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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H, 주거취약가구 위한 '찾아가는 주거 상담' 제공

  • 등록 2023.12.04 17:05:15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4일, 반지하 주택·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 상담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 전문가가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으로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SH는 상담에서 ▲보증금 무이자 대출 지원 ▲이사비·생필품비 지원 ▲서울형 반지하 바우처 ▲1인 가구 주택 관리 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주택물색 도우미' 40명을 배치해 전세임대주택 등 주택 물색을 돕고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동행해 주거 취약계층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통해 비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 지원 제도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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