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병역지정업체 담당자(24일) 및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25일~26일)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방병무청 내 병무회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며 375개 업체의 복무관리 담당자, 산업지원인력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 규정 및 근로권익 보호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관리 담당자의 관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노무사협회와 협약하여 근로기준법, 근로권익보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및 권익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복무부실 예방과 현장에서의 안전,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스피가 24일 대내외 호재와 악재에 등락하다가 전 거래일보다 23.04포인트(1.04%) 오른 2,236.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4포인트(1.59%) 오른 2,248.26에 개장했다가 장 중 2,256.6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48억원, 1,49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4,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8원 내린 1,430.0원에 출발했으나 낙폭을 대부분 되돌려주며 0.1원 내린 1,439.7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 출발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데 이어 한국 정부가 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패닉'에 가까웠던 투자 심리가 안도 내지 관망으로 돌아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특히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날 때까지 2주간 연준 위원들의 외부 공개 발언을 금지하는 '블랙 아웃' 기간에 들어가면서 연준의 속도조절 가능성에 민감
[TV서울=신예은 기자] (사)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은 지난 21일 (사)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구 총재와 신민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민석 회장은 “결핵 퇴치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쌓아 온 노하우와 아시아사랑나눔의 아시아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한다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구 총재도 “신민석 회장과 국제의료 봉사를 함께한 인연이 발전해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지역의 결핵을 퇴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괸은 2023년 몽골에 검진센타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사랑나눔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7개국 6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제8회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제7회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교육했다,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리더쉽을 배양하는 교육과 함께, 한국을 알리는 선진기업 견학과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25일~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송파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송파구·강동교육지원청이 주최, 송파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실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송파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개최한 ‘제1회 송파 교육 한마당’에 이어 3년 만에 여는 오프라인 박람회다. 구는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진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 행복한 내일’로 주제를 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구 최대 교육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 및 학부모 동아리 공연발표’와 ▲‘청소년 영화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노력한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단편영화 상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 25일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배명중 오케스트라, 세륜초 합창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Billie)’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5시 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
[TV서울=신예은 기자]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캐롯- 창원 LG 경기. LG 이재도가 패스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21일 돈스파이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강남 호텔 파티룸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투약하는 등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돈스파이크의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당초 그가 필로폰 30g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비닐팩을 제외한 필로폰 무게를 측정한 결과 10g이 줄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검찰은 함께 마약을 구매·투약한 속칭 '보도방' 업주 A씨(37)를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범행과 관련해 송치받은 피의자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
[TV서울=신예은 기자] 재일교포 출신 유도 여자 국가대표 허미미(20·경북체육회·세계랭킹 22위)가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미는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결승에서 도쿄올림픽 우승자인 코소보의 노라 자코바(30·세계랭킹 11위)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누르기 한 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월 국제대회 데뷔전인 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한국 여자 유도의 전망을 밝혔다. 그는 이달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값진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2002년 일본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지난해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했고, 지난 2월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는 20일 구로구청에서 ‘수해복구 유공 군인 및 동대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해복구 현장의 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로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유실, 옹벽 파손, 주택 침수 및 토사 유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으나, 유관기관과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받게 된 213보병여단 2대대 소속 국군 장병들은 수해 폐기물과 침수주택 내 토사 제거, 도로 복구 등 대민지원에 나서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는데 크게 기여했고, 구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침수피해 지역의 동대장 역시 주민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이재민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장 큰 도움을 주면서 희망이 됐던 분들”이라고 유공 표창 수상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주신 데 대해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푸르밀 노동조합이 회사의 사업종료와 해고 통보가 부당하다면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성곤 푸르밀 노조위원장은 2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푸르밀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푸르밀은 지난 17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적자 누적으로 사업 종료가 불가피하다며, 내달 30일자로 영업을 종료하고 정리 해고를 한다고 통지했다. 회사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따라 직원 약 400명의 생계가 막막해졌고, 업체에 원유를 공급해왔던 낙농가 25곳과 협력업체 직원 약 50명, 화물차 기사 약 100명도 피해를 보게 됐다. 푸르밀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에 "무능력한 경영으로 적자 구조로 바뀌었다"며 "소비자 성향에 따른 사업다각화 및 신설라인 투자 등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했으나 안일한 주먹구구식의 영업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적자 전환을 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영업손실액은 89억원, 113억원, 124억원으로 점점 증가했다. 또 회사 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은 임금 삭감과 인원 축소 등을 감내했지만, 신준호 회장은 올해 초 퇴사하면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사)한미얀마연구회(회장 강신원 www.komyra.com)는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제18차 ICDEC 국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미얀마 양곤경제학교, 인도 네루대학교, 캄보디아 국립 경영대학교, 경희대 미얀마지역연구센터 등이 공동 참여해 28일 1일간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팬데믹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아시아에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던져주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상호협력이 필수적이고 국가 간 사회 발전에 협력하는 방법을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콘퍼런스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에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사회개발 관련 분야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아시아의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ICDEC 콘퍼런스(https://icdec.modoo.at/)는 한국과 미얀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 관련 최신 연
[TV서울=신예은 기자] 호쾌한 배트 플립도, 더그아웃을 향한 세리머니도 없었다. kt wiz를 대표하는 강타자 강백호(23)는 데뷔 첫 포스트시즌(PS) 홈런을 작렬한 뒤 차분하게 베이스를 돌았다. 경기에 앞서 "가을야구는 마음껏 세리머니하고 소리칠 수 있어서 좋다"며 사실상 '세리머니 예고'를 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그러나 강백호의 홈런은 그 어떤 세리머니보다 강한 울림이 있었고,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한 한 방이 됐다. 강백호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3회말 추격의 솔로 아치를 그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정찬헌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강백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아예 담장을 넘겨버렸다. 키움 두 번째 투수 한현희의 2구째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호쾌한 스윙으로 공을 130m나 날려 보냈다. 강백호는 올해 발가락 골절과 햄스트링 등 줄지어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 정규시즌은 고작 62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45와 6홈런 그리고 29타점이라는 데뷔 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마동석과 17살 연하 연인 예정화와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마동석과 예정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연애를 해왔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인 마동석은 30대에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이웃사람'(2012), '군도: 민란의 시대'(2013), '부산행'(2016), '범죄도시'(2017)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이터널스'(2021)를 통해 마블의 슈퍼히어로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올해 5월 개봉한 주연작 '범죄도시 2'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방송인 예정화는 한 TV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19일 차량 교통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신보 발매 첫 주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날 멤버 김채원·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이 접촉 사고가 발생해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쏘스뮤직은 "다행히 멤버들과 직원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면서도 "검사 결과 두 멤버는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르세라핌은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1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다. 오는 21∼22일 팬 사인회는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쏘스뮤직은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앞으로의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당당함을 드러낸 가사와 중독적인 비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3일째 45만장을 넘겼고, 동명 타이틀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5위까지 올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제11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상(具常) 시인은 30여 년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친 대한민국 대표 문학예술인 중 한 인물이다. 대표적인 작품은 ‘초토의 시(1956)’로, 1999년과 2000년 연속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구상한강백일장’은 구상 시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시인의 예술사적 명맥을 잇는 지역 문학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구상 선생 시비 주변인 진성나루 앞에서 진행된다. 문학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또래 청소년,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24일 밤 12시까지 구상한강백일장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주제에 맞게 시와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맨체스터 원정에서 팀의 두 골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골 등 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슈팅 1회에 그치며 공격 포인트는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9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작성하고,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선 2골을 터뜨려 최근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11라운드 에버턴전과 이날 맨유전까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토트넘은 후반 맨유의 프레드와 브루누 페르난드스에게 한 골씩 헌납하며 맨유에 0-2로 패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의 상승세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