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자는 총 679명으로 지난 10일 기준 누적액은 2억 200만원이다.
합천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처음으로 2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합천군은 군청 소속 공무원이 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