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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청년이 정책 발굴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 등록 2020.01.17 09:46:35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관악의 미래를 함게 변화시켜 나갈 ‘관악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1년간 ▲분야별 분과 구성·운영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포럼, 토론회, 공론장 등 청년 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된다.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의 자발성, 관계성, 관심분야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2월 3일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willsij@ga.go.kr) 또는 관악구청 별관 5층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는 청년 인구가 약 20만 명으로, 청년 인구 비율(40.2%)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특성을 살려 민선 7기 출범 후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될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대학동에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조성,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 십시일반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취업 토크 콘서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은 관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청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발굴·실현하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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