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정부가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비수도권의 성장격차 확대, 대규모 프로젝트 타당성 확보의 어려움 등에 지역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사업목적 및 추진방안 등의 계획이 구체화 된 신속한 사업,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 등의 ‘수도권 사업을 원칙적으로 제외한 사업들’에 투자할 것임을 밝혔다. 전체 투자규모는 총 23개 사업, 24조 1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①R&D투자 등을 통한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3.6조), ②지역산업을 뒷받침할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5.7조), ③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10.9조), ④환경·의료·교통 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4.0조)의 네 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박원순 시장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창업 등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신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선전, 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홍콩 정부는 '귀빈 초청 프로그램(SVP, Sponsored Visitors Programme)'을 통해 박원순 시장을 초청했다.이는자국을 알리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정부가 주관해 전 세계 VIP를 초청하는 비정기적 프로그램이다. 박원순 시장은 SVP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정부의 서열 1~3위 주요 인사와 잇달아 개별 면담을 갖는다. 홍콩정부 수장인 ‘캐리 람(Carrie Lam)’ 행정수반과, 부총리 3명 가운데 ‘매튜 청(Matthew Cheung kin-chung)’ 정무부총리, ‘테레사 쳉(Teresa Cheng Yeuk-wah)’ 법무부총리다. 박 시장은 세계화, 전문화, 다양화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무역‧금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홍콩 주요 인사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새로운 경제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창업의 파라다이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가장 성공한 경제특구로 평가되는 중국 선전도 방문한다. 박원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년12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가 발표됐다.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에 따르면2018년 12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3% 상승했다. 지난달에 이어 소비 호조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문화·오락·여가, 무점포소매업의 호황으로 4.3% 증가했다. 특히 종합소매업에서 큰 오름폭(4.3%)이 지속됐다. 판매액지수로 살펴보면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독립슈퍼 및 잡화점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 면세점의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무점포 소매(35.2%)는 인터넷 쇼핑의 주도로 높은 오름폭을 지속했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대비 0.2%에 그쳤다. 숙박업이 12.9%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주점·커피전문점업 7.1% 감소, 음식점업 0.7% 감소하며 숙박·음식점업은 보합세를 보였다. 판매액지수로 살펴보면 숙박업은 호텔업이 증가를 주도했으며, 주점·커피전문점의 약세는 주점업의 소비감소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서북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증가를 보였으며,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 동북권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대문구가 생활 불편, 교통, 안전, 제설, 물가안정, 훈훈한 명절보내기 6개 분야에 대한 ‘설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설 연휴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청소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8개반 209명이 근무하며 설 연휴동안 공백없이 업무를 처리한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처리를 위해 구 간부 소통반(네이버 밴드)을 통해 매일 오후4시 일일 청소 상황 및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 각종 사건 사고를 보고한다. 먼저 의료·청소 등 구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 및 청소상황반 등을 운영한다. 구 보건소 의약과는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 신고사항을 접수한다.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5개소는 연휴기간 상시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 99개소도 요일에 따라 당직 근무를 실시한다. 구 보건소는 4일 오전9시~오후6시 보건소 1층에서 자체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청소상황반,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24일저녁 8시윗잔다리어린이공원에서 ‘마포시민순찰대 시범운영 발대식’을 개최하고구민의 안전을 구민이 함께 지키는 '마포시민순찰대' 운영을 시작했다. '마포시민순찰대'는 관내 방범취약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주민자율방범대 조직인 ‘마포구 자율방범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포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운영한다. 먼저, 기존의 순찰횟수를 주 2회에서 주 5회로 늘리고, 순찰시간도 1일 2시간에서 4시간으로 2배 확대했다. 무엇보다 야간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뿐만 아니라 자체 방범에 머무르지 않고 마포경찰서 관할 지구대(용강 및 홍익)와 합동 순찰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한다. 마포구는 시민순찰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내 2개동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하여 2020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지역은 주택가 일대와 유동인구가 많아 치안수요가 높은 대흥동과 서교동을 대상으로 했다. 대흥동은 경의선숲길과 서강대, 주택재개발공사가 한창인 대흥2
[TV서울=최형주 기자] 강서구가 열악한 공동주택 근로자의 편의시설 설치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지역 내 아파트 경비실 등 에어컨 설치 현황 조사결과, 공동주택 경비실 632개소 중 356개소(56.3%)에만 에어컨이 설치됐다. 이에 구는 사회적 약자인 공동주택 경비원과 미화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공동주택 건축계획 심의 시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심의조건을 부여한다.이달부터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공동주택은 경비실 및 휴게실 냉난방시설 설치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근로자 휴게실 설치계획을 사업계획승인 시 반영해야 하며,이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착공신고 시 냉난방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경우는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편의시설을 설치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설치비용의 50% 이내에서 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공동주택 내 편의시설이 부족해 힘들게 여름을 보낸 아파트 근로자를 배려해 상반기 중 지원사업을 진행해 편의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주택
[TV서울=최형주 기자] 종로구가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홀몸어르신 식료품 전달'을 진행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떡국용 떡과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고기 · 참기름 · 김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회원 20여 명이 직접 홀몸어르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1·2·3·4가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효행본부와 함께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 13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 효행본부 회원들은 재래시장을 방문해 좋은 식재료를 구매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었으며 배식 봉사도 하였다.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종로1·2·3·4가동은 세대 간의 소통이 활발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능단체 등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총 6,636가구를 대상으로 하는'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1,144가구에 대해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562가구에 70,290천 원 상당의 경제적지원을 실시했다.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긴급생계비 지원 등의 현금지원이 43,771천 원, 쌀‧김치 등 현물지원 26,519천 원이 지원됐다. 또한, 복지수급 자격 검토를 통해 복지급여접수 ‧ 통합사례관리 ‧ 관악구일자리센터 연계 등 비경제적 조치도 총 886건이 이루어졌다.특히, 상담현장에서 우울감 검사(CES-D) 진행으로 고위험군 대상자 147명을 발견하고,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를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시원, 여관, 지하방 등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남성 1인 세대를 수시 모니터링 하고, 추후 베이비부머 여성 1인 세대로 전수조사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17년 지하방‧옥탑방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주민등록 재등록자 전수조사, 베이비부머 1인 가구 전수조사 등 위기 가구에 대한 집중관리를 지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와 평생교육학과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와 여성 및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간 산학협력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특강 및 콘텐츠를 교류하고 관련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 다양한 업종과 직종에 대한 실무교육 제공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는 2018년 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제휴협약 체결에 이어 2019년 초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산학협력 체결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지원에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영이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학과장은 “강서 및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산학협력에 이어 이제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의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기관과 학교 간 산합협력이 체결되면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 모두는 향후 서울과 지방 모든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실무교육
[TV서울=최형주 기자] 장례대행 업체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고인이 평소 즐겨 입는 옷으로 일본식 수의를 대체하고 자유로운 한국식 표준장례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한국일생의례사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수의는 고인이 평상시 입던 옷이나 예복에 해당하는 옷 또는 가장 좋은 옷을 수의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 수의의 옷감은 주로 명주나 비단 종류가 사용됐으며 관리는 관복을, 유학자는 하얀 심의를, 여성은 혼례식 때 입었던 옷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수의로 입었다고 기록돼 있다.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이처럼 우리 전통 장례문화에서 수의는 고인이 평소 즐겨 입거나 가장 화려하고 좋은 수의를 해드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삼베수의가 우리 장례문화에 자리 잡은 것은 1925년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우리 복식 문화를 격하시켜 민족문화 말살 및 통치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죄인이 입던 삼베옷을 고인에게 수의로 입히도록 했던 때부터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지금도 장례식에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옷을 수의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수의가 상조업체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9에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이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블록체인을 스마트폰, IoT와 더불어 주요 융합기술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국내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미래 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IT 기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국 하이난성의 계획과 현황을 밝혔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보유 1순위 국가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이난성의 하이코우시는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의 12번째 자유 무역 지대로 지정된 곳으로 2018년 9월 하이난성 공신청이 정식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지정했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RSC(이하 RSC)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RSC는 중국 내륙의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을 구축한 자유무역 특구로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기업인 후오비 그룹은 첫 번째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비닐 포장재를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하고,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던 비닐류도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특히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을 무광으로 변경하고 표면보호용 비닐을 제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노트북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비닐 포장재에도 재생 소재,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재생 비닐은 폐비닐을 원료로 사용해 석유화학 원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 비닐은 전분과 사탕수수 등 바이오 소재를 원료로 사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홍콩관광청과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가 새로운 조명 예술물들을 선보인다. 각종 유명 작품과 함께 2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들 예술물은 ‘사랑과 로맨스’라는 행사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빅토리아 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센트럴 하버프론트를 커플 로맨틱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이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와 봄맞이 연등축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필수 방문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라이트 아트 디스플레이’ 행사에는 홍콩 현지 예술가와 해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 15점과 더불어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신규 작품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들은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작품 중에는 LED로 만든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들이 자리한 헝가리 출품작 ‘Bunch of Tulips’, 관람객들이 신비로운 원 안으로 발을 내딛으면 많은 조류 조각품들을 조명으로 비추는 일본 출품작 ‘Birds Fly Around With You’ 등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색의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TV서울=최형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뒤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산업 및 공학 분야의 강한 전통, 젊은세대 문화, 세계와 경쟁하는 음악, 영화, 디자인 산업, 음식을 창조해내는 열정, 최고의 혁신 허브 그리고 국제 질서를 바탕으로 평화, 안보 및 규칙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등이다. 특히 평화 안보에 있어서는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회동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협력 기관 및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스웨덴토크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진행되는 강연 시리즈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국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또한 연중 정재계 고위급 인사 및 학계, 시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