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검찰은 24일 대선후보 경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재차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두 번째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금액과 상관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이같이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피고인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내 당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들과 한 식사 모임에 대해 사적비서 배모 씨가 결제한 사안"이라며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피고인의 사전 지시나 통제 없이 배씨가 본건의 식비를 결제했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현재까지 '각자 결제' 원칙만 되풀이하고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만한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져버렸음에도 배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급자에게 책임을 몰고 자신은 빠져나가려는 행태 역시 양형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변호인 김칠준(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강행으로 빚어진 의료대란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정부 방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달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총 1,712억 원, 서울시에 655억 원의 기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의료대란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외적으로 의료 공백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각 지자체가 시민들을 위해 모아놓은 재난기금까지 끌어다 쓰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 스스로 일으킨 의료대란의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하고 모순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가 무능하고 독선적이면 예측 불가능한 사회 재난이 발생해 막대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현재의 의료대란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선영 국회의원은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군 수당체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군 복무를 사명감만으로 하지 않는다”며 “수당 체계를 일거에 개선하기는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보강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박범계 의원은 2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박 의원은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에 관한 내용이 국유재산 종합계획에 들어가 있지 않다가 군사작전하듯 갑자기 이뤄졌는데, 그 책임자가 김 장관”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국유재산 종합계획이 제 업무가 아니다. 이것은 기재부·행안부 업무다. 저는 글자도 생소해 무슨 말인지 내용도 모른다. (그런데) 왜 저와 관계없는 얘기를 하느냐”며 “저는 창피한 것 없다. 제가 했다면 반드시 책임진다. 그러나 (제가) 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그렇게 윽박지르고 하시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필로폰 수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추가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24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적발이 쉽지 않고 환각성, 중독성 등으로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악이 커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피고인이 수사에 협조하고 범행을 인정한 점, 수수한 필로폰 양이 많지 않은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작년 11월 지인 이모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앞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4월 구속기소돼 7월 26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다. 오씨는 아울러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86회에 걸쳐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10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100일간 ‘희망2025 학교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319개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기부(060-705-0909, 1건당 3천 원), 문자 기부(#9004, 1건당 2천 원)를 통한 모바일 기부 등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을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는 기부증서와 사랑의열매 굿즈가 제공되며, 캠페인 종료 후 참여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에는 우수학교 표창장이 수여된다. 모아진 성금은 내년 3월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학교(반) 기부자랑’와 ‘리그램’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리학교(반) 기부자랑’ 이벤트는 학생들은 기부 후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선정된 3개교(반)에는 치킨, 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는 24일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외통위와 국방위는 이날 각각 외교부와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한다. 외통위와 국방위 모두 이번 정기국회의 마지막 감사 일정이다. 여야는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관련, 정부 당국의 정세 분석과 향후 대책,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외통위에선 북한 오물풍선 도발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 국방위에선 군 '충암파' 논란, 문재인 정부 접경지역 평화 정책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여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한 '방통위원장 탄핵'에 따른 방통위 업무 마비 사태를 비판하고, 야당은 '2인 체제 방통위' 비판을 비롯해 정부의 '언론 탄압' 문제를 정조준할 방침이다.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감사, 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의 '표적 감사' 의혹 등을 두고 맞붙을 전망이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제주와 서울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련 숙소의 구입 자금 출처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문다혜씨가 제주 한림읍 단독주택에서 임대업을 하면서 1박당 28만∼35만원의 임대수입으로 최소 1억원, 최대 3억원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탈세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문다혜씨는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해왔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문씨가 사업자 등록을 했는지 물었다. 이어 "문다혜씨는 2021년 6월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을 6억7천만원에, 2022년 7월 제주도 단독주택을 3억8천만원에 매입했다"면서 "일정한 수입이 없는 문씨가 구입 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했는지 의혹이 있기 때문에 구입 자금 출처를 조사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개별 납세자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답변을 피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마이크로모빌리티 혁신과 환경 보호를 기치로 공유자전거가 증가세인 가운데, 관련 민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올해 월평균 323건으로, 지난해(월평균 197건)의 1.6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접수된 민원은 작년 9월(233건) 대비 2.5배 증가한 580건으로 나타났다. 공유자전거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무단 방치·주차 신고, 공유자전거 설치 확대 요구, 공유자전거 규제 확대 요구 등이었다. 이에 권익위는 ▲ 무단 방치·불법주차 공유자전거 정비 강화 ▲ 체계적인 공유자전거 확대 방안 마련 ▲ 안전한 공유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노력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시스템에 수집된 민원 발생량은 약 116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 전 부의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부의장은 13∼18대 6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7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이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 준비 때부터 동생을 도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승리와 대통령 당선까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전 부의장은 포항 동지상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미국 캠벨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코오롱 1기 공채사원으로 입사해 코오롱과 코오롱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산업화 초기 전문경영인으로서 섬유산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8년 총선(경북 영일·울릉)에서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한 뒤 내리 6선을 하며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국회부의장과 운영위원장·재졍경제위원장 등 당과 국회의 요직을 두루 거친 여권의 원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6시 30분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최신자 씨와 자녀 지형·성은·지은 씨, 며느리 조재희 씨와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지 하루 만인 22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소집해 만찬을 함께 했다. 한 대표가 이날 오후 가까운 인사들에게 제안해 열린 '즉석 회동'이었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조경태 송석준 서범수 김예지 김형동 박정하 배현진 장동혁 고동진 김건 김상훈 김소희 박정훈 안상훈 우재준 유용원 정성국 주진우 진종오 최보윤 한지아 등 현역 의원 21명, 원외인 김종혁 최고위원까지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은 전했다. 한 대표는 '잘해보자'는 취지의 건배사를 한 뒤 만찬이 끝나갈 무렵에는 "사안의 엄중함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조경태 의원은 만찬 뒤 기자들과 만나 "정국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면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실 참모진 인적 쇄신, 김 여사의 활동 잠정 중단과 의혹 규명 협조 등 세 가지 사항을 건의했지만, 긍정적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 시 탄 인민위원장 외, 풍 티 홍 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 시 탄 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양 도시 대표단 간 면담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하며, “양국 간 협력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월 21일 개최된 제293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딥페이크 등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용산구의원 12명이 공동발의(대표발의 이미재) 한 것으로 ▲용산구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의 강력한 법적, 제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 ▲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청소년기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 인식 교육을 범국민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 ▲피해자를 위한 즉각적인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며 이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한 이미재 의원은 “용산구의회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TV서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장젠밍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회장 등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는 중국인민대학교 동문 중 기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퍄오저 베이징스보투자그룹 회장, 펑후이보 베이징진무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 사장 등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이승복 의원이 참석했다. 중국인민대학교는 수도 베이징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로 1937년 설립됐으며, 중국 내 상위 1% 이내 대학으로 2만8천여 명의 학생이 있다. 최호정 의장은 “각 분야에서 중국 경제를 이끌고 계신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협회와 같은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젠밍 협회장은 “인민대 학생, 교수로 생활하면서 수천 명의 한국 유학생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의 경제, 문화, 사회에 관심이 많은데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체육회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회계 관리는 동호회 수준만도 못하고,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총선거만 치러지면 세력을 과시하고 지역 체육계로부터 성명을 받는 등 정치활동이 심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