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타코마 출신 억만장자이며 도심 재개발 사업의 큰손인 칼-에리반 하우브(58.사진)가 최근 스위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의문의 실종이 됐다. 하우브는 스위스 알프스의 관광명소인 매터혼 인근에서 지난 주말 스키를 타다가 사라진 후 12일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파악돼 수사 당국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독일계인 하우브의 부모는 1950년대 타코마를 방문했다 미국에서 자녀를 출생시키기로 마음 먹고 하우브를 타코마에서 낳았다. 세계 최고 갑부가족 반열에 끼는 하우브 일가는 그 후 타코마 도심 재개발 사업에 막대한 돈을 기부해 워싱턴대학 타코마 분교(UW-Tacoma)와 유리 박물관 신설 및 타코마 미술박물관 확장공사를 지원했다. 하우브 가족이 무려 2,000만 달러를 기부한 타코마 미술박물관 내 하우브 가족 전시실은 이들 가족의 개인 소장 예술품 200여점이 전시돼 있다. 데이빗 셋포드 박물관장은 하우브 가족이 타코마에 온 것은 시 전체에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며 하우브의 실종으로 상심해 있을 가족을 위로한다고 말했다. 한국계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전 시장도 별도 성명을 발표하고 “하우브 가족은 타코마와 강력한 연대를 맺고 있으며 타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기계 27종에 대해서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전국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487,318대로 이를 포함한 비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양은 연간 51,355톤에 달한다. 날마다 전국 배출량의 16%인 140여톤의 미세먼지를 내뿜는 셈이다. 이는 제조업 연소 공정(199톤/일, 22%)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 다음으로 큰 비중으로 경유차(96톤/일, 11%)보다도 많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도심지역을 자주 운행하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레미콘트럭, 펌프카)에 대해서 ‘정기검사’만 실시되고 있을 뿐, 나머지 건설기계는 배출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신 의원은 “높은 배출량에 비해 관리가 미흡한 건설기계에 대한 정밀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확대하는 등 오염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의 중도입국청소년 9명이 지난 4월 11일 ‘글로벌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본국의 문화, 한국의 문화와 다른 중남미 문화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문화탐방’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넘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문화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10월부터 진행된 ‘한국문화 역사탐방’ 에 이어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중국 출신 이금(18, 남) 학생은 “그동안 여러 박물관에 다니면서 한국문화만 계속 배웠는데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나라 박물관에도 또 가보고 싶어요.”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운영된 ‘한국문화 역사탐방’은 2016년 10월 경복궁을 시작으로 2018년 3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2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 종묘,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강화도 등 박물관 및 유적지를 탐방했다. ‘글로벌 문화탐방’에 대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글로벌인재로 성장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머서아일랜드 교육구가 워싱턴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백그라운드첵스는 전국 9천5백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학 및 읽기 테스트 성적, 낙제율, 학교기금, 빈곤율 등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백그라운드는 공공안전, 커뮤니티 참여와 교육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기관이다. 워싱턴주의 '톱10' 교육구는 다음과 같다. 1. 머서아일랜드 교육구 2. 레이크워싱턴 교육구 3. 스노퀄미 밸리 교육구 4. 벨뷰 교육구 5. 카마스 교육구 6. 이사콰 교육구 7. 베인브리지아일랜드 교육구 8. 노스쇼어 교육구 9. 타호마 교육구 10. 텀워터 교육구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에서 최고 학군은 유대인 중심으로 부자들이 집중해서 살고 있는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커뮤니티의 교육 및 참여, 공공안전 등을 목표로 각종 자료를 평가하는 백그라운드첵스(Backgroundchecks.org)가 전국의 9,577교육구를 대상으로 ▲수학 및 읽기 테스트 성적 ▲중퇴율 ▲학교기금 규모 ▲빈곤율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에서는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개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모두 6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러닝센터가 있을 정도로 소규모인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는 학부모협의회(PTA)가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할 정도로 부자 동네이자 교육열이 뜨거운 곳이다. 머서 아일랜드에 이어 워싱턴주의 두번째 좋은 학군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레드몬드와 커클랜드 등을 포함하고 있는 레이크 워싱턴교육구가 꼽혔다. 이곳은 초,중,고교가 모두 58개에 달해 워싱턴주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 교육구이다. 이 교육구는 무엇보다 SAT 점수에서 전국 평균보다 76점이나 높은 것이 좋은 교육구로 평가를 받았다.교육열이 뜨거운 인도계 학생들이
[TV서울=이준혁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신비가 데뷔곡 '웃기지도 않아'에 이어 최근 신곡 '너를 만나'를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신비는 "늦깎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수 신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이 6일 관악구 소재 동진뷔페에서 육군제2051부대 주관으로 열린 “예비군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장동식 의원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예비군 육성 발전 및 예비전력 증강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커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남북이 대치된 분단상황에서 전쟁억지와 평화를 위해서는 현역 군인 외에 예비군 육성 및 정예화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체계 구축과 평화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동식 의원은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지역구로 3선 의원이며, 제7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초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0일 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 후보시장과 특성화 첫걸음 시장 후보시장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와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각 2년간 10억 이내(국비‧지방비 각 50%), 1년간 3억 이내(국비‧지방비 각 50%)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대표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국 29개시장이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은 금천구 남문시장, 강서구 송화벽화시장, 성북구 정릉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특성화첫걸음 시장은 전국 33개시장이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은 강서구 화곡본동시장,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성동구 서울숲상원길상점가 등 3개 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되었다. 위의 시장들에는 상권육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PM이 매칭되어 두 달 동안 각 시장에 맞는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그 결과를 6월경에 평가하여 최종 지원 시장을 확정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담당자 한준희 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바른미래당), 성중기(자유한국당), 박진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심각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시정적폐’를 청산하고 시민의 혈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관련 기관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서울시가 주관한‘2017회계연도 시세입 평가 3개 분야(종합평가, 법인세원발굴, 체납징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재원조정비 2억 5400만 원을 교부받아 예산확보에 기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세입종합평가 최우수구 1억 4200만 원, 법인세원발굴 우수구 4700만 원, 체납징수분야 6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강남구가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세입종합평가는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세입증대특별대책회의 개최 ▲세입증대 관련 지원사항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시세입 평가관리 T/F팀’을 운영해 정기적인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항목을 철저히 분석해 평가에 대비해왔다. 매월 시뮬레이션 운영으로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비교·분석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민세 종업원분 39억 원과 탈루된 법인지방소득세 89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매일 체납징수 독려 및 복명을 통해 지난 12월 한 달에만 30억 원의 현년도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현년도에 발생한 체납을
[TV서울=이준혁 기자] 매일 명동 롯데백화점 앞을 지나는 김미경(여. 35세)씨는 부쩍 깔끔해진 거리 모습에 마음이 가볍다. 그동안 노점들에서 인도에 제멋대로 내놓던 물건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이 지역은 관광객을 비롯해 통행하는 사람이 많아 혼잡한데 노점들의 무분별한 인도 점유로 불편이 더했다. 김 씨는 “수년 동안 꿈쩍 않던 게 얼마 전부터 깨끗해졌고 언제 나와도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가 롯데백화점 앞 노점 13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노점실명제가 2개월을 보내며 제대로 자리 잡았다. 구 가로환경과 관계자는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에 비해 노점 규모가 작아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이 일대는 지난 2월19일부터 노점실명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노점실명제는 그동안 불법 영역에 있던 노점을 법질서 테두리 안으로 편입한 제도다. 일정기간 도로점용허가를 주면서 안전, 위생 등 관리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1인 1노점만 허용되며 반드시 본인이 운영해야 한다. 이를 통해 노점 난립과 임대·매매를 근절해 기업형 노점은 솎아내고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자릿세나 권리금과 같은 행위도 없애 생계형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넷마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1,104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신입 직원들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과 2015년도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77여 억원에 대해 재직자의 99.8%, 퇴직자의 76.2%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공개했다. 넷마블은 과거 연이은 직원들의 돌연사와 장시간 노동, 과도한 업무량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있었던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에서도 44억원의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문제와 법정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63%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 의원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장시간 노동 문제와 과로사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넷마블의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직원 신규채용과 장시간 근로를 억제할 수 있는 사내규정 신설을 주문했다. 이에 넷마블은 워라벨 확산 방안으로 ‘장시간 근로를 조장하거나 강제한 자’에 대한 징계규정을 신설했고 현재는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신 의원은 “두 명이 할
[TV서울=이준혁 기자] 성북구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김태수)가 4월 9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조례안 등 총 5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는 9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제2구역 도시관리계획 및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춘례 의원 대표발의) 등이며, 이와함께 행정기획위원회 소관으로 주민자치사업단 운영관련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성북구의회의 임기가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129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를 남부교육청 2층 강당에서 4월 11일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약 3시간으로 운영한다. 해당 연수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을 내실화에 있다. 2018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는 신체적 장애를 넘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활동 중인 박모세씨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마음을 열고 특수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가톨릭대학교 장혜성 교수를 초빙하여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연수로 진행된다. 해당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통합교육 역량이 향상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워싱턴주 출신의 한인 마이클 변(45.사진) 씨가 시애틀 최대 소수계 보건복지 봉사단체인 아시안 카운셀링 & 리퍼럴 서비스(ACRS)의 새로운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지난 22년간 ACRS를 이끌어온 다이앤 나라사키 사무국장이 오는 12월 2일부로 퇴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ACRS 이사회는 변씨를 12월 3일자로 신임 국장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변씨는 오하이오주의 최대 아시안 및 이민자 아시안 보건복지 기관의 CEO로 근무하고 있다. 워싱턴주 출생으로 아시안 서비시스 인 액션(ASIA)에서 15년간 근무하다 다시 시애틀로 돌아오게 된 변씨는 지난 25년간 소수계 건강문제, 사회정의 그리고 이민자 및 난민 문제들을 담당해왔다. 그는 또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역, 주 그리고 전국 위원회에서 일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ACRS 사무국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변씨는 ACRS와 같은 기관에서 일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훌륭한 업적은 남긴 나가사키 국장의 뒤를 이어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힘있고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독일 마샬 기금 펠로우와 2009-10 로버트 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