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내달 벚꽃 개화기에 청주 무심천 벚꽃길에서 활짝 핀 벚꽃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달 22∼24일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연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표 식문화 축제를 표방한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되는 것이다. 올해에는 지난해(20대)보다 15대 많은 35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해 음료, 스낵류, 베이커리, 식사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는 다음 주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선정된 푸드트럭 영업자는 60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행사 기간 거리공연, 디제잉·댄스, 재즈 콘서트,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음식을 맛보면서 벚꽃의 향연을 즐기도록 제1운천교 일원에 4천210㎡ 규모의 피크닉존(잔디밭)을 만든다. 시는 행사 기간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인력 및 응급상황 대응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무심천 벚꽃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TV서울=곽재근 기자] 올해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을 가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2019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출발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인 1월 21∼24일 대비 106%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가 5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 26%, 중국 7%, 유럽 5% 등 순이다. 모두투어[080160] 역시 같은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보다 85% 늘었고 노랑풍선[104620]은 60%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베트남과 일본 인기가 가장 높고 최근 들어 대만 여행 인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설문조사에서도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난다. 아고다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이달 9∼10일 체크인하는 2박 이상의 자사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설 연휴 해외여행객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룩도 설 연휴 기간 한국인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보다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긴 설 연휴를 보내는 중국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평택시가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대중교통 이용료 일부를 지원하는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무상교통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평택형 무상교통 사업은 70세 이상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내·마을·수요응답형 버스 등의 월 이용료 중 일부 혹은 전부를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평택지역 70세 이상 주민은 약 3만2천여명으로, 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내년 37억여원, 2026년 38억여원 등 2029년까지 약 1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일구 시의원은 "평택형 무상교통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상했다"며 "수혜 대상을 노인복지법상 '노인'의 범주에 드는 65세 이상으로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다른 지자체 사례와 담당 부서 의견,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70세 이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중이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마련되지 않
[TV서울=곽재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귀성 인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이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변인 등이 총출동했다. 한 위원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료시민과 함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 승강장 등을 돌며 귀성객들과 인사했다. 시민들의 요청에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고, 현장에서 몰려든 유튜버들에게도 총선 공약이 담긴 정책 홍보물을 나눠줬다. 역사 내에서 이동권 보장 시위를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들은 대합실에서 마주친 한 위원장을 향해 "장애동료시민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애동료시민을 만나주십시오"라고 외치기도 했다. 승강장에서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채상병 특검법 통과, 박정훈 대령 탄압 중지'라고 쓴 손팻말을 든 무리가 한 위원장에게 몰려들어 제지당하는 일도 있었다. 현장의 혼잡이 계속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15분여 귀성 인사를 마치고 노원구 중계동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장소로 이동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개발자 10명 중 9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개발자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R(인적자원)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은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개발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6%가 일부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도 8.2%에 달했다. 대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8.2%에 불과했다. 생성 AI가 개발자를 대체할 시기와 관련, 응답자의 27.6%는 5년 이상~10년 미만을 예상했다. 다음으로는 ▲ 3년 이상~5년 미만(25.3%) ▲ 1년 이상~3년 미만(21.2%) ▲ 1년 미만(2.9%) 순이었다. 현재 생성 AI의 개발 실력을 묻는 항목에는 42.9%가 1~3년차 수준이라고 답했고 ▲ 3~5년차(30.6%) ▲ 5~7년차(10.6%) ▲ 신입(7.6%) ▲ 10년차 초과(4.7%) ▲ 7~10년차(2.4%) 순이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최근 강원 동해안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7일 강릉솔향수목원의 설경이 장관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올해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대상인 그랑프리를 반납했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시노 카롤리나(26)가 전날 사퇴했다고 주최사인 미스일본협회가 발표했다. 이 협회는 "본인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퇴하고자 했다"며 올해 미스 일본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공식적으로 사퇴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지난 1일 발매된 책에서 시노가 40대 기혼 성형외과 의사와 불륜 관계를 약 3년간 유지해 왔다고 보도했다. 협회는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부인과 자녀가 있는 남성이 '독신'이라며 여성에게 접근했고, 여성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노의 수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노의 소속사는 이후 그녀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러한 발표 내용에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전했다. 교제 중에 남성 의사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런데도 관계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시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여 미스 일본 그랑프리를 사퇴한다"며 "응원해
[TV서울=곽재근 기자] 코스닥 4.48p(0.56%) 오른 811.51(개장)
[TV서울=곽재근 기자]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모씨가 5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안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그는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도착한 안씨는 '피해자 측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에는 안씨가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고 반려견을 분리하려는 경찰에게도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의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 "수사
[TV서울=곽재근 기자]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의 줄임말), 허니문까지 해서 3천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추가금만 70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송모(32) 씨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각종 추가 비용만 수백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 때문에 애초 생각해둔 결혼 예산을 훨씬 초과하게 된 것이다. 가뜩이나 높은 물가 때문에 결혼식 비용 자체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업체들의 '꼼수'로 인한 추가비용 부담까지 늘어나 새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예비부부는 드레스숍에 방문해 드레스를 시착(피팅)할 때 샵별로 5만∼10만원씩의 '피팅비'를 내야 한다. 국산 드레스를 입어볼 때는 5만원, 수입 드레스를 입어볼 때는 10만원가량을 낸다. 신부가 드레스숍에서 처음으로 개시하는 드레스를 계약해 입게 되면 '퍼스트 웨어'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 드레스별로 가격은 다르지만 추가 금액은 100만∼300만원가량에 이른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전 9시 이전 메이크업을 받게 되면 10만원가량의 '얼리 스타트' 비용을 추가로 내고, 오후 5시 이후 메이크
[TV서울=곽재근 기자] 아내를 자택에 감금한 채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강요·감금·협박 등 혐의로 A(37·남)씨를 구속했다. 이인화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B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해 12월 초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직업 군인이었던 A씨는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2021년 강제 전역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B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끝에 A씨를 체포하고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순금을 주면 목걸이로 만들어주겠다고 손님을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금은방 주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에게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청주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가게를 찾아오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금을 맡기면 목걸이로 가공해주겠다거나 선금을 주면 골드바를 제작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물품 대금과 귀금속을 다른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소위 '돌려막기'를 하다가 한계에 부닥치자 잠적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법으로 A씨는 약 3개월 동안 30여회에 걸쳐 2억 4천여만원을 편취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수억원대 빚이 있어 금품을 받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귀금속으로 교부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조 부장판사는 "피해 금액이 거액이고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복구도 거의 이뤄지지 않은 점, 동종 전력이 네 차례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TV서울=곽재근기자] 경기 용인시 출연기관인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 인사 담당자가 자신의 인사 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해 부당하게 승진한 사실이 시 종합감사 결과 드러났다. 3일 용인시 감사관의 용인시산업진흥원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인사 팀장 대행이자 인사 업무 담당이던 A씨는 2022년 4월 정기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 인사위 심의는 매년 4월 1일 근무평정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018년 4월 11일 4급으로 승진한 A씨는 현 직급 최저 소요 기간(4년)을 열흘 차이로 채우지 못해 당시 심사에선 승진 후보자에도 오를 수 없었다. 그런데도 인사 담당이던 A씨는 인사위원회 심의자료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현 직급 승진 일자를 '4월 11일'이 아닌 '4월 1일'로 열흘 당겨 기재해 승진 후보자에 올랐다. 정기 승진 심사에서 3급 승진 요건을 충족한 4급 직원은 A씨가 아닌 B씨가 유일했고, 인사 점수 또한 B씨가 10.90점이나 높았으나 심사 결과 승진자는 A씨로 결정됐다. 당시 인사위원회 회의록에는 승진 후보자 검토 과정에서 근무 실적이나 승진 적격성에 대한 논의가 오간 내용은 기록돼 있지 않았고, 단순히 투표 절차로 승진자를
[TV서울=곽재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에 현금화해 주고 구매기업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 및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최근 1년 내 3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대상 채권은 중소기업이 제품 등을 공급하고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 발행된 1천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중진공은 올해 375억원 규모로 지원기업당 매출액의 3분의 1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22대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국민의힘 예비후보(1일 기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곳은 재선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지역구다. 그는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국민의힘 공천 신청 마감일인 오는 3일까지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추 의원이 단수 추천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추 의원이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으로 분류되고 최재훈 달성군수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섣불리 도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를 방증하듯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달성군 등에 출마를 고민했지만, 달서구갑으로 최종 선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추 의원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운을 띄운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역구 달래기에 나섰다. 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지난달 10일 가창면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가창은 반드시 지켜내고 달성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