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부터 2개월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차량 과태료를 체납하고 60일 이상 경과해 그 합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대상이 된다. 또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고액, 상습 체납차량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는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3648건을 영치해 체납액 8억4천3백만원을 징수했다. 강남구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3만 6629대(2022.9.30.기준)로 체납액은 총 285억여 원이다. 이 중 10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1백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 차량 5,546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명으로 단속 인력을 증원해 관내 백화점, 다중이용시설에 나가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해외 출·입국 및 백화점 쇼핑, 유원지 나들이를 하는 고질 체납자를 찾기 위해 인천공항, 경마장, 전국 주요 관광지까지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구는 CCTV를 활용해 체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39회 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주요 안건은 총 13건이며, 의원 발의 안건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플랫폼 노동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조례안(고영찬 의원)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관한 조례안(고영찬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동주택 관리 노동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백마고지참전전우회중앙회(회장 박명호)에서 주관하는 ‘백마고지 전투 삼군신 추모제’를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백마고지 3용사의 상 앞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알려진 백마고지에서 전투 중 전사한 강승우 중위, 안영권·오규봉 하사의 공훈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백마고지참전전우회중앙회 박명호 회장,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추도사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실시하였다. 백마고지 3용사는 국군 제9사단 제30연대 예하 제1중대 제1소대 소속으로 1952년 10월 중부전선의 전략적 요충지인 백마고지에서 박격포탄과 수류탄 등을 휴대하고 육탄으로 돌진하여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백마고지를 탈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훈을 인정받아 을지무공훈장에 추서되었다. 또 1973년 10월에는 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현충시설로 백마고지 3용사의 상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에 취약하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86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건축물 관리법에서 정한 정기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에서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40~50년 경과한 2층 이상 벽돌·블록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안전자문단의 건축전문가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서류 및 육안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점검 결과 5단계 등급(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중 미흡, 불량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2차 점검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결과 긴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을 받은 건축물 중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구조보강 및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2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월곡산 둘레길에서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지난 8월 개운산 둘레길, 9월에는 홍릉수목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22일 오전 9시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출발, 월곡산의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길을 감상하며 약 2km, 40여 분 소요 코스로 걷게 된다. 행사에는 건강부스, 푸짐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건강부스 체험 ‘할로윈 팽이만들기’ 및 어린이 대상 경품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만큼 구민 모두가 건강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가족단위의 건강행사 등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주말 성북구 걷기대회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건강과 추억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
[TV서울=신예은 기자] 프로야구 kt wiz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피 말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kt는 2020년 10월 30일 3위 LG 트윈스에 반 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했다. 당시 kt는 3-4로 석패했지만, LG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2-3으로 패하면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kt는 지난해에도 드라마 같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을 겪었다. 1위를 달리던 kt는 시즌 막판 삼성 라이온즈의 거센 추격을 받아 공동 1위 자리를 내줬고, KBO리그 사상 최초로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렀다. kt는 해당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인적인 역투를 앞세워 삼성을 1-0으로 꺾으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t는 기세를 이어가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최근 2년 동안 정규리그 마지막 날은 kt에 축제의 날이었다. kt는 올해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전까지 순위를 결정짓지 못했다. 10일까지 모든 경기를 소화한 4위 키움 히어로즈를 반 경기 차로 앞섰다. kt는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 7승 8패 1무로 단 한 경기 차로 밀린 탓에 11일 LG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구지부(지부장 장경환)은 7일 오후 4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노·사 간부진 10명이 참석하여 협약서를 교환하고 청렴한 중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 직무수행을 해치는 부정부패 행위 척결 및 예방 ▲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근절 및 상호 존중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 청렴실천 협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 등이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과 직원 모두가‘원팀’이 되어야 중구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사 역시 한 마음으로 신뢰하고 화합할 때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 장경환 지부장은 “공직자가 청렴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과 동료에게 돌아간다.”며, 공직 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급 이상 간부직을 대상으로 6급 이하 직원들이 청렴도를 진단했다. 결과는 개인에게 통보되어 개선토록 했다. 전 직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공효진(42)과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32)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의 일정은 비공개이며, 한국시간으로는 12일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며, 다음날 케빈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 우승자 출신이다.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팝이 전 세계에서 고루 인기를 누리면서 걸그룹 소비층의 국적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10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에 따르면 2022년 현재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콘텐츠 조회 수 가운데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그쳤다. 인도가 10.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태국 8.4%·인도네시아 6.9%·필리핀 5.8%·멕시코 5.5%·베트남 5.1% 등이 뒤따랐다. 브라질은 4.5%, 미국은 4.1%였다. 유튜브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이 K팝을 소비하는 주요 창구여서 조회 수를 국가별로 들여다보면 어느 나라에서 해당 K팝 그룹을 즐겨 듣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8천210만명으로 전 세계 가수 가운데 1위를 자랑한다. 2019년에는 블랙핑크의 유튜브 조회 수 가운데 국내 비중은 4.4%였는데, 3년 만에 0.7%P 감소한 것이다. 그만큼 글로벌 팬덤이 확장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김 연구위원은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합산 비중이 30.8%로 (인기가) 특정 국가에 다소 편중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합산 비중이 15.3%로 절반가
[TV서울=신예은 기자] '피겨장군' 김예림(단국대)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연기로 1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9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4점와 예술점수(PCS) 33.04점을 합쳐 총점 71.88점으로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조지아·68.03점)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연기하며 전반부를 마쳤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선 트리플 플립을 깔끔하게 뛴 뒤 스텝 시퀀스(레벨3)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싯 스핀(레벨4)을 우아하게 연기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67.84점으로 3위, 이해인(세화여고)은 66.00점으로 4위에 올랐다.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하는 프리스케이팅을 10일 새벽에 열린다. 한편 같은 날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선 서민규(경신중)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62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베트남 전쟁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담았다는 이유로 현지 방영이 중단됐다. 7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넷플릭스는 방영 목록에서 해당 드라마를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베트남 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방송정보위원회는 드라마 3편과 8편에서 등장인물들이 월남전에 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넷플릭스 측에 방영 중단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이 드라마를 방영 목록에서 배제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세 자매가 한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부작으로 제작됐다. 넷플릭스는 지난달부터 베트남에서 이 드라마를 방영해왔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7월에도 호주에서 제작된 첩보물 '파인갭' 드라마에 구단선이 등장하자 베트남 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남해 구단선)을 그어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 인접국들과 영유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강원 평창군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실력파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한 아리엘은 국내 유일의 4인조 팝페라 걸그룹으로 연 100회 이상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클래식, 오페라, 가요, POP, 뮤지컬은 물론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모든 곡을 그녀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객 맞춤형 공연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아리엘 홍보대사 위촉이 올림픽 도시 평창을 홍보하고 군정 홍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7일 "국내 유일의 팝페라 걸그룹인 아리엘이 평창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홍보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6일 법원에 흑석동 고등학교 관련 학부모 재설문조사를 중지해달라며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1년 4월, 흑석동 학교 부지와 이전대상 학교 교지학사간 공유재산을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3회에 걸친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했고,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2일간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63%의 고등학교 이전 동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동작구청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재설문조사를 실시함에 따른 조치다. 구는 이전 대상학교 재학생 학부모 363명 전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절차상 하자가 없으며, 교육청에 수차례 중재 요청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구는 불균형한 교육 여건 해소를 위해 지역 간 학교 균형 배치 차원에서, 소모적인 논쟁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학교 이전을 위한 MOU 체결, 중앙투자심사 의뢰 등 향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숙원”이라며, “학교가 개교하는 그날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류스타 비와 배우 조정석이 여성 골프선수와 난데없는 불륜설이 유포된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루머와 지라시(정보지)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어제오늘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 아티스트(비)는 물론 그 가족(김태희)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등으로 선처 없이 법적 절차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인컴퍼니는 또한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의 관계가 있다는 허위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TV서울=신예은 기자] 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한 뒤 1,4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6원 오른 달러당 1,410.7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개장했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장 초반 1,4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자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 둔화 우려로 '피벗'(pivot:통화 정책 방향 전환)에 나설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가 한풀 꺾였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0만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 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서비스업 지수도 예상치를 웃도는 개선세를 나타냈다. 민간 고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하락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 금리 인하는 일어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