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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39.3%… 4.4%p 상승

  • 등록 2021.05.31 10:04:03

 

[TV서울=이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4%포인트 상승한 39.3%”라며 “이는 LH 사태 직후이던 지난 3월 첫째주의 40.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16.6%p, 부산·울산·경남에서 8.5%p가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9.2%p, 40대에서 8.8%p가 올랐다. 또 무당층에서도 9.9%p가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6.3%로, 전주의 61.0%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61.0%보다 4.7%포인트 하락해 56.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60% 아래로 떨어진 것도 지난 3월 둘째주의 57.4% 이후 11주 만이다.

 

지난 방미 성과에 대한 호평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를 상승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정당 지지율에 있어서 전주보다 국민의힘은 0.3%포인트 하락한 35.6%, 더불어민주당은 0.8%포인트 오른 30.5%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6.5%, 정의당 4.2%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것과 관련해 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돌풍’이 부는 등 젊은 층에서의 관심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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