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일부 단절됐던 경의선숲길 공원을 잇는폭 3.8m, 연장 125m 규모의 보행육교를31일 정식 개통한다. 보행육교는 창전동과 대흥동이 이어지는 구간에 설치됐다. 연결로 설치 전에는 해당 구간을 지나기 위해 공원에서 약 4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건너야만 했다.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통해 건너는 도로는 폭이 넓고 차량 주행속도가 빨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마포구는 여섯 차례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2014년 서울시로 주민들의 단절구간 해소 욕구를 전달했다. 그 다음해 서울시는 관리방안 용역 실시를 통해 단절구간의 연결로 조성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마포구는 서울시 결정에 따라 사업계획수립과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원 단절구간을 잇는 보행육교 형태의 공원연결로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공사에는 시비 18억 7900만 원, 구비 8100만 원 총19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일조권 침해 등의 사유로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부딪혔지만 마포구 관계자들은 2개월 가까이 매일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고 설득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TV서울=최형주 기자] 송파구가2019년 보육교사 처우 개선 부문을위해총73억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은 보육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함께 신뢰하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현재 구 영유아 인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31,000여명이다.그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그동안 보육교사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구는2019년 예산 편성에서 이 같은 실정을 과감하게 타파,예년에 비해37억을 증액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총73억8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를 대폭(46%)확대한다.이를 위해22억8백만 원을 편성, 1인당 월80,000원 복지후생비(기존 매월55,000원)지급한다. 여기에 새해에는 장기근속수당과 장기재직휴가를 신설,각1억 원, 1억2백만 원을 확보했다. 보육교사 업무경감과 휴게시간 보장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구는 보조교사 및 보육도우미 인원 확대는 물론 어린이집 청소,환경정리 인력 지원을 위해11억6천6백만 원 증액,총27억2천2백만 원을 편성한다. 이는보육교사의 낮은 임금 보완 차원에서 나아가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지역 내 장애물 없는 건물이 총16곳(전체인증3곳,부분인증13곳)으로 확대되면서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무장애 건물을 보유한 자치구가 됐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편의시설을 갖춘 민간 시설물에대해 서울시가 평가하고 인증해주는 제도다.장애인 당사자가 현장심사위원에 직접 참여해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심사한다. 구는 올해서울시로부터‘2018년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에3곳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 받은 시설은 노아약국(의사당대로 26, 더하우스소호여의도오피스텔 1층),보라매미소약국(신풍로 93, 메트하임 1층),은혜약국(국제금융로 6길 33, 맨하탄빌딩 1층)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주출입구 접근로 확보,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장애인용 화장실 안내표지판 설치,장애인용 승강기 전용호출버튼 설치,점자표지판 및 점형블럭 설치 등 '장애인등편의법'대상시설별 편의시설 설치기준 의무항목을 적정하게 준수해야 한다. 구는 지난 27일 올해 인증 시설 3곳에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 시설에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지원된다. 서울시 관광안내 책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베트남의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글로벌랩’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함께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으로 ICT 전공 글로벌 인재들과 한국의 예비 창업가들이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목표로 창업 역량 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총 16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전반 6주 동안 아주대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수강했고, 후반 10주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약 10주 간의 기간 동안 스타트업캠퍼스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코치들의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3개국 연합팀을 구성, 6개의 결과물을 만들어
[TV서울=최형주 기자] 사우디 국가방위군이 ‘신뢰와 충성’을 슬로건으로 주최한 국가 전통문화축제인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에 수만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전통마을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지역과 일부 아라비아 걸프 국가에서 온 전통그룹의 공연들이 매우 인기가 높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유형과 무형 문화유산의 가장 아름다운 요소를 알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자나드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문화축제이자 이러한 종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사우디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의 가시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 축제는 국가와 사람 간의 문화와 문명에 대한 대화를 촉진한다. 방문객들의 교통 및 주차를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협조로 축제 관리와 준비가 잘 이뤄진 덕분에 축제장으로 연결된 도로들은 수많은 인파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자나드리아 전통마을에는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수만 팀의 가족들이 찾아 전통문화 활동을 즐기고 축제지역 곳곳, 특히 전통시장에 흩어져있는 장인들을 만났다. 방문객들은 워크숍과
[TV서울=최형주 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성대학교와 지역 특화 VR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27일 한성대학교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서울 VR/AR제작지원센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영역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 연구 개발에 정보를 교환하고, 장애인복지 영역내 콘텐츠 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곽재복 관장은 “4차산업혁명과 변화의 흐름은 장애인복지 현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과 콘텐츠가 장애인 당사자와 당사자 둘레 사람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데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장애인 선생님들이 수업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 ‘The-K,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2월 28일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교직원공제회의 사회공헌비로, 소리증폭장치·점자정보단말기·독서확대기 등 장애인 선생님이 수업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보조기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보조기기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가르치는 장애인 선생님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품목은 수업 시 필요한 교육보조기기에 한하며, 중증장애 500만원, 경증장애 300만원 내에서 1인당 1품목씩 지원된다. 대상자는 학계, 시민사회계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신청 기간 및 선정자 발표 일정은 추후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장애를 가진 선생님들은 수업을 진행할 때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의 지원이 미흡해, 대부분이 사비로 기기를 구입하거나 대여하는 형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명 내외의 장애인 선생님이 교육보조기기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직원공제회의 ‘The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 1171명+알파… 수시 이월인원 확인 건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37명, 나군 502명, 다군 132명 등 총 1171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수시모집 최종 등록이 마감되면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이 확정된다. ● 수능 90%-학생부 10% 반영… 지리학과 나군 모집 건국대는 가, 나, 다 군 모두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모집군이 바뀐 학과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문과대학 지리학과 모집군이 다군에서 나군으로 바뀌어 4명을 선발한다. 또 학제 개편으로 건축학과가 건축학부로 바뀌었다. ● 예술디자인계열 반영비율-실기과목 변경 예체능계 예술디자인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이 작년 40%에서 올해 50%로 10% 증가하고 실기 비중이 50%에서 40%로 감소했다. 학생부 비율은 10%로 동일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현대
[TV서울=최형주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5. 연료전지’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 총액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 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주체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에 그치고 있다.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연구논문 양 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달러로, 지난 2017년 15
[TV서울=최형주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전라남도 여수시 장애인 가정 2곳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20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입주식 행사를 개최했다. 287호로 선정된 이○○군은 로베증후군으로 중복장애 판정을 받았고, 누워서만 생활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전적으로 아버지가 보살피고 있다.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흙으로 만든 농가형 주택으로 웃풍이 심해 겨울철 화장실에서 목욕을 할 때 이군의 건강이 가장 걱정됐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이군의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게 되서 주거공간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화장실의 웃풍을 차단하기 위해 벽면에 단열재와 칸막이를 설치하고, 수전·도기류를 새로 교체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목욕을 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작은 방에 벽을 보강하고 단열재를 설치하여 할머니가 거주할 수 있게 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이군의 아버지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삼성화재 RC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달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기영간 삼성화재 여수지역단장과 삼성화재 RC 및 천중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VR 전문 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은 VR HMD기기 중 최고의 해상도를 가진 ‘파이맥스 8K’를 2018년 12월 31일에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파이맥스 8K는 Eye당 4K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현실과 이질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시야각을 사람의 시야보다 넓은 200도로 만들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파이맥스 프로 시리즈에 이어 이번 출시되는 파이맥스 2세대 제품군들은 8K뿐만이 아니라 각각의 산업 현장 환경에 맞도록 5K+와 5K OLED를 함께 출시하며, 1600만 개 이상의 픽셀을 통하여 비교할 바 없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함으로 진정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VR로 적합한 파이맥스 8K는 실감 나는 VR 영상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부문에 있어서 VR 교육과 훈련시스템 도입은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교육·훈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에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필요하다. 또한 파이맥스 8K는 보다 세밀한 영상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 곧 건설, 의료, 영화, 방송, 영상 서비스와 제조업 부문 등에 더욱 빛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오더 및 매장 내 호출 플랫폼인 헬로벨을 개발한 헬로팩토리가 올해에만 35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북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헬로팩토리가 해외 진출 1여년 만에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헬로팩토리는 최근 캐나다에 있는 캐나디안 브루하우스&그릴과 31개 매장에 헬로벨 적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21개 매장에 헬로벨을 설치, 사용료를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어바인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 헬로벨이 적용돼 운영 중이다. 실리콘밸리에 오픈 예정인 AC 호텔에도 헬로벨 설치를 완료, 사용될 예정이다. 헬로벨은 레스토랑, 호텔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장, 병원, 공항, 카지노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메시지 전달 플랫폼이다. 실제 미국 내 호텔 및 공항내 레스토랑, 스타티움 등에도 헬로벨을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헬로벨은 기존 RF형 호출벨의 하드웨어적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나의 디바이스에
[TV서울=최형주 기자]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이 24년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 모아진 헌혈증 369장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로써 벼룩시장은 24년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3만1651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으며 이는 국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은 1995년에 시작된 벼룩시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벼룩시장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벼룩시장은 긴 시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벼룩시장의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으로 아파하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비롯해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냉방용품 지원 등 사회취약계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레이저가공학회 및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레이저코리아 동계 워크숍: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2019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국제 행사는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독일과 미국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의 핵심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의 핵심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인 10일에는 ‘Micro-Applications of Laer Technologies’라는 주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되는 최신 레이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레이저 분야 세계 유수기업인 독일의 Trumpf, JENOPTIK, 미국의 Spectra-Physics, 중국의 BWT 등 6개 기업의 핵심 책임자가 스마트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의료, 전자 패키징, 제4차 산업혁명 등 분야의 최신레이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Tailored Laser Tools for Emerging Markets’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맞춤형 툴로서의
[TV서울=최형주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레저스포츠사업에 사용되는 패러글라이더 비행안전 홍보의 일환으로 패러글라이더 비행 시 주요 확인사항을 리플릿과 포스터로 제작해 지난 21일 배포하였다. 이번 비행안전 홍보는 ‘안전할 권리와 지켜야 할 의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홍보리플릿과 포스터를 통해 패러글라이더의 신고상태, 보험가입, 조종자격, 안전성인증 여부 등 항공레저스포츠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비행체험 이용자가 비행 전 인지하여야 하는 사항을 안내하였다. 특히 안전성인증 여부는 스마트폰 QR코드 스캔으로 안전성인증 홈페이지와 현황에 접속,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공안전기술원 이강이 항공인증본부장은 “이번 비행안전 홍보활동 외에도 패러글라이더 조종자, 체험자 모두를 위해 항공레저스포츠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4일 ‘패러글라이더 정비업 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해 정비 및 수리방법, 사고사례 전파 및 관련법령 등을 공유하였으며, 비행안전 홍보에 대한 사전설명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