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부산 금정구청장과 전남 영광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없어 '미니 재보선'으로 여겨지지만, 총선 이후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여야의 총력전이 막바지까지 계속되고 있다. 여야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로 치르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도 각 당 지도부의 향후 진로 및 정국 주도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 총선에 이어 재보선에서도 '정권 심판'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선거 결과가 한 대표 리더십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하반기 국정 동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대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의외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경우 이재명 대표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격전지인 부산 금정과 전남 영광은 15일까지도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대혼전 양상이다. 특히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와 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결과는 이번 재보선의 성적표를 사실상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금정
[TV서울=이천용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군은 오늘 정오께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차단 목적으로 추정되는 폭파 행위를 자행했으며, 현재는 중장비를 투입해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차단한 북한이 이번엔 경의선 및 동해선 도로도 폭파해 남북 간 육로를 완전히 끊은 것이다. 합참은 “북한의 폭파로 인한 우리 군의 피해는 없다. 우리 군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 대응사격을 실시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공조 하에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끊어진 남북연결도로에서 요새화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는 지난 9일 보도문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같은 날 유엔군사령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관련) 공사에는 다수의 우
[TV서울=이천용 기자] 윤건영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윤건영 의원은 “명태균 씨가 시장님이 살려달라고 울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시장님에 대해서 명예훼손적인 많은 발언들이 오고 가고 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고소장을 써놨다”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지난 11일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체육회 회원들의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및 검진 비용도 감액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과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지정병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영등포구체육회와는 오래도록 함께 해왔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회원분들의 부상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검진 할인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앞으로도 성애병원이 체육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늘 고민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식 회장도 “우리 회원들이 자주 찾는 병원인데 늘 친절하고 최선을 다한 진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검진도 성애병원에서 많이 하도록 요청드릴 계획이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인사들이 대통령실 내에서 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이른바 '김건희 라인' 인사 청산을 요구한 데 대해 묻자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딨는가"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며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남 전 행정관과 같은 이런저런 사람의 유언비어 같은 얘기를 언론이 자꾸 확대하고 휘둘리면 안 된다"고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심각한 저출생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20대와 30대의 결혼, 출산 의향이 크게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의 대대적인 저출생 대책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25∼49세 남녀 2,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95% 신뢰수준 ±2.2%포인트)를 지난 3월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와 비교해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때(61.0%)보다 4.4%포인트(p) 높아진 수치이다. 특히 30대 여성은 3월(48.4%)보다 11.6%p 높아진 60.0%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인식 변화가 가장 컸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71.5%로, 이 또한 3월(70.9%)보다 소폭 높아졌다. 특히 25∼29세 남성은 3월(68.3%)보다 7.1%p나 오른 75.4%가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전임 구청장이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치러지게 된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로 표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윤 전 부산 금정구청장 유족은 14일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임 김재윤 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지만, 재임 중이던 지난 6월 병환으로 사망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겁니까"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 금정구의회 의원들도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정구 보선을 부정행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로 변질시키려 했던 민주당은 선거만 이기려고 사실을 왜곡해서 국민을 오도하는 정당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주말 부산에 왔던 이재명 대표는 오직 정권심판만 외치고 사자명예훼손에 대한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과 김경지 후보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하고, 발언 당사자인 김 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5년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 광고가 대부분 국내 매체에 집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1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19∼2023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예산 32억7천997만원을 투입했다. 이 중 해외 매체 광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집행한 5억8천423만원에 그쳤다. 전체 예산의 약 82%가 국내 매체를 통한 광고에 쓰인 셈이라고 민 의원은 지적했다. 매체 광고를 주로 집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12억3천138만원을 썼는데, 해외 매체에 집행한 광고는 한 건도 없었다. 문체부 광고 예산의 절반 이상인 6억7천757만원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매체에 집중됐으며, 방송 매체(3억2천만원)와 옥외 매체(1억8천930만원) 순이었다. 민 의원은 "부산 엑스포 개최지 선정은 국제박람회기구(BIE) 179개 회원국이 투표로 결정하는데, 해외홍보 전략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유치전 실패는 결국 정부의 무능 때문임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0월 14일 육군 제6보병사단(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부모님과 친구, 연인과 손을 잡고 걷는‘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 가장 인기가 많았던‘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해소하도록 서울지방병무청, 6사단,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협업 진행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군 입대 현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장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벌써 13년째이다. 이날 입영문화제는 2024년도 마지막 입영문화제로 입영장정과 가족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분석, 2025년도 현역병입영문화제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격려와 응원의 현장, 나아가 자발적 병역이행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14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 이민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마포1), 서준오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 등 위원장단은 제327회 정례회를 앞둔 지난 10월 10일, 중구 일대의 공공임대주택인 남산타운 및 약수하이츠동아 아파트를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들 단지는 최근 임차인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의 선출 등 주민자치활동과 주택관리, 관리 노동자 환경개선 등과 관련하여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단지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단은 각 단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겪는 일상생활에서의 애로사항 및 임차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 해충 제거 등 위생관리,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관한 사전 공지, 관리비의 투명한 운영, 원만한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관리규약 개정 검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관리업체와 임대사업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관련되어 문제가 있었다면 조속히 시정하고, 주민분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
[TV서울=이천용 기자]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중에서는 서울시의회가 육아 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서울시의회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아공무원의 94%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전 직원의 76%가 육아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추진에 찬성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 육아시간(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와 육아시간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녀 등·하원 지원 등 양육 부담이 한층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울시의회의 기관 특성을 고려해 의정활동을 지원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회기 중에만 의무화를 실시하며 그 외의 기간은 업무사정에 따라 재택근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5년간 국내에 투자이민을 온 외국인은 10명 중 8명꼴로 '제주도에 투자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시설에 기준금액 이상 투자한 외국인의 국내 체류를 허가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14일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투자이민자 116명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104명으로 전체의 89.7%다. 이 가운데 제주도에 투자이민을 온 중국인이 92명(79.3%)이다. 투자 금액 기준으로 제주도는 총 795억1천만원을 유치해 투자이민제를 통한 국내 총 투자액(910억7천만원)의 87.3%가 집중됐다. 부산 동부산관광단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정동진지구,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와 화양지구는 지난 5년간 투자이민 유치가 없었다. 이 기간 투자이민자 116명과 배우자, 미성년 자녀까지 총 340명이 거주 비자(F-2)를 받았으며, 1천476명이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해 영주 비자(F-5)를 새로 받았다. 전 의원은 "투자이민제 시행 목적이 우량한 외국인을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인 만큼 투자국 다변화와 투자지역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최근 5년간 범죄를 저지른 감사원 직원 가운데 절반 이상은 훈계나 견책, 경고 등 가벼운 수위의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범죄 행위가 적발된 직원 21명 가운데 훈계·견책·경고 처분을 받은 직원은 12명에 달했다. 견책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훈계와 경고는 각각 3명이었다. 지난해 고위공무원인 3급 직원은 폭행을 저질러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됐으나 내부 징계 절차 없이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시 지난해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기소된 5급 직원 2명은 각각 견책, 경고 처분을 받았고, 절도죄를 저지른 5급 직원은 불문경고에 그쳤다. 박 의원은 "감사원이 자기 식구들의 일탈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다면 국민이 더 이상 감사원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원부터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강화군에서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 송해면·양도면·길상면 등지에서 "차량으로 유권자를 투표소에 실어나르고 있다"는 신고 12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 감시단'으로 활동하는 당원이나 봉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차량번호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은 투표하게 할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강화군수 보궐선거 차떼기 의혹, 유권자 수십명 불법적으로 사전투표 동원'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특정 후보 측이 유권자를 불법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0여명 규모로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하면서 (관련) 사진을 확보했다"며 "지난 4월 총선 때도 강화군에서는 사전투표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