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중구는 남대문시장의 야간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남대문시장 야간대축제 별빛놀이터'를 개최한다. 특가세일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별빛조명, 문화공연, 체험 이벤트 등을 밤늦도록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처음 시도했던 지난해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시작시기를 3개월 앞당기고 개최 주기도 격주에서 매주로 확대했다. 이렇게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6시~밤10시)마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중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4개월간 야간대축제로 밤의 남대문시장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상인들이 자각했다”면서“이번 확대 편성을 통해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던 남대문시장을 재현할만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대문시장 야간대축제는 오는 7일 오후6시 시장 본동상가 입구에서 있을 개장식과 별빛조명 점등식으로 서막을 열며 7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을 축하하는 퓨전 국악·트로트 공연과 함께 시장 일대를 밝혀줄 형형색색의 LED 풍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남대문시장이 야간에도 문전성시를 이뤘으면 하는 염원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올려 보내면서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이색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시행자 편의를 위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남대문, 무교다동, 을지로 등 18개 구역에 확정 지번 227개를 최근 부여했다. 해당 구역들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같이 지번에 지역적 연속성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에 부여된 확정 지번은 사업 준공 후 그대로 해당 지점의 주소가 된다. 중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시점에 미리 순차적으로 확정 지번을 부여해 지번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한 구의 개선 조치”라고 설명했다. 종전에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준공 무렵에 사업시행자의 지번부여 신청이 오면 해당 동 최종 지번의 다음 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했다. 그러다보니 위치와는 무관하게 사업완료 순서대로 지번이 붙어 찾기가 어렵고 지번사용자에게 혼선을 가져왔다. 한편으로는 구에서도 부여 신청을 받을 때마다 일일이 최종 지번을 확인·검토 후 회신하는 등 처리기간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 확정 지번 부여로 행정 처리기간과 함께 사업기간의 단축까지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사업시행자는 정비사업 준공 이전이면 언제든 지번부여 신청을 할 수 있으나 대부분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다. 평가항목으로는 목표달성,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추진실적, 세무공무원 청렴성 등 4개항목 8개 지표에 대해 점수를 산정한다. 구는 지난해 세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탈루ㆍ은닉 세원 79건을 찾아 총 36억 3300만원을 징수했다. 구체적으로 추가확보한 재원은 재산세 2800만원, 취득세 35억 9700만원, 지방소득세 800만원 등이다. 관내 383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취득세 중과 유예, 비과세ㆍ감면 고유목적 미사용, 거액 부동산 거래 등을 중점 확인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최우수구 수상은 타 자치구에 비해 적은 법인 수와 중대형 법인 이나 고가부동산 소유 법인도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올해도 세금 탈루 Zero, 공평과세 확립 및 자주재원 확충을 목표로 숨은 세원발굴에 적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지역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설립․운영하는(재)서초장학재단이 오는 6일 10시30분에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청장, 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서초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재)서초장학재단 장학생은 서초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거주기간, 가구 자녀수, 소득수준, 학생성적, 자원봉사 실적 등을 고려하여, 서류심사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44명 중 고등학생 21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23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장학금은 지금까지 구에서 출연한 출연금 25억원과 기업 및 개인의 기부에 의해 발생한 기탁금 21여억원 등 총 46억여원의 장학기금 조성액 중 창출된 순수이자수익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실시하는 것이며, 2017년 대비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지원에서 직업전문학교 학생도 장학대상에 포함시켜 신청의 폭을 넓혔으며, 경제적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선정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이번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획득, ‘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수치와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웹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안전한도시, 따뜻한도시, 꿈꾸는도시, 희망찬도시, 열린도시 5대 목표를 정하고 11개 분야 8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미니신도시 조성 △1인 가구 생활지원서비스시스템 구축 △초․중․고 교육 관련 예산 150억 지원 △사회적경제 2배 성장 지원 △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 등 핵심공약을 포함해 총 5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중․장기 건설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공약도 정상추진 중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구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4일 오후 6시, ‘지옥철’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 문제를 직접 체험했다. 국회의사당역에서 탑승한 박 의원은 노량진역까지 세 정거장을 이동하며 퇴근길 승객들이 겪는 불편을 느끼며,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난 1일 시민대변인으로 선정된 청년 장인 양인준 대변인과 2030대표 민경배 대변인이 동행했다. 양 대변인은 “9호선에 광고가 너무 많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입장에서는 지하철 내 위생 문제가 걱정된다”는 지인을 통해 전달 받은 9호선 문제점을 말했다. 민 대변인은 “아침에 출근할 때, 9호선을 이용하는데 출근 시간이 만만치 않다”는 의견을 전했다. 9호선 노량진역에서 하차한 박 의원은 급행열차에 승객들로 가득 차 혼잡한 모습을 보며, 문제를 실감했다. 박 의원은 “이전에 9호선 탑승을 했는데, 급행열차에 갑자기 사람이 확 몰려서 쓰러질뻔한 적이 있었다”고 9호선 혼잡상황에 공감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노량진 역사 내에서 9호선 노조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60만명인데, 4량만 운행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한 관계자는 “현재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지방병무 4일 ‘18년도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부모 30여명을 초청해 병역판정검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의무 이행의 첫 출발점인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아들과 같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되고 있는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병역의무자의 부모는 아들과 함께 인성검사, 병리검사(간기능․신장․혈당․혈뇨검사 등 26종), X-ray 촬영 등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했고 서울지방병무청은 체험에 참여한 부모에게 병역판정신체검사 체험결과서 등을 제공했다. 기찬수 병무청장도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부모와 함께 신체검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체험에 참여한 병역의무자 부모 신극홍씨는 “각과 신체검사를 토대로 병역판정 후 병역판정신체검사 체험결과서를 받고 보니 단순히 병역판정만 받는 것이 아니라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을 받은 기분”이라며, “자녀의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발전된 병역판정검사를 직접 체험해 보니 신체검사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TV서울=이현숙 기자] 최근의재활용품 분리수거 대란과관련해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갖고 '이미 예견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서울시행정이 오늘의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판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원내대표 강감창 의원(송파)은, "서울시에서는 지금까지 수거업체 전수조사도 실시하지 않아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7월 중국이 폐자원 수입 금지 입장을 밝힘에 따라 폐기물처리 대란이 이미 예견됐음에도 불구하고,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서울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황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특히 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폐기물관리법과 서울시 조례에 명시된 시장의 역할과 임무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특별시폐기물관리조례 제2조(폐기물처리사업의 지원 및 조정) 1항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운영비용 및 기술지원 △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비용의 지원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 및 공동 이용 △재난 등 긴급사태 발생시 청소인력과 시설·장비의 지원 및 동원 등을 지원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원내대표로 김인제 의원(구로4)을 선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지난 2일 김동욱 전임 대표가 도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실시됐다. 김인제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집권여당 위상에 맞는 역할과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 승리를 위해 당의 총력을 모을 것"이라고 하고"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주요 과제를 지원하기위한 서울시의 분야별 과제 완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제 신임 원내대표는 김근태 재단 운영이사, 문제인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산 의류를 라벨만 바꿔 국산으로 둔갑시킨 일명 ‘라벨갈이’ 업자6명이 형사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사경)은 동대문 시장과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MADE IN CHINA' 라벨을 '제조국명 : 대한민국', 'MADE IN KOREA'로 라벨 바꿔치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 중에는'저희 가게는 원산지 라벨갈이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출입구에 붙여 놓고도 라벨갈이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원산지 표시 위반 라벨갈이로 압수된 의류 중에는 국내 대기업 A물산 브랜드의류도 있었다. A물산(판매사)이 B사(제조사)로부터 ODM 방식(제조업자 생산방식)으로 납품 받는 거래 구조로서, B사가 중국 광저우 시장에 직접 가서 샘플의류 1~2장을 구매해서 A물산에 제시하면, A물산은 샘플을 보고 B사에게 700개를 주문했다. 그러면, B사는 다시 그 샘플을 사온 광저우 시장에 700개를 주문해 선박물류로 받은 다음 'MADE IN CHINA'라벨을 떼어내고 '판매사 A물산, 제조자 B사, 제조국명 : 대한민국, MADE IN KOREA' 문구 라벨을 부착하고 A물산에 납품하기 직전 적발된 것이다. A물산 관계자는 A물
[TV서울=이현숙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7년전 박원순 현 시장에게 후보를 양보 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이 날 야권의 대표를 자임하며 '혁신 경영, 안철수'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보없는 한 판을 예고 했다. 안 위원장은 "7년 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기대했던 서울시민의 열망에 답하지 못했던 기억에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 며 "거짓과 무능이 판치는 현실에서 '혁신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 미래인재 키우는 교육도시, 일자리 넘치는 창업도시, 디지털 행정혁신, 따뜻한 공동체 도시 서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여의도 봄꽃축제가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과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을 시행한다. 먼저6일과 7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28개 노선 버스가 익일 0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는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일~8 13시~20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주차장 입구 둔치도로 →여의하류IC(1.5km)는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북문→둔치주차장(80m)은 축제기간 중 주말동안만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예년에 견주어 8일 오후 시간대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7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거리공원은 도로 중간에 놓인 거리공원을 따라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활짝 핀 흰빛과 분홍빛의 벚꽃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구로5동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평)가 주관하는 벚꽃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원로 41(현대파크빌)부터 7(애경빌딩)에 이르는 450m 구간(대림역 방향 4차로)에서 펼쳐진다. 벚꽃축제에 맞춰 공원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변한다. 구로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을 통제해 주민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주민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구로소셜마켓, 신선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매도시 직거래 장터,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 어린이 자전거 무료대여소, 각종 바자 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가훈써주기, 바람개비 만들기, 편백나무 체험, 블록 만들기, 건반놀이 등 체험부스도 설치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돋워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된다. 난타, 아리랑 신명농악대의 풍물놀이, 아리랑 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제280회 임시회가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임시회에서는5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고, 13일 본회의에서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6·13 전국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열망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 해소와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남북 간 문화교류도 폭을 넓혀 민족 단합과 화해의 기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하고 지난 4년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9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의정활동에 임해줄것을당부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시애틀 출신 신인 랩퍼 트레본 맥코이(사진)가 다운타운에서 피살됐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맥코이는 지난1일‘키어리나’인근 퀸앤 지역 워렌Ave.에서 새벽2시30분께 북향으로 걸어가고 있던 중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총성을 들은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총격 현장으로 뛰어 나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던 맥코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맥코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맥코이는 시애틀 지역에서‘쥬스더갓(JuiceTheGod)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으며 총격 사건 전에 인근의 한 파티에서 공연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고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206-233-5000)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시애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