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영화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보근이 11월 26일 싱글 앨범 ‘남자는 울지 않는다’와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남자는 울지 않는다’ 등 3곡이 수록됐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현대적인 편곡과 더불어 세미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써, 몽환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과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의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박보근의 무심하면서도 담담한 창법과 잘 어우러진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남자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와 가수 본인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한 직선적인 노랫말이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으며, 곡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박보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시리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신곡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날마다 수십 번씩 열심히 연습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됐던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32)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는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최씨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씨의 전처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달 24일 유튜브에서 전 남편인 최씨가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등 사생활에 문제가 있고 자신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최씨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누리꾼의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최씨를 입건해 수사해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우리나라 성인들이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이 월 15만 원 수준이며 가장 많이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식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희망하는 건강 수명은 76.8세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8월 만 19세 이상∼만 70세 미만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1.9%는 본인의 건강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55.4%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가 58.9%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서'가 51.1%, '경제적 부담 때문에'가 44.8%였다. 응답자의 73.3%는 '우리 사회에서 건강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국가와 지자체의 건강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시기로는 '노년기'라는 답이 32.4%로 가장 많았으며 투자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정신건강'(24.0%), '만성질환'(15.6%) 순이었다. 설문 참여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건강을 위해 월 15만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정 금액은 월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종갓집도서관에 개관 이후 한 달간 6만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중구는 지난달 24일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이후 지난 23일까지 6만5천424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운영일 기준)은 2천516명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 보유 도서는 9만여 권이며, 해당 기간 대출 권수는 3만7천591권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천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유아·어린이 자료실·일반자료실 등 자료 이용 공간과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마루공간·창의공간 등 생활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독서·문해력 강좌, 마음 챙김 요가, 유아 발레 등 문화강좌 24개를 운영 중이다. 이들 강좌 수강 신청률은 98.9%로 빈자리가 거의 없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학교 3곳과 주말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도서관 주차장 외 150면가량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추가로 유곡저류지에 4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민 소통·휴식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공건축물을 영도구에 처음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시민이 나이, 국적,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보편적인 환경 속에서 공공시설을 비롯한 환경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한 디자인이다. 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공건축물 개선공사 시범사업 대상지로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했다.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공건축물 개선공사를 거쳐 사회적 약자 등 모두를 위한 배려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복지관 현장 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워크숍 등을 거쳐 수요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발견하고 외부 진입 공간, 복도, 계단, 화장실 등에 유니버셜디자인 기준에 맞춘 디자인을 반영했다. 다목적 화장실 신설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이동이 편리해졌고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김유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편리하게 공공시설물, 공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교회에서 개인사업자 명의로 운영한 매점 수익에 대해 신고한 종합소득세를 취소하고 법인세를 부과한 세무당국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행정4부(임수연 부장판사)는 A교회가 B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등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A교회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A교회 관할세무서인 B세무서는 2020년 12월 A 교회에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연도 법인세 122억과 부과가치세를 부과했다. B세무서는 A교회 지교회에서 개인사업자 명의로 운영된 매점 운영과 관련해 A교회 측이 명의를 위장하고 이중장부 등을 사용해 매출을 누락한 행위는 국세를 포탈한 것에 해당한다며 개인사업자 명의로 신고한 종합소득세 등을 취소하고 법인세를 부과했다. 또 A 교회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주최한 행사 영상을 담은 DVD를 제작해 신도들에게 판매했는데도 법인세 등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해당 수익 등을 재계산해 법인세에 포함했다. 이에 대해 A교회는 개인 명의 계좌는 관할세무서에 신고된 사업용 계좌로서 사업용 계좌에 입금된 수입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한 것이고, DVD는 후원금을 낸 성도에게 답례 의미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6일 2,520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0.41%) 내린 2,523.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로 출발해 2,520대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9%) 오른 697.47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750년 프랑스에서 제작돼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관동, 요동 및 조선 지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왕실 수로학자였던 자크 니콜라 벨렝이 제작한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 한국해가 표시돼 있다. 지도 속 한반도는 프랑스 지리학자였던 당빌의 ‘조선왕국도’를 모사해 당빌의 지도와 한반도 윤곽이 비슷하다. 조선과 청나라 국경은 당빌의 지도와 비슷하게 간도 북쪽으로 치우쳐 있고 녹둔도를 포함한 두만강 동쪽 지역도 조선 영토로 표시돼 있다. 울릉도는 ‘Fang-ling-tau’, 독도는 ‘Chiang-san-tau’로 표기돼 있다. 특히 당빌의 지도에는 없는 한국해가 ‘Mar di Corea’로 적혀 있다. 이 지도는 12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독도의 역사’ 코너에서 볼 수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 사이에서 혼인 외 출생아(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혼인 외 출생아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9,200명(7.7%) 줄었다. 197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로 역대 최저치다. 반면 혼인 외 출생아는 전체 출생아의 4.7%인 1만900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작년 신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인 셈인 것이다. 이러한 혼외자 규모는 3년 연속 증가세로 2021년에는 7,700명, 2022년에는 9,8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실혼이나, 동거 관계에서의 출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비혼 출생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9세 응답자 가운데 42.8%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2014년의 30.3%와 비교하면 12.5%포인트(p) 증가했다. '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전임 김홍현 회장의 사퇴로 202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에 원정미 (주)원컴퍼니_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 대의원 23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로 선출된 원정미 신임 회장은 직전 회장의 잔여 임기(2024.11.22.~2026.2.28)동안 대전영화인협회를 이끌어 간다. 원정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온 대전영화인협회의 위상과 영화인의 권익를 위해 노력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대전 영상산업의 발전과 회원들의 영화제작 활동지원 그리고 대전영화인협회가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영화인협회는 “신임회장은 그동안 부회장으로서 회장을 보필하며 함께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전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대전영화인협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22일 오전 경북 문경시 농암면 한 배추밭에서 작업자들이 수확을 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동양인 여성작가 최초로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한국소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학창보고서’로 8090 시절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16개 문학상을 수상한 이은집 작가가 오랜만에 재미와 감동의 소설집 ‘트롯 킹 국민가수’를 들고나와 출판가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은집 작가는 약 20년 간 동양방송(현 jtbc 전신)과 KBS MBC EBS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가수들을 만났다. 또, 작사가로서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 ‘돌이’, 은상 ‘신인생’, 동상 ‘풍년’을 작사했고, 이선희 가수의 ‘아! 옛날이여!’ 앨범 수록곡인 ‘사랑의 약속’, 요즘 트롯 대세인 김용임 가수의 데뷔곡 ‘연변 아가씨’ 등 70여 곡을 작사했으며, 한때 기획사까지 차려 아이돌 가수를 데뷔시키기도 했다. 가수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과 열정, 환희의 모습을 지켜봐 온 그는 소설적 창의력을 보태어 충격적 스토리와 파격적 묘사를 통해 근래 방송가의 대세인 트롯 열풍에 등장하는 미스터·미스 트롯 가수들의 열정과 인기를 향한 처절하고도 기상천외한 비밀풍속도를 가감없이 파헤친다. 이은집 작가는 자신의 소설집 ‘트롯
[TV서울=박양지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의 음주·흡연율이 20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아침을 굶는 비율은 20년 새 1.5배 늘고, 스트레스와 우울 등 지표도 최근 10년 새 악화해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발표회를 열고 올해 조사 주요 결과와 지난 20년간의 추이 등을 발표했다. 2005년 시작된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 중·고등학교의 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을 매년 파악한다. 올해 조사는 6∼7월 이뤄졌다. 지난 20년간의 결과 변화를 보면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지표는 뚜렷하게 개선됐다.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올해 기준 3.6%(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05년 첫 조사 당시 11.8%(남 14.3%, 여 8.9%)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2019년부터는 일반담배(궐련)와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한 비율인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을 추가로 조사했는데 올해 4.5%(남 5.8%, 여 3.2%)로, 이
[TV서울=박양지 기자]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PA)을 150분 이상 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평균 22% 줄일 수 있으며, 운동의 사망 예방 효과는 고령층에서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대 의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고메스 교수팀은 22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미국·영국·중국·대만 성인 200여만 명의 운동량과 사망 위험을 11년간 추적,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사망 위험의 연관성은 성인 전 생애에 걸쳐 일관되게 유지됐다며 건강한 노화와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성인 생활 모든 단계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운동 권장량 이상으로 신체활동을 하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지만 이런 연관성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은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절대적인 사망 위험은 증가하고, 사망 원인도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주당 중강도 신체활동 150~300분, 고강도 신체활동 75~150분)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TV서울=박양지 기자]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천 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천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 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 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천 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이 더해지면서 배춧값은 지난 11일 3천 원대로 내렸고 이날 2천원 대가 됐다. 이날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과 비교하면 14.5% 낮은 수준이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3.7% 높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 충북 괴산군을 찾아 배추 수급을 점검하면서 "그동안 김장 재료 가격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말했다. 다만 김장철 무 가격은 아직 강세다. 이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