러지는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경남 마산에서 부정선거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는 경찰의 발포로 일단락되었으나 이날 마산 상고 1년생인 김주열 군(당시 17세)이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고, 그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이로 인해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전국으로 퍼졌고 마침내 4·19혁명이 발발했다. 4·19혁명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고 부정부패의 온실이었던 자유당 정권은 붕괴했다. 권찬주 여사의 육성은 권 여사가 아들 김주열의 죽음 사실을 알게 된 직후 남겨진 것이다. 권 여사는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면서도 “주열이 때문에 4·19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많은 학생의 죽음으로 민주주의가 쟁취되었다”는 말을 남기며 열사의 어머니다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음원이 공개되는 대중가요 ‘4월의 깃발’은 4·19혁명 직후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선관위 및 각 구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하였고, 지원자 중 600여 명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선거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제7회 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은 앞으로 선거법위반행위 단속활동 및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각종 선거관련 업무 등도 지원하게 된다.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은 4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서울시선관위 소속 단속담당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발대식은 화려한 검무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격려사, ▲ 공정선거지원단 남․녀 대표의 행동강령 낭독, ▲ 공명선거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방․단속활동과 관련하여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지 시정 등을 통해 준법선거운동을 유도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가짜뉴스 등 비방·흑색선전과 같은 중대선거
[TV서울=신예은 기자] 금년 들어 국회의원회관초대전, 부산시 시설공단 더 공간 초대전, 송도 라마다 호텔 초대전, 송파구 더 공감갤러리 초대전을 멋지게 소화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영월 j큐브 미술관에서 4월 14 일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오픈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초대전 진행을 한다. 영월 j큐브 미술관(관장 장우순)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56번지에 소재한 지역 미술관으로, 영월은 전국 박물관 특구 지역임과 동시에 j큐브 미술관 곁에 국제 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지역 문화의 빛을 더 해주고 있다. j큐브 미술관은 지역작가들은 물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수시로 유치하였는바 이번에 국제전인 한중미술협회전을 유치하여 미술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차홍규(하이브리드)회장을 비롯하여 j큐브 미술관장 장우순(서양화), 허순자(서양화), 이석우(도예), 김미행(입체), 장혜숙(서양화), 강유경(도예), 임현진(서양화), 김국(서양화), 정미숙(한지조형), 서주선(서양화), 이정효(서양화), 최경수(서양화), 정혜욱(옻칠), 박수미(서양화), 이지연(평면), 김언배(염색), 김혜진(캘리그래피), 윤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 등 여러주에서 판매된 상추에서 대장균(이콜라이) 나와 소비자 수십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일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생산된 썰어놓은 로메인 상추를 섭취한 11개주 주민 35명이 복통 등 이콜라이 감염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22명은 증세가 심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3명은 신부전증을 보였지만 이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CDC는 미국 내 그로서리 매장에서 로메인 상추나 상추가 들어간 샐러드를 산 소비자는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특히 먹었지만 아프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폐기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썰어놓은 상추를 사기 전에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생산된 것인지 확인하고 확인이 불가능하면 사거나 먹지 말아야 한다고 CDC는 권고했다. 유마는 피닉스에서 남서쪽으로 185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콜라이균 감염 증세에는 설사, 심한 복통, 구토 등이 포함된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삼화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2016년) 이태윤(24세)씨가 요양보호사로 채용되어 성실근무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낮은 처우와 격무로 이직이 잦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 출신의 요양보호사가 수년간 한 기관에서 성실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이태윤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복무기관 담당자가 휴가를 신청하라고 해야 할 만큼 복무에 충실하였고 직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아 구청장상까지 받은 모범 복무자였다고 한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마침 복무했던 삼화데이케어센터의 자리가 생기면서 직원으로 일을 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시절에 습득하고 경험한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유능한 요양보호사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기계발을 위해 조리사(한식, 중식, 양식)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인생설계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태윤씨는 “센터장님과 직원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셨기에 본인의 현재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미담사례 당사자가 된다는 것도 많이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항상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