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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도봉EM센터 건립 및 무상보급 실시

  • 등록 2017.09.18 14:42:16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주민들의 친환경 녹색생활 추구를 위해 도봉EM센터를 건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도봉동 353-4에 건립된 도봉EM센터에는 2,000L 용량의 배양기 2대가 설치되어 5일간 4,000L의 발효액을 배양한다. 이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400L 공급기에 매주 공급해 주민들이 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1.8L 패트병을 준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민센터에서 수령한 코인을 EM공급기에 투입하면 1.5L의 발효액을 받을 수 있다.


EM(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세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이다. 일생생활 속에서 악취제거, 설거지, 세탁, 청소, 채소·과일 세척, 도마·행주 소독, 화초가꾸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EM발효액 보급이 주민들의 친환경 삶 추구에 도움을 주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도봉을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4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2세~19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chaedud@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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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요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야당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들 두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각각 총투표수 15표 중 찬성 15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홀로 참석했다가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퇴장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각각 핵심으로 한다. 민주당 간사인 홍성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가맹사업법에 대해 "하루가 다르게 유통 빅테크들이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거의 독점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분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국가보안법, 형법으로 형이 확정된 분들도 제외했고 유가족 중에 특혜 논란이 있었던 교육·취업·대부·주택 공급 등의 지원을 대폭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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