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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호선 신설동~동묘역 구간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 열차 운행 지연

  • 등록 2020.09.07 06:45:36

 

[TV서울=신예은 기자]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동묘앞 구간 선로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사망자가 발견돼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모두 지연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은 “오전 5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동묘앞 구간 인근 선로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이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인천, 서동탄, 천안 방면 열차가 모두 지연 운행됐고, 시신 발견 1시간 후인 오전 6시 34분쯤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 인근 수색을 진행한 결과 사망자는 발견 당시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사망자의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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