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4일 오후 11시 16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전동차(보조기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동차 150대와 공장동 내부 495㎡를 모두 태워 2억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52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낮에 전동차 배터리를 충전해놓고 퇴근했다"는 직원의 진술과 건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 56팀을 시상하고, 이외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터전 15개 기관,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2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우수활동부문, 체험수기부문, 동아리부문, 유공지도자부문, 우수터전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총 73명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우수활동 사례발표 및 축하공연 등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즐겁게 해 온 자원봉사로 수상하게 돼 기쁘며, 자원봉사는 타인에게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는데 되려 나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도 꾸
[TV서울=박양지 기자] 성남시는 올해 9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됐다. 접종 대상 시민 91만8천77명 가운데 38만2천9명이 지난달 30일까지 접종을 마쳐 41.6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독감 백신 주사를 맞으려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감 백신 전 시민 무료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독감은 지난 절기부터 1년 넘게 '유행 주의보' 발령이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 차(11.12~18)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독감)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은 37.4명이다. 질병관리청의 독감 유행 기준(2023~2024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6.5명)과 비교해 5.8배 많고, 지난해 같은 기간(13.2명)보다도 3배 남짓 많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4일, 반지하 주택·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 상담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 전문가가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으로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SH는 상담에서 ▲보증금 무이자 대출 지원 ▲이사비·생필품비 지원 ▲서울형 반지하 바우처 ▲1인 가구 주택 관리 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또 '주택물색 도우미' 40명을 배치해 전세임대주택 등 주택 물색을 돕고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동행해 주거 취약계층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통해 비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 지원 제도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지난 4일 마약투약 및 중독예방 챌린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광진구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진구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데 되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광진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을 지목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현천리의 단양변전소 부지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에 나선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유재산인 단양변전소의 매각을 승인함에 따라 감정평가를 거쳐 이달 내로 국가철도공단과 수의계약을 통해 매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매입 예정 부지는 1만4천293㎡로, 내년 초 문을 여는 단성생태공원 탐방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군은 내년 초 설계용역을 발주, 상반기 중 164면 규모의 주차장 건립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죽령천 생태 복원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 착수한 단성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완료된다. 구 단양 지역인 단성면 북하리 일원에 17만㎡ 규모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이 공원은 생태습지와 물억새 군락, 데크 산책로, 잔디공원, 다목적 광장 등을 갖추게 된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문화재 보호구역 등에서 무허가로 부동산을 취득한 외국인 55명을 적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인(13명), 캐나다인(4명), 방글라데시인(3명), 일본인(2명), 독일인(1명), 호주인(1명) 등의 순이었다. 중국인 A씨의 경우 2019년 11월 안양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임야 178.5㎡를 토지취득 허가 절차 없이 기획부동산으로부터 2천600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군부대 이전에 대한 정보를 듣고 시세차익을 노려 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인 B씨는 2022년 5월 수원의 문화재보호구역 내 다가구주택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3억원에 취득해 5개 호실을 전월세로 임대했다가 적발됐다. 독일인 C씨는 2021년 10월 양주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식산업센터 공장용지와 기숙사 등을 허가 절차 없이 11억원에 매입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숙사 6개 호실을 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토지취득
[TV서울=박양지 기자] 20년 전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 처리된 남성이 살아 돌아왔다. 당시 시신은 누구의 것일까?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2일 의정부시와 경찰에 따르면 A(57)씨는 20년간 서류상 사망자로 살았다. 경기북부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일하거나 고물을 수집하며 홀로 생활했다. 그사이 어떤 계기로 자신이 사망 처리된 것을 알게 됐으나 절차가 복잡해 주민등록 복원을 포기했다. 그러던 지난 1월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한 사회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법원에서 등록부 정정 허가 결정을 받았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A씨가 어떻게 사망 처리됐는지 궁금증을 낳았다. 2003년 5월 26일 의정부시의 한 연립주택 지하 방에서 목을 맨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며칠 전부터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으나 시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신원 확인은 어려웠다. 집 하나를 여러 개 방으로 쪼개 월세를 준 형태인 데다 세입자들도 대부분 몇 달만 사는 떠돌이였기 때문이다. 당시 경찰은 탐문 끝에 이 방에 A씨가 살았다는 얘기를 듣고 노모 등 가족을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없어 단순 변사로 사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배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전투 재개를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나흘간의 휴전을 맺었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이틀, 하루씩 휴전을 연장했다. 지난 7일간의 휴전이 만료되는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세 번째로 휴전이 하루 연장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기한 만료 직후 이스라엘은 전투 재개를 발표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기 고양시가 폭설에 대비해 신속 대응팀을 가동하자 주민들도 마을 단위로 제설봉사단을 잇달아 꾸리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1동을 비롯한 대다수 마을에서 최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동네 주택가와 점포 주변의 눈은 스스로 치우기로 결의했다. 시가 운영하는 신속 대응팀이 총연장 796km 차로의 제설을 맡는다면 봉사단은 아파트단지나 주택가 골목길, 육교, 버스정류장 등에 쌓인 눈을 치우게 된다. 통장 등을 중심으로 편성되는 봉사단에는 트랙터를 보유한 주민들도 참여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에서 제설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털에 단체방을 만들어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담당 지역의 제설함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족한 일산동구 식사동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벌이고 이웃들의 동참도 독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한 일산서구 덕이동 봉사단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30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뒤늦은 재난안전문자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5시 29분에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대형화재 등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란 내용의 재난문자를 경북지역에 보냈다. 오전 4시 55분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30여분이 지난 뒤였다. 경주시는 경북도보다 더 늦은 오전 5시 43분에 재난문자를 통해 "흔들릴 때는 탁자 밑으로 대피,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이용, 야외 넓은 곳으로 대피하세요"라며 대피 요령을 알렸다. 한 시민은 "지진 직후에 곧바로 재난문자를 보낸 기상청과 달리 경북도, 경주시는 뒤늦게 보내서 별다른 도움이 되질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기상청이 지진 안전문자를 보낸 만큼 지진 자체보다는 주민 대피요령을 중심으로 안전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해명 및 설명자료에서 "매뉴얼에 따라 기상청 문자 수신 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회의를 거쳐 여진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자 30여분 뒤에 재난문자를 추가로 발송했다"며 "이는 과도한 재난문자 발송에 따른 국민 피로감을 덜기 위
[TV서울=박양지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30일, ㈜마이비어(대표 김종명)와 함께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은 환경과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마이비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혹한기·혹서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종합주류수입사 ㈜마이비어를ESG 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대한적십자사의 명패를 전달했다. 김종명 (주)마이비어 대표이사는 “개인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후원을 지속해왔는데, 기업 차원의 조건 없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전망치는 지난 8월과 같은 1.4%로 유지했다. 한은은 30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1%를 제시했다. 지난 8월 경제전망보다 0.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앞서 한은은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2.3%) 이후 올해 2월(2.4%), 5월(2.3%), 8월(2.2%) 등으로 조금씩 수정해왔다. 한은 전망치 2.1%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시한 2.2%보다 낮고 한국금융연구원(2.1%)과 같다. 이번 전망치 조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날 내년 전망치를 2.1%에서 2.3%로 0.2%p 높인 것과 반대되는 방향이기도 하다. 한은은 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3.6%로, 내년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최근 물가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 느려짐에 따라 내년 말까지 물가 목표(2%)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언급해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조사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9일 제324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고성)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가와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수산물 안전관리와 시료 수거·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담았다.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과 관련 안전 교육, 홍보 관련 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이 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어업 생산량은 연간 5만8천371t 규모로, 금액으로는 3천164억원에 이른다. 김 의원은 "강원을 제외하고 바다를 접한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담은 조례를 시행하고 있거나 상위법인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수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농민 1만6천195명(농지 면적 22만6천786㏊)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443억여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지급 대상은 1천228명, 농지 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4천만원 늘었다. 0.5㏊ 미만 규모로 농사를 짓는 경우 120만원씩 정액 지급하고, 나머지는 농지 면적에 따라 1㏊당 100만∼205만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