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엑사랩이 개발한 이브코인은 마케팅 플랫폼 비비럭과 손잡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엑사랩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코인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엑사랩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홍콩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TCC와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슈퍼노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엑사랩은 BTCC 거래소에 우선적으로 상장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BTCC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됐으며 한 때 후오비, 오케이엑스와 함께 빅3로 불렸다. 또한 엑사랩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업체와 꾸준히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번 비비럭과의 협력도 이러한 진행 방안 중 하나다. 마케팅 플랫폼 비비럭은 3개월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6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플랫폼이다. 쇼핑몰과 쿠폰을 하나로 합쳐 기업이나 단체의 마케팅 전략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글로벌 타켓
[TV서울=최형주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업 하만,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함께 미국 내 카라이프 혁신을 주도할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 하만, 싱클레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미 방송망 기반의 전장용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3사는 미국 전역의 운전자가 차량 내에서 방송망을 통해 고품질 지상파 방송,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차량통신기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플랫폼을 함께 개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경우 국내와 달리 통신망 커버리지 한계, 이동 시 방송 신호 수신 불가 등으로 그간 차량 내 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하만은 지난 2017년 삼성전자가 9조원을 들여 인수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커넥티드카 및 카오디오 사업에서 240억달러 규모의 수주 잔액을 보유할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싱클레어는 미국 전역에 173개 T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7일 가상현실 전문 기업 스튜디오코인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가운초등학교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스쿨VR-안전교육(이하 스쿨VR)’, ‘포룸VR-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이하 포룸VR)’ 시범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시범 수업은 가운초등학교 1학년 총 4개 학급 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급은 해당 교시에 체험 교실을 찾았고, VR 가상공간에 모여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의 효과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이 이루어졌다. 시범 수업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간단한 개념 소개 후 본격적인 체험과 활동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콘텐츠는 독립형 VR 기기를 사용하는 스쿨VR이다. 스쿨VR은 최대 30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재난 훈련 콘텐츠로 전기화재예방, 화재대피, 소화기실습, 자동심장충격기실습, O·X 퀴즈로 구성됐다. 딱딱한 내용을 흥미로운 VR 콘텐츠와 재미있는 활동으로 녹여 학생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다. 이미 교육현장에서 호평을 받은 PC버전 ‘버추얼안전체험관’에 이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인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이 글로벌 비영리 환경보전 운동단체 세계자연기금과 손잡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뿔소 밀렵과의 전쟁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플리어 시스템은 WWF의 다개년 프로젝트인 ‘키파루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는 2021년까지 싯가로 300만달러가 넘는 적외선 열화상 영상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기술적 지원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밀렵은 주로 밤에 이뤄지기 때문에 적외선 열화상 장비는 밀렵을 단속하는데 매우 필수적이다. 키파루 살리기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놓인 코뿔소에 대한 밀렵이 케냐의 10개 공원과 사냥금지구역에서 벌어지는 것을 막고 공원관리의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키파루 살리기 운동: 케냐서 진행중인 코뿔소 밀렵과 전쟁 플리어 시스템과 WWF는 아울러 케냐의 밀렵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야생동물, 야생 생태계, 지역공동체 등의 보호를 위한 열화상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활동에 열화상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키파루는 케냐를 비롯한 동부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스와힐리어로 코뿔소라는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2018학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국 권역별 고교와 연계해 교사들을 위한 ‘KU입학올인원’과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건국대와 지리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교사들에게 맞춤형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대학-고교 연계 강화 프로그램 ‘KU입학올인원’이 지난 4일 제주에 이어 18일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제주 입학올인원에는 제주지역 고교 교사 10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특강과 모의서류평가, 2019학년도 전형결과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안내했다. 또한 분임 토의 및 간담회를 진행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이해와 건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 지역 고교의 건국대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진학률 확대를 위한 대학-고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전형 결과를 토대로 모의 서류평가를 통해 건국대의 학교 서류
[TV서울=최형주 기자] aSSIST 경영대학원이 학부모를 위한 진로교육 최신화과정을 개설한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자녀의 직업 선택과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최신화된 진로교육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사임당 진로교육 최신화과정’을 개설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디지털 신사임당 진로교육 최신화과정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디지털 의료 등 최신 산업 정보에 대한 체계적으로 커리큘럼과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심천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의 최신 정보를 통해 최신화된 진로교육 전략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대학 재학 시절 이투스를 창업한 aSSIST 경영대학원 김문수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아 10주 동안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문수 주임교수는 “자녀의 대학생활은 4년이지만, 자녀의 진로는 40년 이상을 좌우한다. 대기업의 명예퇴직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한때 인기를 누렸던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직 자격 등도 더 이상 안정적이지 않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최신화된 진로교육과 정보를 통해 학부모들의 정
[TV서울=최형주 기자] ㈜다락원은 지난 달 28일 한중문자교류협회와 함께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의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 우수 청소년을 위한 송년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개혁개방 40년 회고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국 우수 청소년을 위한 초청 송년회로 한중문자교류협회가 선발한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 및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학술문화교류회 등 10여 개 단체에서 선발된 학생들, 주한중국대사관 추궈홍 대사, 주한중국대사관 리홍 교육 참사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여러분과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방면에서 활동하게 되면, 한·중 교육·문화 교류가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송년에 참석한 한국 우수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은 중국 국가한반에서 자격증이 발급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한자능력시험으로 2006년부터 한중문자교류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국어 간체자가 포함된 한자자격시험이다. 한중문자교류협회는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한자 학습을 널리 보급하고자 HN
[TV서울=최형주 기자]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선추적 기업 ‘비주얼캠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에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 및 VR 아이트래킹을 활용한 포비티드 렌더링 기술을 공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8일 개막한 CES 2019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비주얼캠프가 이번 CES 2019에서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쉽게 탈부착 될 수 있는 형태로 소형 IR 카메라와 LED를 통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눈으로 작동과 시선분석이 가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소형 크기로 되어 있어 다양한 시장에 적용이 가능해 관심을 모았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시선분석이 필요한 UX 관련 디자이너, 마케터,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들에게 유용하다. 모바일 광고에 적용, 새로운 광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제조사의 차세대 스마트폰 모델에도 시선추적 기술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비주얼캠프는 신한은행 ATM기기에 아이트래킹 모듈을 부착해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용 ATM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어르신일자리를대폭 확대한다. 구는11일부터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부문 57개 사업으로 분류한어르신 일자리3,564개에 대한 참여자를모집한다. 2019년도 어르신 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464개가 늘어난 것으로 국‧시비 포함 총 109억 4300여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올해 돌봄시설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보육시설에 어르신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시니어보조교사지원사업’으로 기존 공익활동보다 최대 2배의 활동시간과 수당이 보장된다. 또, 어르신들의 소득증진 보장을 위해 시장형 사업 참여자를 지난해 284명에서 458명으로 확대했다. 영등포구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꽃할매네 주먹밥’을 비롯해 ‘이‧미용 사업단’, ‘수리‧수선 사업단’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老-老케어’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 도우미 ‘은빛깔끔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9학년 지킴이들’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2,957명과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일자리 129명 등을 모집
[TV서울=최형주 기자] 이안코인이 비츠코인 상장을 기념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안코인은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이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공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등장했다. 이안 플랫폼 안에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이용자들은 이안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런 보상 제도로 탄탄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이안코인은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익스체인지와 크렉스24에, 국내에서는 비츠코인에 상장된 상태다. 앞으로도 해외와 국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많은 주목을 얻고 있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이안코인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비츠라이트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이벤트는 비츠라이트 공식 블로그에 등록된 에어드랍 이벤트 글을 자신의 블로그 또는 SNS로 공유하고 이안코인 공식 오픈채팅방에 입장해야 한다.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이안코인과 관련한 포스팅을 작성하고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블
[TV서울=최형주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올 한 해 고객중심의 영업혁신과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퀀텀립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성장·수익·효율·리스크·자본관리 등 4대 밸류 드라이버와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CPC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회사의 주축 채널인 전속 FC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을 통한 다양한 맞춤 영업전략을 마련하고 교육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FC재널은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오렌지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영업시스템, 수당규정 변경 등을 통해 신인FC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계 내 ‘재무설계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영업모델을 구축, 영업조직의 활동량을 증대해 보다 진화한 재정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조직이 업계에서 평균연령이
[TV서울=최형주 기자] 미국 투자이민 전문컨설팅 기업인 국제이주공사가 12일 삼성역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 1부에서 미국투자이민 100% 성공실적, 미국영주권자의 혜택으로 유학생 대비 10분의 1수준으로 가능한 미국 유학, 미국투자이민 시 증여세 절감, 완벽한 자금 흐름 서류 등의 내용을 공개한다. 2부에서는 현재 1차 프로젝트 원금 상환 중인 뉴욕 엑스텔의 CPT, 홈페드사의 코타베라 프로젝트, 3부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이민 컨설턴트들이 맞춤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홈페드사의 코타베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출라비스타 대단지 주택건설 프로젝트로, 개발사 지분 85%, 투자자 지분 15%로 투자자가 1순위이며, 토지 담보권을 소유할 수 있고 금융대출 없는 1순위 투자로 가장 안전한 상환 구조를 지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투자이민은 미국 내 산업에 50만 불을 투자하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비자 프로그램이다. 신
[TV서울=최형주 기자] 종합홍보컨설팅회사 KPR이 주주총회를 열고 콜라보K 김주호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19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미디어 환경변화와 디지털과 IMC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디지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주호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 마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5년부터 KPR의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사업브랜드인 콜라보 K 대표를 맡아 IMC 사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또한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제일기획 마스터를 포함해 지난 30여 년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종사해 오면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운영, 올림픽 스폰서십 마케팅PR, LPGA 월드챔피언십 이벤트 등 스포츠와 PR의 융합, PR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저술, 그리고 우리나라 PR의 국제화에 기여해 왔다. 저서로는 ‘세계 10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 스폰서십’, ‘PR의 힘’, ‘이기는 홍보 성공하는 PR’ 등이
[TV서울=최형주 기자]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3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을 위한 카메라모듈 부품/센서 응용분야별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카메라모듈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2019년 카메라 모듈 시장 전망, 카메라모듈 센서/부품 분야별 연구, 기술 및 최신 동향, 가상/증강현실을 위한 영상 기술 동향,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 처리/인식 기술 동향,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동향 및 영상시스템 개발 현황, 바이오의료용 생체모사 카메라 및 조명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카메라모듈 및 영상 처리/인식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카메라모듈 기술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6~11일까지 6일간 ‘2018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조사했던 서울시 공유정책 인지도, 경험도, 만족도 뿐 아니라 정책별 기여도, 활성화 정도, 불편사항을 조사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또한 처음으로 민간 공유 서비스에 관한 조사 항목을 설문에 포함해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서비스로 향후 활성화를 기대하는 사업으로는 ‘주차장 공유’(95.7%)가 가장 높고, ‘공공자전거 따릉이’(93.1%), ‘공공 공간, 시설 공유’(90%), ‘공구 대여소’(88.7%), ‘아이옷, 장난감 공유’(87.9%) 순으로 조사되는 등 전체적으로 87% 이상을 상회했다.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를 더 많이 해야 한다’(40.5%),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40.8%)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31.5%),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30.1%), ‘신뢰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21.1%)는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