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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계법인 숲, 쪽방촌 주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기부

  • 등록 2023.12.18 13:11:27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회계법인 숲(대표 김재훈)이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숲이 기부한 이불은 창신동쪽방상담소(소장 이도희)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회계법인 숲의 김재훈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훈 대표는 “최근 극심한 경제 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생활이 어려워진다고 들었다”며 “전달하는 물품이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매년 저소득 아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계신 회계법인 숲에게 감사하다”며 “나무 하나 하나가 모여 숲이 이루듯, 나눔 하나 하나가 모여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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